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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팰리세이드, 미국에서 가장 안전한 SUV에 오르다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는 매년 충돌 테스트 결과를 발표하며 각 차종의 안전 등급을 매긴다. 이번에는 현대차 팰리세이드가 최고를 뜻하는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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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에 선정된 현대차 2020년형 팰리세이드

지난 9월 6일,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 이하 IIHS)는 미국에 최근 출시된 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를 최고 안전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 이하 TSP+)'에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IIHS는 1959년 설립된 이래 매년 출시되는 자동차를 대상으로 매우 엄격한 충돌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ational Highway Traffic Safety Administration, 이하 NHTSA)과 함께 미국에서 가장 까다로운 안전도 평가 기관으로 꼽히는 곳이기도 하다. 이번에 팰리세이드가 받은 TSP+는 충돌 안전성과 충돌 예방 등 모든 테스트 부문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둬야 받을 수 있는 등급이다.


팰리세이드는 다양한 첨단 편의·안전 장비를 갖춰 미국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IIHS는 “팰리세이드는 모든 충돌 테스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TSP+를 받을 수 있었다. 모든 트림에 기본으로 제공되는 전방 충돌 회피 장치는 12~25mph(19~40km/h)의 속도에서 완벽하게 멈춰 충돌 사고를 피했다”고 밝혔다. 이번 팰리세이드의 테스트 결과로 인해 현대차는 미국에서 판매 중인 모든 SUV가 TSP+를 획득한 브랜드가 됐다.


팰리세이드는 미국에서 지난 6월부터 판매되기 시작했다. 7~8인승의 여유로운 실내 공간과 넉넉한 출력의 V6 파워트레인, 다양한 첨단 편의·안전 장비로 미국 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 7월 한달 동안만 4,464대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팰리세이드, 미국의 엄격한 안전 기준을 무난히 통과하다

IIHS는 1995년부터 차량 전면의 40%를 충돌시켜 안전성을 확인하는 정면 충돌 테스트를 시행해왔다


IIHS는 일반 소비자와 마찬가지로 직접 대리점에서 차를 구입해 충돌 안전성, 충돌 회피 및 완화 시스템의 완성도, 유아용 시트 체결 장치의 실용성 등을 살펴본다. 충돌 안전성은 운전석과 동승석의 부분 정면 충돌(스몰 오버랩, 정면의 25%를 64km/h로 충돌), 정면 충돌(오프셋, 정면의 40%를 64km/h로 충돌), 측면 충돌, 지붕 강성, 헤드레스트와 시트의 탑승자 보호 성능 등으로 세분화된다.


특히 2012년부터 시행된 부분 정면 충돌 테스트는 현재 시행 중인 충돌 테스트 중 가장 가혹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충돌 회피 및 완화 부문은 전방 충돌 예방, 헤드램프 성능까지 꼼꼼히 따진다. 참고로 동승석 부분 정면 충돌과 헤드램프 성능 테스트는 2017년부터 새롭게 추가된 항목이다.


충돌 테스트를 평가하는 기준은 차량의 구조적인 안전성, 시험용 더미에 가해진 충격과 부상 정도, 에어백과 안전벨트, 시트와 같은 구속 장치가 더미를 얼마나 잘 고정시키는지 여부 등으로 나뉜다. 이에 따라 차량에 가해진 충격을 얼마나 잘 분산시키고 더미의 몸체 각 부위에 가해지는 에너지, 충돌 시 더미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세세하게 측정한다.

팰리세이드는 모든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해 최고 안전 등급 TSP+를 획득했다

팰리세이드는 충돌 안전성 테스트의 모든 항목에서 좋은 성적을 받았다. 가혹한 부분 정면 충돌 테스트에서 앞좌석 더미의 머리와 목, 가슴, 다리를 안전하게 보호했고, 안전벨트와 에어백은 더미의 움직임을 최소화했다.


IIHS는 팰리세이드의 에어백이 정면 충돌, 측면 충돌 상황에서 승객을 안전하게 보호한다고 평가했다

또한, 팰리세이드는 IIHS가 2003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측면 충돌 테스트에서도 앞뒤 좌석 더미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측면 충돌은 정면 충돌과 달리 차체가 찌그러지면서 충격 에너지를 흡수할 수 있는 크럼플 존(Crumple Zone)이 부족해 차체의 강성과 사이드 에어백만으로 승객을 보호해야 한다. 여럿이 타는 패밀리 SUV의 역할도 수행하는 팰리세이드에게 중요한 테스트 항목이라고 할 수 있다.


미국에서 판매 중인 팰리세이드에 기본으로 적용되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 기능 역시 완성도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보행자까지 감지하는 팰리세이드의 전방 충돌방지 보조 기능은 IIHS의 테스트 트랙 평가에서 12~25mph(19~40km/h)의 속도에서 완벽하게 멈춰 충돌 사고를 예방하는 데 성공했다.


팰리세이드의 LED 헤드램프는 우수한 가시성을 제공하는 것으로 평가받았다

헤드램프 테스트는 LED 헤드램프와 할로겐 헤드램프 두 종류 모두 진행됐다. 미국에서 판매 중인 팰리세이드는 트림(SE, SEL, Limited)에 따라 헤드램프가 다르기 때문이다. LED 헤드램프는 직선 구간, 좌우 방향에 따라 4개의 굽은 구간에서 좋은 성능을 발휘하는 것으로 평가됐고, 할로겐 헤드램프의 경우 곡선로에서의 성능이 다소 부족하다는 결과가 나왔다.


유아용 시트 체결 장치 편의성 평가에는 7인승 모델이 사용됐다. 팰리세이드에는 2, 3열에 총 4개의 유아용 카시트를 장착할 수 있으며, 전반적으로 사용이 편하다는 결과가 나왔다. 위치에 따라 체결 부위가 깊숙한 곳에 있거나 체결 장치 조작이 조금 어렵다는 평가도 있었지만 카시트 장착에 많은 힘이 들지 않고, 장착한 뒤 차 안 다른 부위와 간섭이 없다는 평가가 주를 이뤘다.


현대차, 미국에서 가장 안전한 자동차 브랜드로 인정받다

현대차는 올해 IIHS에서 평가한 자동차 브랜드 중 TSP/TSP+를 가장 많이 획득했다

IIHS가 올해 발표한 충돌 테스트 결과에 따르면 팰리세이드를 비롯해 코나, 투싼, 싼타페 등 현대차의 모든 SUV가 TSP+ 등급을 획득했다. 세단 모델 중에는 쏘나타와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가, 친환경차 라인업에선 수소전기차 넥쏘가 TSP+ 등급을 받았다. 사실 넥쏘는 이미 개발 과정에서 자체 충돌 테스트는 물론, 200여 가지 항목의 안전 테스트를 견뎌냈다. 특히 수소연료탱크는 수만 번의 가혹한 안전 테스트를 거쳤다. 그 결과 넥쏘는 지난해 유로 NCAP에서 수소전기차 최초로 별 5개의 최고 안전 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TSP+ 바로 아래 등급인 TSP에는 엑센트와 아이오닉, 벨로스터, 맥스크루즈(현지명 싼타페 XL) 등의 6개 모델이 선정됐다. 현대차는 이처럼 총 13개 차종이 TSP 이상 등급을 획득하며 2019년 안전한 차를 가장 많이 배출한 브랜드에 올랐다. 미국에서 오랫동안 활동한 일본 브랜드와 안전성으로 명성 높은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를 제친 것이다.

미국에서 안전성 입증 받은 현대차그룹


한편, 이번 IIHS 평가에서 현대차그룹의 다른 자동차 브랜드도 우수한 안전성을 입증했다. 기아자동차는 12개 차종을 TSP 이상 등급에 올리며 2위를 기록했다. 기아차 중 TSP+ 등급을 받은 차는 신형 K3(현지명 포르테), K5(현지명 옵티마), 스팅어, 니로, 쏘울 부스터(현지명 쏘울), 쏘렌토 등이다. 스팅어, 쏘울 부스터, K3, 니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은 올해 처음 IIHS의 시험대 위에 올라 최고 안전 등급 TSP+를 획득했다.

제네시스는 G70, G80, G90 등 현재 판매중인 모든 모델이 TSP+를 획득했다. 제네시스 경우 미국에 신차를 출시할 때마다 해당 연도의 IIHS 충돌 테스트에서 모든 차종이 TSP+를 받았다. 올해는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 G70가 TSP+ 획득으로 이 기록을 이어가며 ‘안전한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라는 인식을 더욱 공고히 했다.

기아차의 다이내믹 세단 스팅어는 IIHS의 첫 평가에서 TSP+를 획득했다

미국에 출시된 제네시스 브랜드의 전체 라인업 모두 최고 안전 등급 TSP+를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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