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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도상국의 자원과 노동력에 경기도의 앞선 기술력을 접목하고, 소비자들이 정당한 가치를 지불하는 경기도형 공정무역! 지금부터 함께 알아볼까요?

개발도상국에서 생산한 제품에 정당한 대가를 지불하고 구입하는 무역 형태. 생산자의 삶의 질 향상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상품 거래 방식입니다.
경기도는 좋은 품질의 도내 생산품과 인증받은 공정무역 생산품을 결합했다는 뜻의 ‘Fair Trade by GGD’ 브랜드를 개발했습니다.
‘Fair Trade by GGD’는 원료 생산에 농약과 유전자 변형 농작물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이와 함께 생산과 유통 전 과정이 투명하게 진행됐음을 보증합니다. 계약 재배 후 산지 직송으로 만들어 신선함과 맛이 검증된 제품입니다.
경기도 로컬 페어 트레이드 1호 제품은 ‘Fairday 캐슈두유’입니다. 캐슈두유는 베트남에서 생산한 캐슈너트와 파주•오산에서 생산한 콩으로 만들었습니다.
2호 제품도 탄생했는데요, 바로 ‘EQUAL 초콜릿 오곡 크런치’입니다.
페루 산타로사 칠리아리와 소노모로 협동조합이 첨가물 없이 만든 공정무역 인증 초콜릿, 양평 증안리 약초마을에서 재배해 전통 방식으로 볶은 통곡물로 만들었습니다. 오곡(현미, 찹쌀, 보리, 통밀, 수수)을 15% 함유해 통곡물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으며 영양이 풍부합니다.
경기도 로컬 페어 트레이드 3호 제품은 올해 안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인도에서 생산한 유기농 면을 원료로 도내 생산업체가 만든 생리대 제품입니다.
로컬 페어 트레이드 제품 구매로 내가 살고 있는 지역과 제3세계 생산자를 지원하는데 동참하세요!
경기도의 공정무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나의 경기도 7월호'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