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 좀 입는 사람들의 한파 & 미세먼지 대처 스타일링법

조회수 2019. 2. 6. 16:0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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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워도 멋은 지키면서 입자

황윤식

무슨 일을 하고 있나?


웍스아웃 어시스턴트 매니저 일을 하고 있다.

오늘처럼 춥고 먼지가 많은 날 꼭 챙기는 아이템이 있다면?


스카프나 머플러 그리고 모자. 입이나 코로 먼지가 들어가지 않게 얼굴을 스카프로 둘둘 감고 다닌다.

오늘 입은 옷과 보온 대책은? 


누빔 재킷은 캐피탈, 코듀로이 팬츠는 P.A.M., 트래퍼햇은 H&M, 데님 재킷은 칼하트, 워크 부츠는 비즈빔, 스카프는 닥터 콜렉터, 가방은 휴먼 메이드, 귀걸이는 와코 마리아 x 커리어링. 특별히 따뜻해 보이는 소재와 패턴의 아이템을 마구 레이어드했다.

박상형

어떤 일을 하나?


‘플레이리스트‘ 산하 ‘뮤플리’라는 채널의 음악 프로그램 프로듀서로 일하고 있다. 또한 일러스트레이터, 타투이스트, 사진 작업 등을 겸업하고 있다.

오늘 입은 옷과 보온 대책은?


패딩 베스트는 라이풀, 빨간 더플 코트는 버버리 빈티지, 레오파드 팬츠는 바우와우, 셔츠는 비슬로우, 티셔츠는 논디스클로즈, 신발은 어 콜드 월 x 나이키 줌 보메로 5. 보온 대책은 칼라 혹은 후드가 있는 아우터로 목을 감싸는 정도? 마스크 역시 체온을 높이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오늘 가장 신경을 많이 쓴 아이템은?


어 콜드 월 x 나이키 줌 보메로 5. 특유의 힐캡이 오늘처럼 가장 추운 날 입는 주로 레오파드 팬츠의 밑단이 끌리지 않도록 돕는다.

이민영

무슨 일을 하나? 


명동에 위치한 편집숍 에이트디비젼에서 근무하고 있다.

추위를 많이 타는 편인가?


꽤 많이 타는 편이라, 겨울에는 보온 효과가 확실하고 따뜻해보이는 질감의 옷을 선호한다.

나만의 한파 대책이 있다면?


두꺼운 아우터를 하나 입기 보다는 얇은 옷을 여러겹 레이어드 한다. 날씨가 추울때는 무엇보다 비니를 꼭 챙긴다.

오늘 입은 옷은? 


레오파드 재킷은 엔지니어드 가먼츠, 후디는 드림랜드 신디케이드, 채크 팬츠는 가쿠로, 가방은 아미아칼바, 비니는 로이흐트포이어 슈트릭바겐 제품이다.

신동열

어떤 일을 하나?


편집숍 웍스아웃에서 근무하고 있다.

오늘 무엇을 어떻게 입었나? 


패딩 재킷과 플리스 재킷 모두 나파피리 마틴 로즈의 2018 가을, 겨울 제품이다. 스웨트 팬츠는 P.A.M., 신발은 비즈빔, 반지와 목걸이는 코디 샌더슨의 것이다. 일단 모두 한겨울을 위한 아이템으로, 패딩 재킷의 패턴을 돋보이게 하기 위해 나머지 아이템을 깔끔한 색으로 골랐다. 최대한 따뜻하게 보이고 싶었다.

한파를 위한 본인만의 스타일링팁이 있다면?


따뜻한 색감의 플리스 소재를 고른다. 플리스는 입은 사람 뿐만 아니라 보는 사람도 따뜻해지는 효과가 있는 것 같다. 너무 옷에 신경 쓴 것처럼 보이지 않는 점도 플리스만의 장점이다.

김요셉

현재 하고 있는 일은? 


모델이다. 얼마 전까지는 도큐먼트 쇼룸에서 근무했다.

하는 일은 날씨에 많은 영향을 받는 편인가?


매우 그렇다. 추위를 많이 타는 편인데, 그래서 한겨울의 야외 촬영은 꽤나 힘이 든다.

오늘처럼 미세먼지가 많고 추운 날에 꼭 챙기는 아이템이 있다면?


KF94 이상의 황사마스크를 꼭 착용한다. 미세먼지가 심할 때는 방독면을 사고 싶다는 생각까지 했다. 보온 대책으로는 유니클로 히트텍 만한 게 없다. 라이트다운 이너 패딩도 꼭 껴입는다. 오늘 모두 착용했다.

오늘 입은 옷은?


패딩 점퍼는 패딩은 F.C. 레알 브리스톨, 팬츠와 모자는 아워 레가시, 하늘색 티셔츠는 마틴 로즈 x 나이키, 이너 패딩은 유니클로, 신발은 클락스 왈라비. 그리고 가장 중요한 히트텍.

임진석, 김지은

어떤 일을 하나?


임진석: 스니커 편집숍 아트모스에서 일하고 있다.

김지은: 역시 아트모스에서 일하고 있다.

평소 야외 활동이 잦은 편인가?


맛집투어를 좋아해서 쉬지 않고 쏘다닌다. 아, 곧 맛집 유튜브 채널을 개설할 예정이다.


추위를 많이 타는 편인가?


강원도 특수부대에서 근무했지만, 여전히 추위를 많이 탄다.

오늘 입은 옷과 보온 대책은?


재킷은 슈프림, 후디 역시 슈프림 x 꼼데가르송 제품이다. 모자는 스투시의 셰르파 버킷햇이다. 트와이스 채영이 쓰고 나와 화제가 된 모델이다. 백호 무늬의 바지까지, 입고 있는 모두가 가장 추운 날 주로 챙기는 아이템이다. 유니클로 히트텍도 입었다. 보온 대책으로는 주로 모자를 활용한다. 후디와 비니를 함께 착용한다면 더할 나위 없겠다.

추운날 꼭 챙기는 아이템이 있다면?


선물로 받은 헤드폰. 배터리가 없어도 귀에서 떼지 않을 정도로 효과적인 보온 아이템이라고 생각한다. 사진 속 저 분도 따라 샀다.


오늘의 스타일에 대해 설명하자면?


추위에 대비해 최대한 기능적인 아이템으로 골라 입었다. 밀리터리 재킷은 아트모스 x 아비렉스 n3b, 플리스 후디와 팬츠, 스니커 모두 나이키 acg 제품이다.

추위에 맞서는 스타일링 팁이 있다면?


포기하면 편하다. 아무리 추워도 멋과 노출을 즐기는 편이지만, 포기해야 하는 날은 과감하게 포기하고 따뜻하게 입는다. 금일 촬영 중에 느낀 건데, 후드 만한 방한 아이템이 또 없는 것 같다.

Editor Seung Ho Jang

Photographer Seung Hoon Jeong


미세먼지를 차단하는
별의별 아이템 15가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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