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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about EV - 4편> 전기차에 대한 오해와 진실

전기차 구매를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확인해보고 싶은 의문점들. 그간 알려진 전기차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살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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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시장은 매년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가 밝힌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누적 전기차 등록대수는 올해 6월 기준 7만 2,800대를 넘어섰습니다. 지난해 6월(3만 6,835대)의 누적 등록대수와 비교하면 약 2배에 가까운 수치입니다. 전기차에 대한 우호적 시선도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기차에 대한 의구심도 여전히 많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던 전기차에 대한 정보는 진짜일까요? 전기차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살펴봅니다.

비 오는 날 전기차를 충전할 때 빗물 유입을 우려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하지만 전기차는 충전구 설계를 비롯해 여러 단계의 감전 예방 시스템을 적용해 비 오는 날 충전에도 대응하고 있습니다.


전기차의 4단계 감전 예방 설계


- 우천 시 충전구 내부로 들어오는 액체류가 드레인홀로 배출되는 구조를 통해 감전을 예방한다.


- 충전기가 체결된 이후에는 충전건과 충전구 사이 실링을 통해 액체류의 추가 유입을 예방한다.


- 차량과 충전기의 완전한 연결이 확인된 후 일정 시간이 지나 전류가 흐르도록 설계해 감전을 예방한다.


- 충전 중단을 위해 충전건의 버튼을 누를 경우 즉각 전류를 차단해 커넥터 접촉부의 손상을 방지한다.

전기차 배터리는 폭발 위험성이 있다? - 전기차 배터리 4가지 안전설계

전기차에 사용되는 리튬 계열 배터리는 물리적 충격으로부터 배터리를 보호하기 위한 설계를 적용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전기차의 시스템과 연계해 배터리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며 내외부의 위험으로부터 보호합니다.


배터리 셀 강건설계 - 전기차의 배터리는 외부 충격으로부터 셀을 보호하기 위한 설계가 적용되어 있다. 강도 향상을 위해 세라믹으로 코팅된 분리막을 사용하고, 외부 열로부터 보호를 위해 방열 특성이 우수한 파우치 타입의 리튬 전지가 사용된다.


차량 협조제어 - 배터리는 전력 공급 장치로 전기차 모터를 비롯해 다양한 전장부품과도 연계되어 있다. 따라서 차체의 고전압 부품이 고장 날 경우 배터리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이런 위험을 방지하기 위한 기능이 바로 ‘페일 세이프(Fail-Safe)’로, 전장부품의 고장이 배터리로 확산되지 않도록 설계하는 방식이다.


능동 보호(BMS제어) - 배터리 관리 시스템(Battery Management System, BMS)은 평소 배터리의 충전 상태 제어, 셀 밸런싱 등을 통해 배터리 상태를 관리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 배터리에 이상이 감지될 경우 릴레이(특정 조건에서 다른 회로를 개폐하는 장치)를 통해 자동으로 배터리의 전원을 잇거나 끊는다.


수동 보호 - 전기차는 배터리의 내부 또는 외부에서 합선이 발생할 경우 전력을 차단하는 퓨즈를 장착하고 있다.

전기차 배터리는 폭발 위험성이 있다? - 전기차 배터리의 안전성 검증시험

전기차 배터리는 충돌 시험, 수밀 시험, 침수 시험, 연소 시험 등 가혹한 안전성 검증시험을 통과한 후 전기차에 탑재합니다. 돌발적으로 발생하는 사고에도 배터리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함입니다.


충돌 시험 - 차체 후방 충돌 시험(80km/h)으로 배터리 발화 및 폭발 여부를 검증한다.


수밀 시험 - 배터리의 수분 유입 차단 시험을 통해 기능 및 성능 이상 유무를 검증한다.


침수 시험 - 소금물에 배터리를 침수시켜 발화 및 폭발 여부를 검증한다.


연소 시험 - 배터리를 직접 화염에 노출시켜 폭발 여부를 검증한다.


전기차의 전자파는 위험하다? - 충전 중 전자파

전기차 충전 중 발생하는 전자파는 아주 적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 국제 권고기준 및 정부의 인체 보호 기준인 83.3μT(마이크로 테슬라) 대비 안전한 수준입니다.

* 국제 이온화 방사 보호 위원회 및 일본자동차표준협회 권고치를 기준으로 평가

전기차의 전자파는 위험하다? - 주행/정차 중 전자파

전기차가 주행 중이거나 정차 중일 때 발생하는 전자파의 양도 인체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경미한 수준입니다. 이는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전기스탠드(0.5~2μT )나 TV(0.35~2μT)의 전자파와 비슷한 수치입니다.

전기차는 친환경적이지 않다? - 내연기관과 비교

일각에서는 전기가 주로 화석연료 발전으로 생산돼 전기차 운행이 유발하는 이산화탄소량이 내연기관차와 다를 바 없다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화석연료로 생산한 전기를 사용해도 전기차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내연기관차보다 적습니다.

에너지 정책 변화에 따라 높아지는 전기차의 친환경성

최근 글로벌 에너지 정책이 탈탄소화를 추구함에 따라 전기 생산방식이 친환경적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산화탄소 배출이 적은 발전 방식으로 만든 전기를 사용할 경우 내연기관차와 전기차의 이산화탄소 배출량 격차는 더 커집니다.

전기차 배터리의 수명은 얼마나 될까?

쏘울 부스터 EV의 1회 충전 주행거리는 386km로 배터리 20%면 77.2km를 운행할 수 있습니다. 통상적인 전기차 배터리의 수명을 고려하면 하루에 70km가량 운행했을 때 8,000일(약 22년) 동안 배터리 교체가 필요 없는 것입니다.

국내 판매 주요 전기차의 배터리 보증 기간

국내에 판매되는 주요 전기차의 배터리 보증 기간은 최소 8년/16만km입니다. 현대차 아이오닉 일렉트릭과 코나 일렉트릭, 기아차 니로 EV의 배터리 보증 기간은 무제한입니다. 배터리 교체 비용이 발생할 일이 거의 없다고 봐도 좋습니다.

같은 전기차가 국가별로 1회 충전 주행거리가 다른 이유는?

국가별로 전기차의 1회 충전 주행거리가 다르게 표시되는 이유는 각 국가의 주행 조건과 측정 방식의 차이 때문입니다. 국내와 미국은 정속 주행 구간의 속도 조건이 다르고, 유럽의 경우 평가 방법이 다릅니다.


* MCT 단축시험방법 - 시내 주행, 고속 주행, 정속 주행을 한 번의 주행으로 번갈아 가며 실행하는 시험

* WLTP 국제표준 배출가스 시험 - 유럽의 기존 평가 방법인 NEDC(New European Driving Cycle)를 보완한 평가 방법으로 실제 도로의 운행 상황을 고려해 급가속과 감속, 초고속 주행 등을 평가에 포함한 시험

* 국내 정속 주행 구간의 속도(88.5km/h), 미국 정속 주행 구간의 속도(65mph, 약 104.5km/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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