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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0, 현대자동차가 그리는 미래 도시를 소개합니다

도심 하늘을 날아다니는 자율주행 비행기, 줄 지어 달리는 자율주행 셔틀, 그리고 비행기와 셔틀이 만나는 다용도 복합 환승 거점. 현대자동차가 그리는 미래 모빌리티 라이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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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제공 업체로 발돋움하고 있는 현대자동차가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Consumer Electronics Show, 이하 CES) 2020에서 미래 도시에 대한 구체적인 청사진을 공개했다. 현대차는 인간 중심의 모빌리티 라이프가 이뤄질 미래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UAM(Urban Air Mobility, 도심 항공 모빌리티), PBV(Purpose Built Vehicle, 목적 기반 모빌리티), Hub(모빌리티 환승 거점) 등 3가지 솔루션을 제시했다. 이를 토대로 미래 도시와 사람들이 시공간의 제약에서 벗어나 더 많은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할 계획이다.

현대자동차가 CES 2020에서 공개한 미래 도시를 위한 솔루션은 UAM(1)과 PBV(2), Hub(3)로 구성된다

이는 지난 12월 현대차가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 혁신하겠다고 발표한 2025 전략 이후 구체적으로 처음 밝힌 비전이다. 현대차는 2025 전략을 통해 지능형 모빌리티 제품과 지능형 모빌리티 서비스의 2대 사업구조로 전환, 내연기관 고수익화, 전동차 선도 리더십, 플랫폼 사업기반 구축 등 3대 전략 방향성을 설정했다.

현대차는 CES 2020에서 미래 도시에 대한 구체적인 비전을 발표했다

현대차는 지난 9월 UAM사업부를 구축하며 미국 항공우주국 출신 항공 전문가 신재원 박사를 영입했다. 이동의 자유로움을 위해 본격적으로 하늘길 개척에 나선 것이다. 그리고 현대차의 비전은 이번 CES에서 구체적인 솔루션으로 거듭났다. 정의선 수석부회장은 CES 2020에서 "현대차는 이동 시간의 혁신적 단축으로 도시 사이의 경계를 허물어 시간을 의미 있게 활용하도록 도울 것이며, 새로운 커뮤니티를 통해 사람들이 함께할 수 있는 역동적인 인간 중심의 미래 도시 구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친환경적이고 이동이 자유로운 미래, 사람과 도시의 연결성이 더욱 확장된 미래의 구체적인 모습은 CES 2020에서 현대차가 공개한 영상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4분 23초의 짤막한 영상 속 사람들은 UAM, PBV, Hub로 연결되는 모빌리티 라이프를 누리며 가치 있는 시간을 보낸다. 현대차가 그리는 미래 도시의 모습이 어떨지 함께 살펴보자.

전기 에너지를 사용하는 UAM은 저소음, 친환경 성능을 갖춰 도심 비행도 문제없다

2030년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배경으로 하는 영상은 도시 기획개발자 라우라(Laura)가 2030 도심 모빌리티 컨퍼런스에 참석하기 위해 UAM을 타고 샌프란시스코로 날아가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저소음, 경제성, 접근 용이성, 승객 중심의 철학으로 만들어진 전기 추진 방식의 수직이착륙기 UAM은 하늘을 고요하게 가르며 샌프란시스코로 향한다. 조용하고 배출가스를 내뿜지 않아 도심 상공을 날아도 어떤 문제가 없다.

PBV는 자율 군집주행 기능을 제공하고 용도에 따라 형태와 기능이 달라지는 친환경 모빌리티 솔루션이다

라우라는 컨퍼런스에 함께 참석할 윌리엄(William)과 앤더슨(Anderson)에게 메시지를 보낸다. 이들은 개인 맞춤형 삶의 공간부터 대중 셔틀까지 다양하게 활용되는 PBV를 타고 목적지로 향한다. 윌리엄은 밤새 컨퍼런스를 준비했다며 가는 동안 눈을 붙이고, 앤더슨도 PBV를 호출해 급하게 출발한다.

PBV의 내부 공간은 사용자의 목적에 따라 휴식 및 여가 공간, 대중교통 등 다양한 형태와 기능을 가진다

윌리엄과 앤더슨처럼 PBV를 이동 중 개인 휴식 공간 또는 대중 셔틀로 이용할 수 있는 이유는 PBV가 완벽한 자율주행 기능을 갖췄기 때문이다. 전기차 기반의 친환경 모빌리티인 PBV는 사용자의 목적에 따라 다양한 형태와 기능을 가진다. 4~6m까지 길이가 확장되며, 차량 상·하부가 완전히 분리돼 용도에 맞게 변한다. 최적의 경로를 찾는 인공지능은 물론, PBV끼리 자율 군집주행도 가능해 교통 및 물류 산업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충전도 걱정할 필요 없다. 이동 중에 배터리 충전용 PBV가 따라다니며 무선으로 전력을 공급한다.


PBV를 통해 전기차의 자유로운 설계 확장성을 바탕으로 개인에 최적화된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하는 현대차의 스타일 셋 프리(Style Set Free) 전략이 어떻게 구현될지 가늠해볼 수 있다. 현대차는 PBV를 셔틀은 물론 식당, 카페, 호텔, 영화관 등의 여가 공간부터 병원, 약국 등 사회 필수 시설로도 확장할 예정이다. 시공간의 경계를 허무는 스마트 모빌리티 덕분에 우리의 라이프 스타일이 다채롭게 변하는 모습은 모빌리티 환승 거점인 Hub를 통해 살펴볼 수 있다.

UAM과 PBV가 만나는 모빌리티 환승 거점 Hub는 PBV의 다양한 기능성과 결합해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공간으로 거듭난다

Hub는 하늘의 UAM과 지상의 PBV를 잇는 구심점인 동시에, PBV와 연결되며 다양한 모습으로 활용되는 혁신 커뮤니티 공간이다. Hub의 옥상에는 UAM 이착륙장이 있고 지상에는 PBV와 연결되는 도킹 스테이션이 사방팔방 자리한다. 마치 우주정거장에 결합하는 우주선과 같은 모습이다.

Hub의 내부는 용도, PBV와의 결합에 따라 카페, 문화, 의료 공간 등으로 탈바꿈한다

라우라와 윌리엄, 앤더슨이 만나서 2030 도심 모빌리티 컨퍼런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곳도 Hub다. 영상 속에서 사교 모임, 회의를 위한 카페로 만들어진 이곳은 Hub가 가진 다양한 모습 중 하나이다. Hub는 모빌리티 환승 거점의 기능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다. 주거, 여가, 문화, 의료 등 다채로운 PBV와 연결되어 Hub는 무한한 가능성의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진료 기능을 가진 PBV들이 Hub와 결합하면 Hub는 종합병원과 같은 기능을 갖게 된다

예컨대 공연장, 전시장, 영화관으로 제작된 PBV가 Hub에 모이면 복합 문화 공간으로, 외과, 치과, 안과, 약국 등 의료 서비스 PBV가 모이면 종합병원과 같은 기능을 갖게 되는 것이다. 또한 저마다 다른 음식을 파는 ‘푸드 트럭’ PBV가 결합하면 근사한 푸드 코트가 생겨난다. 이처럼 Hub는 다양한 활용성을 내세워 유기적이고 역동적인 모빌리티 생태계를 구축되는 데 강한 영향력을 미친다.

현대차가 꿈꾸는 미래는 사람 중심의 모빌리티 생태계가 구축된 역동적인 모습이다

현대차가 그리는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를 통해 미래 도시의 모습은 고정돼 있지 않고 다채롭고 역동적으로 변할 것이라는 상상을 해볼 수 있다. 현대차는 UAM과 PBV, Hub를 통해 이동의 시간적 제약, 물리적 공간의 한계를 넘어 사람들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공간을 창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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