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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입비스트

"같이 행복해요 우리": 백예린이 직접 이야기하는 새 앨범 'tellusboutyourself'

백예린이 추운 겨울 베를린에서 가사를 쓴 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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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예린의 새 앨범 <tellusboutyourself>가 지금 막 우리 곁에 도착했다. 두 개의 타이틀곡 ‘0415’, ‘Hate you’를 비롯해 총 14곡으로 이뤄진 이번 앨범에서 백예린은 그간 보여준 적 없는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새로운 작품 세계를 만들었다. 첫 번째 정규 앨범 <Every letter I sent you.>가 세상에 나온 지 꼭 1년이 되는 오늘이 오기까지, 그녀는 어떤 생각들로 시간을 보냈을까? 또 우리에게 어떤 이야기를 건네고 싶었던 걸까? <하입비스트>가 짤막하게 백예린의 속마음을 듣고 왔다.

정확하게 1년 만의 새 앨범이죠. 많은 변화가 있었던 1년 동안 어떻게 지냈어요?

코로나19 때문에 공연이나 각종 행사들이 취소돼서 조금은 속상했어요. 그래도 덕분에 저를 다듬고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감사하기도 해요.


유독 겨울에 앨범이 자주 나오는 듯해요. 겨울을 좋아해서일까요?

전 초여름에 태어나서 그런지 따뜻한 게 좋은데요! (웃음) 앨범을 발매하는 시기를 일년 중에서도 늘 일찍 잡으려고 노력하는데 항상 늦어지네요. 결국 이번에도 12월에 발매하게 되었어요.


이번 앨범은 무려 14곡으로 꾸려졌어요. 전부 직접 작곡, 작사한 곡들이고요. 앨범을 완성하게 한 가장 큰 에너지는 무엇이었나요?

사람들이요. 사람들은 저를 불쾌하게 만들기도 하고, 상처 주기도 했다가, 행복하게 해주기도 하거든요. 저도 어쩔 수 없이 사람들에게서 많은 영향을 받아요. 이번 앨범에 수록된 곡들은 대부분 2019년에 작업을 했던 곡들인데, 이때는 제가 감정적으로 조금 머물러 있던 시기이기도 해요.


꼭 하나를 고르긴 어렵겠지만 가장 애정이 가는 곡이 있을까요?

하나만 고르자면 ‘I’m in love’를 선택할래요. 2019년 11월이었나? 베를린에 갔어요. 그해 11월의 베를린은 정말 추웠는데 그곳에서 썼던 가사가 아직도 기억에 남아요. 계절이 담겨 있는 노래거든요! 너무 추운 겨울에서 눈이 녹아내리는 봄이 오기까지의 과정이 오롯이 담긴 곡입니다.

팬들 사이에서는 뮤직비디오도 화제예요. 스스로 생각하는 이번 뮤직비디오의 감상 포인트는 무엇인가요?

‘Hate you’ 뮤직비디오에는 제가 등장하거든요. 제가 원래 카메라 공포증이 있는데 그걸 조금 이겨낸 과정이라고 해야 할까요? 정신적으로는 힘들었지만 그래도 잘 마쳐서 다행이에요. 제가 출연하는 뮤직비디오가 생겨서 행복합니다.


제목들이 무척 구체적인 편이에요. 티저 영상에서는 메모를 남기기도 했고요. 이번 앨범에서는 어떤 이야기를 가장 들려주고 싶었나요?

많은 성격을 가지고 살아가는 나 그리고 사람들에 대해 표현하고 싶었어요. 제 가사 속에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을 법한 흔한 일상들이 녹아 있어요. 하지만 동시에 그게 다 제 개인적인 이야기이기도 하죠. 가사 속에 제 이야기를 담는다는 것은 참으로 부끄러운 일인 것 같습니다.(웃음)


이번 티저 이미지 중에 선과 점으로 이뤄진 독특한 달력 이미지가 있어요. 어떤 의미를 담고 있나요?

이번 앨범에는 제가 2019년 1년 동안 쓴 곡들 중 13곡이 수록되었는데요. 원래는 제목에 ‘0123’, ‘0126’ 이렇게 날짜가 붙어 있었어요. 사진 속 그리드는 한 달을 30일로 나눠서 제가 곡 쓴 날짜들을 표시한 거예요. 헤헤.


지난 앨범이 백예린이 보낸 편지였다면, 이번 앨범에서는 그 답장을 기다리고 있는 듯한 느낌이에요. 앨범 이름에 담긴 속뜻이 있을까요?

‘내 안의 수많은 자아들(us)에게 당신(yourself)에 대해 말해주세요’라는 뜻이에요. 저는 사람마다 다른 성질과 색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요. 그런 뜻에서 저의 많은 걸 담은 앨범입니다. 그리고 타인의 경험들도 궁금합니다.


마지막으로 오랜 시간 이번 앨범을 기다렸을 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부탁드려요.

항상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사람이 될게요! 같이 행복해요 우리.

Editor Hyeonuk J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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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입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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