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댓글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뷰 본문

HMG저널

컬러부터 소재까지, 컬러 디자이너가 말하는 K5의 매력

기아자동차 신형 K5의 컬러와 소재 디자인을 맡은 우효주 책임연구원을 만났다. 눈부신 감각의 컬러부터 손끝을 즐겁게 만드는 질감까지, 신형 K5에선 다채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다.

4,268 읽음
댓글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신형 K5는 날렵한 스타일링과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다양한 외장 컬러를 제공한다

자동차 컬러 디자이너는 단순히 컬러만 디자인하지 않는다. 자동차의 분위기를 결정짓는 외장 컬러는 물론, 인테리어에 적용되는 트림의 소재와 패턴 그리고 표면처리에 이르는 광범위한 분야를 모두 디자인한다. 우효주 책임연구원은 기아자동차 신형 K5의 컬러 디자이너다. 패스트백 디자인에 걸맞은 컬러를 연구하고, 운전자 중심의 콕핏 인테리어에 맞는 소재를 선별한 뒤, 섬세한 디테일 처리를 통해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다. 우효주 책임연구원을 만나 신형 K5의 다채로운 매력을 살펴봤다.

Q. 자동차 디자인에 있어 컬러는 매우 중요한 속성이다. 신형 K5를 위한 컬러 디자인은 어디서부터 시작했나?


신형 K5의 컬러 디자인은 내·외장 스타일링을 부각시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고민에서부터 시작했다. K5가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으로 진화한 차인 만큼, 새로운 조형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하고 싶었다. 또한 내·외장에 적용된 파트들의 균형과 조화를 고려하면서 감성 품질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디자인을 진행했다.

스노우 화이트 펄 컬러는 순백색의 깔끔한 이미지와 블랙 디테일과의 대비가 선명하게 드러난다

Q. K5는 굉장히 스포티하고 세련된 스타일이 두드러진다. K5의 스타일을 부각하기 위해 어떤 외장 컬러를 적용했나?


신형 K5는 스노우 화이트 펄, 스틸 그레이, 인터스텔라 그레이, 오로라 블랙 펄, 그래비티 블루, 요트 블루 등 총 6종의 컬러를 제공한다. 각각의 컬러는 뚜렷한 개성과 분위기를 품고 있지만, 모두 K5의 외장 디자인과 조화를 이루는 컬러다. 신형 K5의 익스테리어는 강인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을 품고 있다. 특히 패스트백을 연상케 하는 날렵한 보디라인은 K5 디자인의 백미다. 덕분에 어느 컬러를 적용해도 어색함 없이 잘 어울렸다. 단단한 볼륨감이 두드러진 차체 표면에서 다채로운 컬러 변화도 느낄 수 있다.

무채색 계열의 컬러는 중형 세단 특유의 무게감 있는 인상을 풍긴다

신형 K5에서도 스노우 화이트 펄 컬러가 인기를 누릴 것이라 생각한다. 깔끔한 화이트 컬러와 매끈한 외장 디자인과의 조화는 실패가 없는 선택이기도 하다. 하지만 역동적이고 세련된 이미지의 그레이와 블루 컬러도 주목할 만하다. 그레이 컬러는 밝기에 따라 스틸 그레이와 인터스텔라 그레이로 구분되며, 둘 모두 차분하면서도 강인한 분위기를 풍긴다. 어두운 느낌의 컬러인 그래비티 블루 역시 마찬가지다. 차분한 감색 수트처럼 중후하면서도 세련된 인상을 느낄 수 있다.

청명한 바다에서 영감을 얻어 개발한 요트 블루 컬러. K5의 대표 컬러 중 하나다

Q. K5를 대표할 수 있는 컬러는 무엇인가? 대표 컬러의 의미와 디자이너의 의도도 궁금하다.


신형 K5를 위해 새롭게 적용된 컬러로는 인터스텔라 그레이, 스틸 그레이, 요트 블루를 꼽을 수 있다. 이 중 가장 시선을 끌어당기는 컬러는 단연 요트 블루다. 요트 블루는 K5의 역동적이고 스포티한 감성에 초점을 맞춘 컬러다. 깊은 바다를 연상케 하는 청명한 블루가 K5의 외관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블루 컬러는 초록빛이나 보랏빛 등 굉장히 다양한 색감을 갖고 있다. 하지만 요트 블루는 어떤 컬러에도 치우치지 않는다. 그야말로 순수하고 선명한 블루 컬러다.

K5를 위해 새롭게 개발한 인터스텔라 그레이. 뉴트럴한 그레이 톤과 메탈릭 입자감이 돋보인다

인터스텔라 그레이는 화려하면서도 묵직한 컬러다. 새로운 K5에 잘 어울리는 컬러를 개발하기 위해 기존의 다크 그레이(플라티늄 그라파이트) 컬러를 보다 뉴트럴한 톤으로 수정하였으며, 색감과 메탈릭 입자감도 개선해 볼륨감 있는 외장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또한, 스틸 그레이는 기존의 실버 컬러를 대체한다. 스틸 그레이의 백미는 K5에 적용된 크롬 파츠와의 조화다. 밀도 높은 은빛 컬러와 루프 라인에 적용된 크롬 디테일의 조합은 차체를 더욱 날렵하게 보이게 한다.

새들 브라운 컬러 패키지는 기존의 어두운 분위기를 탈피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더한다

Q. 젊고 다이내믹한 운전자 중심의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젊은 감각을 반영한 컬러 제안도 있나?


기존 K5의 인테리어는 블랙과 다크한 브라운을 적용했으며 각종 트림도 어두운 톤으로 절제돼 있었다. 하지만 신형 K5에는 고급스러우면서도 밝은 이미지의 컬러를 적용했다. K5의 새들 브라운 컬러 패키지는 실내 분위기를 전환하는 매력적인 옵션이다. 시트, 도어 암레스트, 콘솔 암레스트 등 소프트한 커버링 파트에 밝은 브라운 컬러를 적용해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조했다. 새들 브라운은 최근 출시한 K7에도 적용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인테리어의 중심이 되는 메인 가니시는 나뭇결이 느껴지는 질감 우드 트림으로 멋을 냈다

Q. 감성 품질을 기대하는 소비자 수요가 매우 높아졌다. 기아차를 대표하는 중형 세단으로서 K5의 품질을 높이는 소재는 무엇인가?


인테리어 곳곳에 적용되는 트림의 엠보싱 패턴을 완전히 새롭게 개발했다. 새로운 엠보싱의 특징은 실제 가죽 같은 이미지를 최대한 구현했다는 점이다. 제작 과정에서 실제 가죽을 스캔하고 가죽의 모공과 결 방향 등을 섬세하게 연구했다. 또한 시선이 자주 머무는 크래시 패드(대시보드)에는 인몰드 스티치를 더하고, 손이 자주 가는 각종 암레스트에는 더욱 조밀한 엠보싱 가공으로 광택감을 줄였다. 덕분에 고급스러운 느낌을 풍기는 매트한 질감이 완성됐다.


실내를 가로지르는 메인 가니시는 K5 인테리어의 핵심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메인 가니시의 존재감을 뒷받침 할 수 있도록 테크니컬 엠보싱을 적용했다. 또한 옵션으로 제공하는 질감 우드 트림은 나뭇결을 표현한 우드 패턴에 표면을 매트하게 가공하고 입체적인 터치감을 더해 고급스러운 질감을 표현했다.

천연가죽 시트에 적용되는 퀼트 스티치는 국내 소비자만을 위한 고급 사양이다

Q. 시트의 소재나 컬러는 실내 분위기를 좌우한다. K5의 시트에도 특별한 컬러나 디테일을 적용했나?


기아차 K5는 글로벌 모델이기에 기본적인 시트 구성은 동일하더라도 지역마다 조금씩 다른 컬러 요소를 갖고 있다. 각 시장마다 선호하는 소재와 컬러가 다르기 때문이다. 국내에 출시되는 K5는 국내 소비자만을 위한 특별한 사양을 제공한다. 바로 천연가죽 시트와 도어트림 부분이다. 옵션으로 제공하는 천연가죽 시트에는 퀼트 스티치를 더해 안락함과 조형미를 강조했다. 도어트림에도 더블 스티치를 적용해 섬세함을 담았다. 복잡한 스티치 디테일과 천공 가공은 복잡한 제조 과정을 거치지만, 그만큼 고급스러운 감각이 잘 부각된다. 프리미엄급 품질을 추구하는 소비자라면 꼭 한번 경험해 보길 바란다.

신규 컬러인 인터스텔라 그레이는 절제된 컬러 속에서 화려하게 표현된 입자감이 매력적이다

Q. K5의 컬러 디자인을 진행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작업이나 고민거리가 있었나?


K5의 새로운 컬러 중 하나인 인터스텔라 그레이를 개발하면서 고민이 많았다. 기존의 플라티늄 그라파이트(다크 그레이)는 인기도 좋았을 뿐 아니라 다수의 차종에 적용된 컬러였기 때문이다. 반응이 좋은 주력 컬러를 개선하는 작업이라 적지 않은 부담이 따랐다. 하지만 새롭게 개발한 인터스텔라 그레이는 K5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특히 스파클링한 입자감이 매력이다. 기존의 다크 그레이 컬러처럼 앞으로 다양한 차종에도 적용되길 기대해 본다.

Q. 컬러는 차량 구입에 앞서 가장 큰 고민거리 중 하나다. 만약 K5를 구입한다면 어떤 컬러를 선택할 것인가?


디자인을 할 때는 모든 것을 소비자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고민하게 된다. ‘내가 타고 싶은 차’, ‘내가 사고 싶은 차’를 만들겠다는 마음으로 임해야 결과적으로도 만족할만한 디자인이 나온다고 생각한다. K5는 다양한 소비자의 성향을 고려하되, 절제되고 세련된 디자인을 추구했다. 오랜 기간 심사숙고하고 디자인을 개발해온 차인 만큼 모든 컬러에 애정이 간다.


그래도 꼭 하나만 선택해야 한다면 인터스텔라 그레이 컬러와 새들 브라운 인테리어 컬러를 선택할 것이다. 인터스텔라 그레이는 블랙을 대체할 ‘Off Black’ 개념의 외장 컬러로 강인하고 견고한 스타일, 그리고 화려함을 동시에 보여주는 매력이 있다. 새들 브라운 인테리어 컬러는 기존의 어두운 이미지에 벗어나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더한다. 고품질의 소재는 스포티한 인테리어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신형 K5를 염두에 두고 있다면, 다양한 컬러와 옵션을 통해 자신의 취향을 마음껏 투영해 보길 바란다.

작성자 정보

HMG저널

Connecting to the Future

    실시간 인기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잠시 후 다시 시도해 주세요 Please try again in a mo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