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르게 씻고 질염 예방하자! (여성청결제, 질세정기)
조회수 2020. 10. 30. 18:21 수정
여성에게는
감기 같은 존재라는 질염.
질염을 예방하기 위해
올바르게 씻는 방법을 알아볼까요?
질 세정제와 여성 청결제는 같지 않아요
폼 클렌저와도 같은 여성 청결제
질 세정제는 말 그대로 질을 세정하기 위한 제품이고,
여성 청결제는 외음부 청결제를 말하는 용어입니다.
여성 청결제는 기본적으로
외음부를 씻는다는 별도의 목적을 가진,
특수한 바디워시 같은 것이죠.
폼 클렌저로 얼굴과 콧방울을 열심히 닦는 것처럼
생식기의 바깥쪽을 씻을 때 사용하는 것이에요.
그래서 여성 청결제는 의약외품이 아닌
화장품으로 분류되어 있답니다.
질염에 걸렸을 때 사용하는 질 세정제는
따로 있어요
질 세정제로 사용되는 베타딘 소독제
질염이 심해 병원에 가면
베타딘 성분이 들어간 소독액을
질 세정제로 처방해주기도 하죠.
흔히 '포비돈', '빨간 약'으로 불리는
우리에게 친숙한 그 소독약이
바로 이 베타딘이랍니다.
하지만 질 내의 유익한 균들도 죽이므로
병원의 처방 하에 사용하세요!
질 안 쪽까지 헹구듯 씻어내는 방법은
질 내 건강 균형 상태를 깰 수 있어요
정제수가 담긴 질 세정기
예전에는 튜브에 담긴 정제수를
질 안쪽으로 쏘듯이 넣어서
헹궈내는 제품이 유행한 적도 있어요.
하지만 질의 안쪽까지 헹구는 방법은
1) 정상 세균 균형을 깨고
2) 감염 위험을 높이며
3) 질 건조를 유발할 수 있다
는 연구 결과가 나와서
지금은 권장하지 않고 있답니다.
그렇다면 질 내부 세정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질에 주입해서 pH균형을 잡는 세정젤도 있어요.
씻어내거나 닦아내는 과정이 없어서
정상 세균 균형을 깨지 않죠.
유산균을 먹는 것보다 좀 더 직접적으로
질염을 예방하는 방법이기도 해요.
여성의 질 내 환경은 기본적으로
유익균(유산균)>유해균이 균형을 맞추며
약산성 상태의 선순환 구조를 유지해요.
이 유익균은 락트산을 생성하는데
락트산을 직접 주입하면 질 내 선순환 구조를
더욱 쉽게 회복할 수 있겠죠?
인클리어로 해결하자
인클리어는 여성용 질 세정기로
질 내부를 건조하지 않고 촉촉하게 만들어줘요.
락트산,히알루론산 나트륨을 함유한 세정겔을
질 내부로 직접 주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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