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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소문만 무성했던 애플 에어팟 2가 2019년 1분기에 출시될 것이라는 소문이 들려온다. 이에 애플 유저는 소문은 소문일 뿐, 언제 출시될지 모르니 하루빨리 사서 쓰는 게 낫다는 입장과 아니 땐 굴뚝에 연기가 안 난다는 ‘존버’ 진영으로 나뉘었다. 다음은 IT 전문 매체 <idropnews>가 소개한 차세대 에어팟의 추가 기능 여덟 가지에 대한 소문. 구매와 버티기 중, 판단은 각자의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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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어링 기능

와이잭을 아십니까? 블루투스 이어폰의 등장 전에는, 여러개의 이어폰 잭을 꽂을 수 있는 코드 분할기를 사용해서 친구와 음악을 나누어 들었다. 에어팟은 무선 제품이라 이런 액세서리를 사용할 수 없지만, 차세대 에어팟은 공유 기능이 추가되면서 여러명이서 오디오를 동시에 들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07
뮤직 컨트롤

심플한 디자인은 애플 최고의 장점. 물론 깔끔하고 미니멀한 것도 좋지만 기능 면에서는 단점이 있기 마련이다. 예를 들어 볼륨 조절시, 에어팟 자체에 컨트롤 버튼이 없어, 시리를 호출하거나 휴대폰 기기를 조작해 볼륨을 조절해야 한다. 에어팟 2에 별도의 버튼이 추가되지는 않겠지만, 모션으로 음량을 조절할 수 있는 터치 센서 탑재가 예상된다.

06
노이즈 캔슬링

에어팟은 디자인과 음질, 다방면에서 가장 호평을 받은 음향 액세서리 중 하나다. 물론 음질에 있어서는 개선해야 할 점도 많다. 차세대 에어팟은 주된 불만 중 하나는 노이즈 캔슬링 부분이 개선될 전망이다. 다른 제품처럼 노이즈 캔슬링을 위해 주로 스포츠 고무 팁을 활용하거나 오버 이어 디자인을 채택하고 있는데, 애플이 어떤 전략을 선택할지는 미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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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기능

건강 기능도 추가될 전망. 확실하지는 않지만, 애플 워치 자체의 건강 및 웰빙 센서들과 연동되는 형식으로 추정된다.

Editor YeJene Ha

컬러 옵션부터 방수 기능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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