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폰, 실패했던 당신을 위한 가이드

조회수 2019. 8. 13. 12:3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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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언니 모드로 하나부터 열까지 알려드립니다.

질은 몸 안에 수직으로 서있을 거라는 오해와 진실.

그래서 오늘 준비한 탐폰 제 2편은

지난 편을 보고 와야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질의 모양에 대해 확신이 없다면 읽고 오는 것을 추천.

약속해요, 끝까지 읽기로.

1) 뻔하게 느껴져도, 위생은 중요하다.

손을 깨끗이 씻고 나서 포장을 뜯어

탐폰을 꺼낸 후, 삽입이 편한 자세를 취해보자.


앉거나, 서거나, 다리 한 쪽을 변기에 기대거나.

2) 탐폰을 잡을 땐

외통의 갈라진 끝 부분을 몸 쪽으로 향하게 둔다.

엄지와 중지로 손잡이 부분을 꽉 잡고,

검지는 내통 끝에 살짝 올려준다.


Tip. 외통의 갈라진 끝부분이 잘 오므러져있는지 체크.

아주 간혹 날카롭게 벌려져있으면 다칠 수 있으니.

3) 삽입할 차례

엄지와 중지가 질 입구에 닿을 때까지

어플리케이터 외통을 삽입한다.


손잡이까지 모두 삽입하지말고

아래처럼 손잡이 부분 전까지만 넣기!

4) 삽입 했다면 흡수체를 밀어 넣자

둘째 손가락으로 내통을 꾹 밀면

탐폰 흡수체가 질 안으로 들어가는데


생각보다 깊이 들어가지 않으니

안심하고 눌러도 괜찮다.

5) 어플리케이터 빼내기

흡수체가 잘 들어갔으면, 빈 어플리케이터를 빼낸다.

어플리케이터는 휴지통에 쏙!


이 때 수직으로 잡아 당기면 안 된다.

왜? 라고 생각이 든다면 맨 위에 글 읽고 오기

6) 이물감이 드나 안 드나

여기까지 해냈으면 이제

제거용 실만 몸 밖으로 나온 상태일 것이다.


그런데 혹시 불편함이 느껴진다면,

 실을 당겨 제거하고 새로운 탐폰을 사용한다.

7) (사용 후) 흡수체 제거

몸 밖으로 나와있는 실을 바깥쪽 비스듬한 방향으로

천천히 당기면 흡수체가 나온다.

실이 보이지 않는 경우엔 몸에 달라붙어 있을 수 있다.


꺼낸 흡수체는 마찬가지로 휴지통에 쏙!

하지만 많은 탐폰 초심자들이 가지고 있는

또다른 궁금증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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