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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의 톰 홀랜드, 제이크 질렌할이 말하는 비하인드 스토리

"촬영 종종 로다주에게 전화를 걸어 조언을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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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인피니트 사가’의 마지막 챕터


2008년 <아이언맨> 등장 이후, 캡틴 아메리카, 헐크, 토르, 블랙 위도우, 로키 등 마블의 슈퍼 히어로들은 빌런들의 침공으로부터 지구와 우주를 보호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마블은 지난 4월 개봉한 <어벤져스: 엔드게임>를 포함, 총 23편의 영화를 통해 치열하고도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그려내었다. 그리고 마침내,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페이즈 3’의 대미를 장식할 마지막 작품이 베일을 벗는다. 


인피니티 사가의 마지막이자 ‘이터널즈’의 시작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인피니티 사가의 마지막 챕터이자, 다음 시리즈인 ‘이터널즈’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영화다. 타노스에 의해 사라진 피터 파커는 어벤져스 히어로들의 도움으로 다시 돌아왔지만, 아이언맨의 죽음 이후 상황은 녹록치 않다. 평범한 청소년으로 남을 것인가, 아니면 아이언맨의 부재를 완벽하게 채우며 전세계를 수호하는 슈퍼 히어로로 거듭날 것인가. 그는 지금 중대 갈림길에 서 있다.


피터 파커 그리고 미스테리오


전세계 영화 시장의 흥행 역사를 매번 새로고침한 마블. 특히 그중에서도 한국의 마블 사랑은 남다르다. 지난 5월 개봉한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누적 관객수 1천3백90만 명을 넘어서며, 한국 역대 흥행 영화 5위를 기록할 정도. 이러한 한국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군단이 서울을 찾았다. <스파이더맨: 홈커밍>과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 이어 세 번째 한국을 방문한 톰 홀랜드(피터 파커 역)와 공식적으로 처음 내한한 제이크 질렌할(미스테리오 역).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그들을 만나, 한국 방문 소감과 개봉을 하루 앞둔 심경, 영화의 비하인드 스토리에 대해 물었다.


톰 홀랜드 인터뷰

이제 스파이더맨이 아이언맨의 공백을 채워야 한다. MCU 전체를 이끄는 중요한 역할인데, 감회가 어떤가. 


아이언맨은 누구도 대체할 수 없을 것이다. 역대 MCU 캐릭터 중 가장 상징적인 캐릭터이기 때문이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없는 촬영장에서 그의 빈자리를 많이 느꼈다. 개인적으로는 그의 부재를 채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그려야 했기 때문에 부담이 됐다. 혼자 전세계를 구해야 하는 스파이더맨으로 거듭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하니까. 그래서 촬영 종종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에게 전화를 걸어 조언을 구했다. 그리고 든든한 선배인 제이크 질렌할에게도 이번 작품을 소화하는 데에 있어 많은 도움을 받았다.


마블의 영화는 모든 작품을 봐야 각각의 작품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는 영화다. 배우의 시각으로 볼 때, 긴 호흡으로 이어지는 시리즈가 가진 장단점은 무엇일까?


장점만 있는 것 같다. <어벤져스> 시리즈에서의 역할 비중이 비교적 크지 않았지만, <스파이더맨>에서는 나의 캐릭터가 세세하게 묘사될 정도로 중요하다. 그러니까 캐릭터는 똑같지만 작품마다 역할의 비중이 달라지기 때문에,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서 좋다. 물론 기획하는 입장에서는 이것이 어렵고 복잡하겠지만 말이다. 또 베네딕트 컴버배치, 크리스 에반스, 마크 러팔로 등 다양한 배우들과 함께 호흡하면서 많은 경험을 할 수 있어 얻은 것도 많다.


제이크 질렌할과 작품으로 만난 것이 처음이다. 그와의 호흡은 어땠나? 


정말 최악이었다. (하하) 농담이고, 호흡이 정말 좋았다. 이전부터 제이크 질렌할을 존경하며 자랐는데, 같이 일할 기회가 생겨 기대가 컸다. 시나리오에서도 둘의 관계가 친구 혹은 직장 동료인지라, 많이 의지하고 재밌게 촬영했다.


다른 히어로에게는 없는, 스파이더맨의 매력은 무엇인가?


스파이더맨은 완벽하지 않다. 실수도 많이 한다. 그래서 더 사랑스럽다고 생각한다. 이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다. 스파이더맨은 그런 의미에서 우리 모두를 대변하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토니는 백만장자, 토르는 신, 캡틴 아메리카는 슈퍼 히어로다. 하지만 스파이더맨은 그들과 다르다. 그저 아이일 뿐이다. 그게 가장 큰 매력이라고 생각한다.


전세계 10대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는가?


자기 자신의 모습에 자신감을 충분히 가질 것. 피터 파커 역시 작품을 거듭할수록 자신 본연의 모습을 찾고, 잠재력을 발휘한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모두 자기 자신만의 매력과 개성을 갖고 있으니 이를 잘 표출했으면 좋겠다.


토비 맥과이어와 종종 비교된다.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토비 맥과이어? 비교되는 것만으로도 영광이다.


마블 ‘페이즈 4’에 대한 힌트를 줄 수 있나? 혹은 추측하는 바가 있다면?


아직 아무것도 모르지만, 이후의 마블 영화에도 너무나 참여하고 싶다.


제이크 질렌할 인터뷰

이번이 첫 내한이다. <옥자>로 함께한 봉준호 감독과 연락은 해보았나? 


사실 개인적으로 한국을 방문한 적이 있다. 공식 내한은 처음이지만, 봉준호 감독과 <옥자>를 찍을 때 한국에 왔었다. 이번 방한 스케줄을 보고 봉준호 감독에게 연락을 몇차례 했는데, 안 받더라. (웃음) 농담이고, 그가 식당을 한 곳 추천해줘서 어제 톰과 함께 가서 저녁을 먹었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이 첫 히어로물이다. 어떤 이유로 이번 배역을 선택하게 되었는지?


미스테리오가 가진 특성 중 마음에 드는 점이 많았다. 우선, 미스테리오는 원작에서 악당이다. 하지만 영화에서는 스파이더맨과 함께 팀을 이뤄, 친구로서 관계를 맺는다. 이러한 변화가 매력적으로 느껴졌다. 또 다른 이유는 조금 더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역할을 맡아보고 싶었다. 팬들은 이 캐릭터가 과거 배역과는 다른 역할이라고 생각하는데, 오히려 비슷한 점이 많다. 이번 촬영은 과거의 연기 경험을 바탕으로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또 이 작품을 통해 재능있는 많은 연기자와 만날 수 있어 즐거웠다. 꿈이 실현된 느낌이다.


미스테리오의 매력은 스판덱스 ‘쫄쫄이’에 있다?

미스테리오를 직접 연기한 배우가 생각하는 캐릭터의 매력은? 


아무래도 스판덱스 ‘쫄쫄이’? 스판덱스를 입고 연기하는 것이 이렇게 즐거운 것인지 몰랐다. (웃음) 미스테리오는 많은 초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무엇보다 지성미가 가장 돋보인다. 전략을 잘 짜고, 항상 수를 읽어 미래를 내다본다. 이것이 미스테리오만의 매력이다.


톰 홀랜드와의 호흡은 어땠나?


그는 정말 호기심이 넘치는 배우다. 호기심은 배우가 갖춰야 할 중요한 자질이라고 생각한다. 그는 자기 자신을 한계까지 몰아붙이는 열정을 가졌다. 나이가 어린 배우들은 열정이 없다는 편견이 있었는데, 그는 집착이라고 생각될 정도로 연기에 대한 열정과 관심이 높아 놀라웠다. 다음 작품에도 함께 출연하고 싶다.


*본 인터뷰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 내한 기자 간담회의 공통 질의응답 내용을 토대로 구성했습니다.

Editor Yejin Cho

Photographer Seunghoon Jeong / HYPEBEAST KR

'스포 요정' 톰 홀랜드가 직접 밝힌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삭제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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