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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프로필: 컬러스

딘, 크러쉬, DPR 라이브, 콜드가 출연한 그 스튜디오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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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orsxstudio

인터넷을 통한 음악 소비가 일상화되면서 신선한 음악을 찾아 인터넷을 찾아 헤매는 이들은 계속해 늘어났고, 많은 아티스트들이 글로벌한 인지도 확보를 위해 인터넷상의 바이럴을 노린다. 코로나19로 오프라인 콘서트가 사실상 전면 중단된 상황에서 온라인 라이브 콘텐츠의 중요성은 당연히 전보다 더 커졌다. 최근 몇 년간 유튜브를 근거지로 한 스튜디오 퍼포먼스 시리즈가 다수 생겨나고 지금도 생겨나고 있는 이유다.


하지만 그중 컬러스만큼 탁월하고 차별화된 셀렉션을 보여주며 폭발적으로 성장한 곳은 없다. 현재 4백48만 명의 구독자와 13억회의 총 조회수를 확보하고 있는 스튜디오 라이브 콘텐츠계의 거물이자 미니멀리스트, 컬러스x스튜디오(COLORSxSTUDIO)의 성공 과정을 살펴보는 것은 새로운 시대의 음악 소비를 이해하는 데 큰 힌트가 될 것이다.


설립자 혹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Who’, 브랜드 핵심 가치 ‘What’, 설립 시점 및 전개 기간 ‘When’, 기반 지역 ‘Where’, 인기 요인 ‘How’, 그리고 지금 이 브랜드를 알아야 하는 이유 ‘Why’.

Who

컬러스는 영상 제작에는 문외한이었지만 음악에 대한 열정만은 넘쳤던 필립 슈타크와 펠릭스 글래스메이어 2명이 함께 시작한 스타트업이다. 광고 회사를 다니고 있던 필립 슈타크는 새로운 음악 콘텐츠에 대한 비전을 가지고 회사를 관둔 뒤 친구였던 패션 포토그래퍼 펠릭스 글래스메이어를 찾아가 컬러스를 함께 열었다. 당시 필립 슈타크와 펠릭스 글래스메이어는 모두 음악업계에 네트워크도 없고 영상 제작에 관한 지식도 없었지만, 무작정 공간을 임대해 벽을 손수 페인트로 칠했고, 무대 연출과 음향 등 필요한 기술들을 배워나가면서 채널을 성장시켰다.

What

컬러스가 제공하는 가장 대표적인 콘텐츠는 바로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는 라이브 퍼포먼스 클립, ‘어 컬러스 쇼’다. ‘어 컬러스 쇼’의 컨셉은 단순하고 명확하다. 아티스트가 단색의 스튜디오를 배경으로 마이크와 최소한의 악기만을 가지고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것이다. 퍼포먼스는 화면 전환과 영상 효과를 최소화한 편집을 거쳐 세련된 작품으로 완성돼 컬러스 채널에 공개된다.

매주 2개의 에피소드가 꾸준히 공개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공개된 영상은 총 3백여 개다. 전 세계에서 매월 4천만 회 이상의 조회수가 기록되고 있고, 누적 조회수는 13억회를 넘는다. 컬러스는 그 밖에도 소규모 라이브와 의류 제작을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자가 격리 상황에 맞춰 온라인 스트리밍 콘서트를 개최하기도 했다.

When

필립 슈타크와 펠릭스 글래스메이어가 처음 컬러스의 콘텐츠를 만들기 시작한 것은 2016년이다. 이들은 큰 반응이 없더라도 꾸준히 주 2회 영상 공개 이어나갔고, 서서히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관심을 끌기 시작했다. 특히 아직 인지도가 낮았던 빌리 아일리시의 ‘watch’와 마할리아의 ‘Sober’, 키드 케오의 ‘Kidd Keo’ 등이 공개된 2017년에 큰 성장을 이뤘다. 2019년에는 론칭 3년 만에 컬러스보다 7년이나 앞서 시작된 대표적인 스튜디오 라이브 콘텐츠 ‘NPR 뮤직 타이니 데스크 콘서트’의 구독자 수를 뛰어넘었고, 현재도 40만 명 이상 많은 구독자 수를 유지 중이다. 지금 컬러스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4백48만 명.

Where

컬러스의 창립자 필립 슈타크와 펠릭스 글래스메이어는 필립 슈타크의 저금을 털어 독일 베를린 중심가의 작은 스튜디오를 임대해 콘텐츠 제작을 시작했다. 당시 벽이 갈라진 열악한 스튜디오에서 시작된 컬러스는 컬러스x스튜디오 GmbH로 이름을 바꾼 현재도 베를린 내 소재해 있다. 하지만 컬러스에서 다루는 아티스트에는 국경이 없다. 유럽은 물론 미주, 아프리카, 아시아의 보물 같은 아티스트들이 출연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도 딘, 크러쉬, 콜드, DPR 라이브가 차례로 ‘어 컬러스 쇼’에 출연한 바 있다.

How

컬러스의 성공에는 먼저 봇물처럼 터져나오는 복잡하고 자극적인 콘텐츠들 사이에서 미니멀리즘을 지향한 컨셉과 영상미가 한몫을 했다. 피로감을 느끼지 않고 아티스트와 음악 자체에 집중할 수 있는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있었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보다 주요한 것은 바로 탁월한 아티스트 큐레이션이다. 컬러스는 ‘All Colors, No Genre’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국적과 장르를 가리지 않고 수많은 아티스트들을 발굴해왔고, 컬러스의 영상 덕에 아직 세상에 소개되지 않았던 보석 같은 음악들이 알려졌다.

이제 막 첫 EP를 발표한 2017년의 빌리 아일리시는 컬러스의 ‘watch’ 라이브 영상으로 보다 폭넓은 주목을 받을 수 있었고, 반년 뒤에 돌아와 ‘idontwannabeyouanymore’ 라이브를 선보이며 1억3천만이라는 역대 ‘어 컬러스 쇼’ 최다 조회수를 선물했다. 마할리아 또한 컬러스의 ‘Sober’ 영상으로 주목을 모은 뒤 2019년 ‘Hide Out’으로 다시 찾아왔다.


인지도보다 아티스트의 역량과 개성에 집중한 결과 자연스럽게 한발 앞서 재능 있는 스타들을 발굴할 수 있었고, 큐레이션에 대한 신뢰도도 높아진 것. 그렇게 컬러스는 뻔한 차트 음악과 화려한 영상에 지친, 신선한 음악과 문화에 목마른 사람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채널이 됐고, 차차 높은 인지도를 가진 메이저 아티스트들도 컬러스의 취지와 신선한 바이브에 공감하며 합류하게 됐다.

Why

Editor Yonghwan Choi


‘블랙 라이브즈 매터’ 운동에
동참한 미국의 아티스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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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입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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