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검색어 입력폼

우울할 때 기분 끌어올리는 사소한 9가지 습관

조회수 2019. 1. 15. 16:52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속는 셈 치고 한번 해보자

생활 속에서 매일 실천할 수 있는 아주 간단한 방법으로 당신의 기분부터 인생까지 확 바뀔 수 있다. 아래 열거하는 방법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꾸준히 강조되어 온 행복을 위한 습관이다. 하루의 기분을 위해, 나아가 더 행복한 삶을 위해 속는 셈 치고 한번 실천해보자.

1. 하루를 30분 일찍 시작하라.


“어찌보면 아주 간단한 일이지만, 이게 하루 계획에 꽤 많은 도움을 줘요. 오늘 뭘 입어야 할지, 점심으로는 뭘 먹으면 좋을지, 오늘 업무의 우선순위는 어떻게 되는지 등등을 서두르지 않고 계획을 세우게 되죠. 사소한 거지만 이게 결국 정신건강으로까지 이어지는 것 같아요. 궁극적으로 삶이 좀 더 윤택하지고 행복해지는 기분마저 들죠.”


오사마 빈 라덴 소탕 작전으로 유명해진 윌리엄 H. 맥레이븐 제독은 침대 정리가 곧 건강한 삶의 초석이 된다고 강조했다. 이처럼 일찍 일어나는 습관은 침대 정리부터 나아가 하루의 어떤 계획을 세움으로서 정신적인 건강에 지대한 도움을 줄 것이다.

2. 일정 시간에는 아무것도 먹지 않는, 간헐적인 금식 계획을 세워라.


“12시부터 오후 8시 이외에는 아무것도 먹지 않아요. 이런 간헐적인 금식이 붓기를 사라지게 하는데 매우 큰 도움이 됐죠. 진짜 강추합니다. 혼자서 힘들다면 간헐적 단식 앱 ‘Zero’가 도움을 줄 거예요.”


최근 몇년간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끈 간헐적인 금식은 실제로 체중 감소, 체내 염도 감소, 혈압 저하, 신진대사 개선 등의 많은 효과를 입증했다. 단 이같은 식단 개선을 위해서는 의사와 먼저 상의하는 게 좋다. 어쨌든 건강과 외모 모두를 위해서 당장이라도 실천하면 좋을 습관 임에는 틀림이 없겠다. 몸이 가벼워지면 마음도 가벼워질 테니까.

3. 5분 미만의 일은 즉시 해치우는 ‘5분 습관’을 들여라.


” 사소한 일은 그 사소함 때문에 까먹기 쉽죠. ‘5분 습관’을 들인다면, 그 사소한 일이 통제불능의 상황으로 번지는 걸 막을 수 있어요.”


모든 체증은 사소한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작은 것부터 해결하는 습관은 결국 당신에게 커다란 시간적 효율을 선사할 것이다. 일년 내내 뻥 뚫린 고속도로 같은 업무 효율을 원한다면, 당장의 사소하고 작은 일부터 해치우자. 사소한 일이 사고로 번질 위험도 적다.

4. 스스로 흥미를 느낄만한 운동을 시작해라.


“일주일에 한 번씩 운동하는 습관을 들이려고 노력을 했죠. 그것은 결국 운동에 대한 새로운 동기부여가 됐고요. 지금은 일주일에 세 번씩 나가서 운동을 하고 있어요.”


몸을 쓰는 일 만큼 자신이 살아있음을 느끼게 하는 게 또 없다. 여건이 안 된다면 적어도 일주일에 한 번씩은 운동 계획을 세우자. 의지가 약하다면 비싼 돈을 들이는 것도 방법이다. 한 번의 결석이 뼈아픈 후회로 남을 여러 체육 프로그램이 새상에 널렸다. 실내든, 실외든 상관 없다.

5. 인스타그램을 지워라(지울 수 없다면 접속 시간을 줄여라).


“내 삶과 인스타그램 속 타인의 삶을 비교하는 경우가 많았어요. 어느 순간 그게 도를 넘었고, 스스로 위험하다고 판단해 인스타그램을 멀리했죠. 좀 심심하긴 해도 마음이 한 결 가벼워 진 건 확실해요.”


하루 24시간 중 1시간 혹은 2시간을 타인의 삶과 나의 삶을 비교하는 데 허비하고 있지는 않은가? 영국 보건 연구원의 2017년 보고에 따르면 인스타그램은 14세부터 24세의 젊은이들의 정신 건강에 가장 나쁜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특히, 젊은 여성들의 불안, 외로움, 상대적 박탈감, 외모 비하 등등의 부정적인 감정을 유발한다고 한다. 물론 인스타그램이 맹목적으로 나쁜 영향을 미치는 건 아니지만, 사용 시간을 잠시 줄여 보는 건 분명 정서적인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6. 일일 물 섭취 목표를 정해라.


“기분도 피부도 좋아졌어요.”


더 많은 수분 섭취가 당신의 삶 전체를 눈에 띄게 개선해 줄 수는 없을 것이다. 다만 수분은 당신의 피부톤을 더 밝고 건강하게 가꿔 줄 수는 있다.

7. 하루에 만보 이상 걸어라.


“실내건 실외건 어떻게든 하루에 만 보를 채웠어요. 그 결과 살이 확 빠진 건 물론, 생활 반경이 넓어져 삶이 더 윤택해졌어요. 친구도 늘었고요.”


만보 걷기는 인터넷이 생기기 이전부터 꾸준히 권장돼 온 최고의 건강습관이다. 스마트폰이 보편화된 현재에는 과거처럼 만보계를 따로 살 필요도 없다. 지금 당장 앱스토어를 검색하면 당신의 만보 습관을 도와줄 여러 개의 앱이 줄이어 등장할 것이다.

8. 예산에 맞춰 지출하는 ‘엔빌로프 시스템’을 확립해라.


“일정 예산 안에서 지출하는 습관이 과소비로 인한 스트레스를 엄청나게 줄여줬어요. 오히려 사고 싶은 걸 더 많이 사고 있는 기분마저 들어요. 그런데 돈이 남기도 하고요.”


신용카드가 주는 혜택이 아쉽지만, 이 소비 습관은 당신에게 엄청난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할 것이다. 현금영수증은 추후 연말정산에도 도움이 된다. 지금 들고 있는 그 신용카드부터 당장 자르자.

9. “아니오”라고 더 자주 말해라.


“모든 요청을 수락하기에는 당신의 인생이 너무 짧다.”


“아니오”의 습관은 당신을 더 단단한 사람으로 보이게 만들 뿐더러 스트레스를 줄이고, 당신의 삶의 우선순위가 무엇인지 깨닫게끔 해줄 것이다.

Editor Seung ho Jang


서울 5대 평양냉면 '을지면옥' 철거?
아래 이미지 클릭 후
<하입비스트>에서 확인하세요!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