한화 김태균, 최다 연속 경기 출루에 -4경기

조회수 2017. 4. 17. 10:4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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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다인 '63경기 연속 출루' 호세 기록에 도전 진행 중
- 역대 최다인 ‘63경기 연속 출루’ 호세 기록에 도전 진행 중
- 현재 국내선수 최다인 ‘59경기 연속 출루’ 박종호의 기록과 타이

한화 김태균이 KBO 리그 최다 연속 경기 출루 기록에 도전한다.


김태균은 지난해 8월 7일 대전 NC전에서의 출루를 시작으로 어제(16일)까지 59경기 연속 출루 달성하며, 이 부문 2위이자 국내선수로는 최다인 박종호(당시 현대)의 59경기 연속 출루와 타이를 이루게 됐다.


KBO 리그 역대 최다 기록인 호세(전 롯데)의 63경기 연속 출루에는 4경기 차로 다가섰다.


호세는 2001년 6월 17일 마산 현대전부터 그 해 마지막 경기까지 62경기 연속 출루를 기록했고, 이후 KBO 리그로 복귀한 2006년 4월 8일 개막전에서 출루에 성공해 63경기 연속 출루 기록을 작성한 바 있다.


김태균은 이 기간 동안 224타수 89안타, 타율 0.397, 14홈런을 기록했고, 안타를 치지 못한 경기에서는 몸에 맞는 공 1개를 포함해 총 45개의 사사구를 얻어 연속 경기 출루 기록을 이어왔다.


지난해 310회로 시즌 최다 출루 신기록을 세우기도 한 김태균은 현재 4할 5푼이 넘는 출루율을 기록하며 지난해 출루율상 수상자다운 면모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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