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고트래블

Bonjour:)

알음다운 나라 프랑스를

알음알음 전해드리는

알음다운 다운가이드입니다!

프랑스 파리! 하면 흔히들 

예술이나 문화, 낭만 등을

떠올리시곤 하지요.

그 중 제가 오늘 보여 드릴 

파리는 바로..

정신적 풍요를 추구하는 예술가들과

물질적 풍요를 추구하는 부르주아들이

뒤섞여 만든 '명품, 패션'의 도시 파리입니다.

프랑스 파리는 샤넬, 입생로랑 등 

유명한 명품 브랜드들이 탄생한 도시랍니다!

하지만...

한국에서 비싸서 못 사던 명품을 

파리에 놀러왔다고 무턱대고

살 수는 없는 법...

그래도 명품의 도시에 오신만큼

다른 방법으로 명품을 즐겨볼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

.

입어보지 못할 거 먹어나 보자?

'라이프 스타일'을 쇼핑하다, 

'명품카페'

한 브랜드의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그 브랜드가 운영하는 

카페와 레스토랑을 즐겨보는 것입니다!

작은 식기부터 인테리어, 메뉴까지

그 브랜드의 패션 철학이

살아 숨쉬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프랑스 파리에서 만나볼 수있는

오감만족 명품카페들은 무엇이 있을까요?

오리지널 파리 스타일 데코와 

세련된 미국 패션의 독창적인 조합을 

엿볼 수 있는 장소랍니다!

화이트 톤의 차분한 건물 사이에

푸른 나무들이 가득한 정원 카페!

작은 찻잔에서부터 시작해서 메뉴판, 전등 등

모든 것이 '랄프로렌'스러운 이 공간은

음식의 맛 또한 굉장히

'랄프로렌'스럽다고 합니다.

(뭐라는거야.. 쉽게 말혀..;)

즉슨,

카페 '랄프로렌'의 

메뉴는 햄버거나 샌드위치와 같이 

캐쥬얼한 종류이지만,

그 맛은 굉장히 고급지다는 거~! 

이 카페에서 유일하게 

'랄프로렌'스럽지 않은 게 있다면 

바로 가격입니다!

'명품'카페라 비쌀 거라는 생각은 편견!

랄프스는 일반 프랑스 레스토랑과 

비슷한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답니다.

파리에 방문하시면

한 번 쯤 방문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18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프랑스의 최고급 명품 '에르메스'도 

자신들의 카페를 운영하고 있답니다!

파리 세브르에 문을 연 'Le Plongeoir' 인데요!

이 곳은 원래 1935년 

루시앙 베게가 건축한 아르데코 양식의

호텔 루떼시아(Hôtel lutetia)의 

수영장을 개조한 공간이라고 해요. 

즉슨, 건물자체가 하나의 예술작품!

내부에는 무려 9m에 달하는 

나무로 된 구조물이 있어 

그 아늑한 느낌을 더한다고 합니다!

이 곳은 차와 점심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카페 공간 뿐만 아니라 

에르메스 제품을 감상할 수 있는 쇼룸까지 

함께 있다고 해요!

에르메스 가구 뿐만 아니라 관련서적,

식기, 문구류까지 모두 판매하고 있어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

박물관 싫어하는 사람들도 

여기는 좋아한다고...ㅎ

파리 부촌 중에 부촌

'생제르망 데프레'에 위치한 레스토랑

'엠포리오 아르마니'는 

정통 이탈리안 음식을 판매하는 곳이랍니다!

일반적으로 고풍스럽거나

따스한 분위기의 다른 카페들과 달리 

아르마니는 대부분의 공간을 

금속이나 유리로 마무리해 모던함을 

강조하고 있다고 합니다!

분위기 내고 싶을 때

딱 좋은 레스토랑!

하지만, 고급 레스토랑답게 

가격이 비싸다는 것이 함정..

그래도 미슐랭 원스타에 

빛나는 식당이니

맛있는 음식을 즐겨볼 수 있겠죠?

네 

오늘은 이렇게 

파리에서 오감으로 즐겨볼 수 있는

'명품 카페'들을 살펴보았는데요!

이 공간들은 단순한 식당이라기보다는

메뉴부터 식기, 공간에 이르기까지

각 패션 브랜드마다의

정체성이 깃들어져 있는 

공간들이라고해요!

파리가 또 명품의 도시인만큼 

여러분들이 파리에 놀러오셨다면,

파리 명품의 문화를 향유해볼만한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알음다운 다운가이드였습니다!

Au revoir:)

알.음.다.운 다운가이드와 함께 

파리여행을 하고 싶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