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 근무로 답답해진 집안 공기에 추천하는 디퓨저, 룸 스프레이, 캔들
‘사회적 거리두기’ 및 재택근무로 향수 뿌릴 일이 줄어든 바, 향기에 대한 비용을 오롯이 집에 투자한다. 룸 스프레이, 디퓨저, 캔들 등 답답하고 칙칙해진 방의 공기를 확 바꿔줄 방향제는 조금만 뒤져 봐도 곳곳에 가득하다. 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방향제도 좋지만, 좀 더 투자하면 당신의 작은 방이 카페나 쇼룸으로 바뀌는 기분을 느낄 수 있을 테다. 향기 또한 가격표를 배신하지 않는다. 온라인 편집숍에서 고른 10개의 추천 룸 스프레이, 캔들, 디퓨저. 모두 무겁고 차분한 향 대신 밝고 기운찬 것들로 골랐다. 마음은 무거워도 향기만큼은 가볍고 산뜻했으면 하니까.
씨흐 트루동, 어네스토 룸 스프레이
가격: 약 8만5천 원
판매처: 하비 니콜스
르 라보, 칼론 17 빈티지 캔들
가격: 약 8만6천 원
판매처: 삭스 핍스 에비뉴
불리 1803, 그란데 오달리스크 알라바스터 디퓨저
가격: 약 9만9천 원
판매처: 매치스패션
바이레도, 뱅퀴시 센티드 캔들
가격: 약 11만2천 원
판매처: 삭스 핍스 에비뉴
라프코, 마린 배스룸 디퓨저
가격: 약 11만4천 원
판매처: 삭스 핍스 에비뉴
포토제닉스+코, 넘버 3 락 디퓨저
가격: 약 11만6천 원
판매처: 삭스 핍스 에비뉴
톰 딕슨, 에클렉틱 로열티 디퓨저
가격: 약 11만9천 원
판매처: 삭스 핍스 에비뉴
안야 힌드마치, 안야 스멜스 롤리팝 디퓨저
가격: 약 12만 원
판매처: 매치스패션
톰 딕슨, 에어 라지 캔들
가격: 약 16만5천 원
판매처: 셀프리지앤코
르보으제, 보아 소바쥬 디퓨저
가격: 약 16만9천 원
판매처: 매치스패션
Editor Seung Ho J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