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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 하나 열어봤다가 '요금 폭탄' 맞은 사연은? 올바른 해외 데이터 이용법

조회수 2019. 5. 13. 11: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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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데이터 이용법

안녕하세요:)

별명은 여행 똑순이, 병명은 여행 앓이 

여행이 좋아 여행사 취직한 또나윤입니다!

해외 여행과 관련해서 

항상 눈에 띄는 기사들이 있습니다. 


바로 해외 데이터 '요금 폭탄'과 

관련한 내용들인데요..!


아무리 스마트폰에 능숙한 세대라고 

하더라도 잘 모르면 당하기 십상!


따라서 해외 여행 떠나기 전에

미리 알아보고 가는 것은 필수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해외에서 데이터를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


해외에서 데이터를 사용하는 방법으로는 

크게 

1. 해외로밍

2. 현지 유심칩

3. 포켓와이파이

위 3가지의 선택지가 있는데요.

정해진 답은 없습니다!


장단점을 분석해서

본인의 여행스타일에 맞는

적합한 선택을 하면 되겠습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로밍과 유심, 그리고 포켓 와이파이

각각의 특징과 장단점,

그리고 비교분석까지..!


내 여행스타일에 맞는 

해외 데이터 사용방법은?


1-1. 해외 로밍이란?

국내에서 쓰는 폰을 

해외에서도 그대로 사용하는 것으로

한국 통신사를 통해

데이터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따라서,

국내 전화번호를 그대로 이용하면서 

음성통화와 문자, 데이터까지 

이용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는데요.

하지만,

해외 로밍은 

'막 쓰면 요금폭탄!'

이라는 인식이 강하기 때문에 

경쟁에서 밀리게 됩니다..


때문에,

국내 통신 3사에서는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로밍과 관련한 혜택을 많이 제시하고 있는데요!

Ex)18~29세 데이터 1GB 무료제공 


따라서,

비교 전 본인이 이용하는 

통신사의 혜택을 알아보는 건 필수!

1-2. 장,단점

장점

1) 휴대폰 설정만 바꾸는 것이므로

따로 신청을 해서 받으러 가는 번거로움이 적다.


2) 한국 번호를 그대로 사용하기 때문에 

한국에서 오는 중요한 연락을 받을 수 있다.


3)해외에서도 안전하고 간편하게 

본인인증이나 은행 앱 활용이 가능하다.


단점

1) 상대적으로 비용이 비싸다.

(일반적으로 하루 15000원 정도)


2) 한국 통신사를 끼고 사용하는 것이므로

데이터가 느리다.

2-1. 현지 유심이란?

현지의 유심을 구입해 내 폰에 꽂아

그 나라의 통신사를 이용하는 방법인데요!


쉽게 말하자면,

외국인이 한국에 와서 skt, kt 등의 

통신사 유심을 구입해서 사용하는 것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미리

1) 한국에서 구입할 수도 있고 

2)그 나라 현지 공항이나 시내에서 

구입할 수도 있습니다.

(한국에서 구매하는 것이 쉽긴 하지만,

현지에서 구매하는 것이 좀 더 저렴)


Tip

해외 공항에 내리시면, 

여행자들을 위한 단기간동안 사용할 수 있는 유심을 준비해놓은 현지 통신사 부스들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잘 모르시더라도 가면 기간과 사용할 수 있는 데이터 양을 설명해주신답니다!


유심은 

기간별, 데이터별로 있으니

선택해서 구매하시면 된답니다!


[ ex) 보다폰 유심 ]

1. 4GB 데이터 전용 = 15000원 정도

2. 4GB + 유럽,한국 250분 통화 = 25000원 정도

3. 10GB 데이터 전용 = 32000원 정도

4. 10GB + 유럽,한국 250분 통화 = 38000원 정도

5. 20GB 데이터 전용 = 58000원 정도

6. 20GB + 유럽,한국 250분 통화 = 62000원 정도

2-2. 장, 단점

장점

1) 그 나라 통신사를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데이터가 빠르다.


2) 그 나라 현지 번호를 부여 받기 때문에 

에어비앤비 등 현지인들과 연락이 편하다.


3) 현지 구매 시 프로모션이 다양하다


단점

1) 한국 번호로 수신이 불가하다.


2) 국내 유심칩 분실의 우려가 있다.


3) 국가 간 이동시에 새로 구입해야한다.

3-1. 포켓 와이파이란?

말 그대로 

휴대용 와이파이 공유기입니다!

내 휴대폰의 데이터를 완전 차단한 상태에서 

공유기를 통해 와이파이만 연결해서

사용하는 방법인데요.


출국시 공항에서 대여하여 이용 후 

귀국시에 공항에 다시 반납하면 되는 시스템!

 

무제한으로 와이파이를 쓸 수 있으면서,

금액은 이용일수로 카운트됩니다!

3-2. 장,단점

장점

1) 가장 저렴하고 

특별한 절차가 필요하지 않다.

(하루 약 6500원)


2) 많은 사람 같이 사용 가능하고

휴대폰 뿐만 아니라 노트북, 태블릿 등도

이용 가능하다.


3) 와이파이가 무제한이다.


단점

1) 여행 시 계속 들고 다녀야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2) 배터리가 빨리 닳으므로, 

계속해서 충전을 해줘야한다.


3) 귀국 후 공항에서 따로 반납해야한다. 


4) 여러명이 한꺼번에 사용할 경우 

데이터가 느려진다.


5) 장기간 여행일 경우,금액 부담이 커진다.


이제 나의 여행 스타일에 맞는

방법을 고를 차례...!

* 한국에서 오는 중요 연락을 받아야한다

=>데이터 로밍 


* 여러명이 같이 가는 여행이다

=> 포켓 와이파이


*에어비앤비로 다 예약을 해서 

현지 전화번호가 있는게 좋다

=> 현지 유심

.

.



자, 오늘은

해외에서 데이터를 원활하게

쓰기 위한 3가지 방법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문득,

스마트폰이 없던 시절에는

어떻게 여행했나 싶네요...


무튼,

다들 본인의 여행 스타일을 잘 고려해서

가장 효율적인 방법을 

고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다들 똑똑한 준비, 행복한 여행 하세요!

전국민이 ♥행복한 여행♥하는 그 날까지..


또나윤 시리즈는 계속됩니다.

다들 인디고 트래블과 여행 또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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