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댓글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뷰 본문

HMG저널

전기차 예비 오너라면 꼭 알아야 할 전기차 활용 백서

평생 내연기관 자동차만 탔던 운전자라도 걱정 없다. 스마트한 전기차 활용법에 대해 알아봤다.

3,767 읽음
댓글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전기차의 조작법은 기본적으로 내연기관 자동차와 큰 차이가 없다. 하지만 엔진이 아닌 모터를 활용하기 때문에 차량 관리 방법이 다르다. 친환경적이고 경제적인 전기차, 어떻게 사용해야 할까?



전기차의 동력원은 전기

전기차는 충전 방식 및 충전기의 종류에 따라 충전 시간이 다르다. 따라서 운전 패턴, 충전소 환경 등에 맞게 적합한 관리 방법을 마련해야 한다

전기차 운용에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건 당연히 배터리 충전이다. 전기차의 충전 방식은 입력 전압에 따라 완속(교류)과 급속(직류)으로 나뉜다. 주택이나 아파트와 같은 거주지에서 주로 설치하는 완속 충전기는 보통 7kW 사양으로 0%에서 100%까지 충전에 약 9시간 35분(니로 EV, 쏘울 부스터 EV 기준)이 소요된다. 차를 잘 쓰지 않는 심야에 주로 활용된다. 


공용 충전소에는 주로 급속 충전기가 있다. 급속 충전기는 1시간 이내에 0%에서 90~100%까지(차종별 최대 충전량 상이) 충전할 수 있다. 완전 방전 상태까지 전기차를 운행하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에 실제 충전에 소요되는 시간은 이보다 짧다. 전기차의 급속 충전구는 제조사에 따라 콤보1, 차데모, AC3상 등 3가지 종류가 혼용돼 사용 중이다(국가기술표준원은 콤보1 사용을 권고하고 있다). 운전자는 자신의 전기차 충전이 가능한지 미리 확인 후 충전소를 방문해야 한다. 전국 전기차 충전소 현황은 환경부 전기차 충전소 홈페이지(http://www.ev.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기차의 주행거리를 늘려주는 회생제동 시스템

전기차 회생제동 시스템은 전기차의 전비를 높여주는 경제적인 시스템이다

내연기관 자동차와 전기차는 둘 다 움직일 때 에너지를 소비한다. 그럼 정차를 위해 감속할 때는 어떨까? 대부분의 내연기관 자동차는 디스크(또는 드럼) 브레이크 시스템을 사용한다. 바퀴와 함께 회전하는 디스크에 마찰을 가해 정지시키는 원리로, 운동에너지는 마찰을 통해 열에너지로 변환돼 공기 중으로 분산된다.


전기차 역시 디스크 브레이크가 있다. 하지만 회생제동 시스템도 추가로 갖추고 있다. 회생제동 시스템은 감속이 필요할 때 모터의 저항을 이용해 차의 속도를 줄이면서 운동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변환해 배터리에 저장하는 시스템이다. 즉, 전기에너지로 동력을 만드는 모터를 전기에너지를 만드는 발전기처럼 활용하는 것이다.


현대차와 기아차가 출시한 전기차의 경우 패들 시프트를 통해 회생 제동량을 설정할 수 있다. 가속과 감속이 반복되는 복잡한 도심일수록 회생제동 시스템의 효율은 더 높아진다.


히터로 소모되는 전력을 줄여주는 히트펌프 시스템

히트펌프 시스템은 히터로 소모되는 전력을 최소화하는 시스템이다

내연기관 자동차는 엔진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이용해 실내를 난방한다. 반면 모터를 사용하는 전기차는 열원이 부족해 히터 작동에도 적지않은 전기 에너지를 쓴다. 히터 작동은 주행 가능 거리가 감소되는 원인 중 하나다.


히트펌프 시스템은 난방 시스템 사용으로 인한 주행거리 감소를 최소화하기 위해 개발된 기술이다. 이 시스템은 공기를 압축해 만든 열을 활용한다. 에어컨의 반대 개념이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쉽다. 히트펌프 시스템은 차종별로 적용 여부가 다르기 때문에, 전기차 구매 시 해당 전기차에 적용되었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충전요금을 절약할 수 있는 예약충전 시스템

개인 충전기를 사용할 경우, 예약충전을 활용하면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기름값은 주유소에 따라 편차가 있다. 다른 곳보다 저렴한 주유소를 찾아가는 건 유지비를 줄이기 위한 중요한 팁이다. 반면 전기 요금은 전국 어디서나 같다. 공용 급속 충전기의 전기 요금은 현재 1kW당 173.8원이다. 하지만 개인용 완속 충전기의 경우에는 계절별, 시간대별로 요금이 다르다. 전력 소비가 많을 때는 요금이 더 비싼데, 크게는 약 2배까지 차이가 나기도 한다. 따라서 전기 요금이 저렴한 시간대에 맞춰 충전할 수 있는 예약충전 기능을 잘 활용해야 한다. 전기 요금은 주로 심야에 가장 저렴하다.


전기차 주행거리를 늘리는 팁들

전기차는 운전습관 교정을 통해 주행 가능 거리를 크게 늘릴 수 있다


전기차의 특성을 이해하고 운전습관에 변화를 준다면 같은 충전 비용으로 더 많은 거리를 달릴 수 있다. 첫 번째는 충전 중 출발 예정 시간에 맞춰 예약 공조를 설정하는 것이다. 충전 중 공조 장치를 작동하면 충전기의 전력을 사용한다. 이렇게 미리 실내 온도를 맞춰두면 배터리 소모를 줄일 수 있다.


히터보다 열선 시트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도 주행 가능 거리를 늘리는 방법이다. 히터 사용으로 인한 배터리 소모보다 열선 시트 사용으로 인한 배터리 소모가 적기 때문이다. 또, 에코 모드를 사용하면 회생제동 모드, 공조 장치 성능 등을 조정해 전력 소비를 줄여준다. 마지막으로, 급가속과 급제동은 금물이다. 급가속은 전기차 배터리 사용량을 크게 늘리고, 급제동은 회생제동량이 줄어 충전 효율이 떨어진다.



작성자 정보

HMG저널

Connecting to the Future

    실시간 인기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잠시 후 다시 시도해 주세요 Please try again in a mo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