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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토스의 이름,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사람 이름에도 의미가 있듯이 자동차 이름에도 깊은 뜻이 담겨 있다. 최근 차명을 공개한 셀토스와 함께, 기아자동차의 이름 속에 담긴 의미를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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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는 갓 태어난 자녀의 이름을 지을 때 엄청난 고민에 빠진다. 어떤 이름은 예뻐서, 어떤 이름은 굳건한 느낌이어서, 어떤 이름은 외국인들이 발음하기 좋아서. 수많은 가능성 중에 단 하나의 이름을 선택하는 것이다. 자동차도 마찬가지다. 제조사는 부모의 마음으로 수많은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차명을 짓는다. 곧 출시를 앞두고 차명을 공개한 셀토스 역시 마찬가지다.


셀토스(SELTOS), 하이클래스 소형 SUV의 이름

기아차는 다음 달 출시를 앞두고 있는 소형 SUV의 차명으로 셀토스(SELTOS)라는 이름을 공개했다

기아차는 다음 달 출시를 앞둔 글로벌 하이클래스 소형 SUV의 차명을 공개했다. 그 이름은 바로 셀토스(SELTOS)다. 셀토스는 ‘스피디(Speedy)’와 ‘켈토스(Celtos)’의 합성어다. 스피디는 단어 그대로 빠르고 역동적인 속도를 의미하며, 켈토스는 그리스 신화의 헤라클레스의 아들이자, 켈트족의 유래가 된 용맹한 신화 속 인물을 뜻한다.



셀토스는 이처럼 긍정적인 이미지를 활용해 작지만 강인한 소형 SUV임을 암시한다. 또한 ‘스피디’라는 단어와 결합시켜 역동성까지 강조했음을 알 수 있다. 참고로 자동차를 의미하는 ‘카(Car)’라는 단어 역시 켈트족과 연관이 있는데, 켈트족이 사용한 전차의 이름인 카로스(Karros)가 어원이다.

셀토스라는 이름에는 많은 의미가 함축되어 있다

그 이름답게 하이클래스 소형 SUV 셀토스는 혁신적이고 대범한 스타일과 차별화된 감성적 가치가 응축된 ‘컴팩트 시그니처’를 핵심 키워드로 개발됐다. 정통 SUV 스타일을 모던한 젊은 감각으로 재해석한 외장 디자인, 젊은 고급감을 강조한 내장 디자인, 기존 소형 SUV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즐겁고 편안한 주행성능 및 탁월한 공간감을 갖췄다. 또한 탑승자의 감성적 만족감까지 고려한 첨단 신기술의 조화에 집중해 기존 소형 SUV와는 차원이 다른 하이클래스 소형 SUV만의 차별화된 상품성을 제공할 예정이다.



셀토스는 스토닉, 쏘울 부스터, 스포티지, 쏘렌토와 함께 ‘S’로 시작하는 기아차의 SUV 라인업을 더욱 단단하게 메울 예정이다.


‘S’로 시작하는 기아차의 SUV 라인업

각 차종의 이름에 들어있는 의미를 살펴보는 건 재미있는 일이다

기아차는 다양한 차종만큼 개성 있는 이름이 눈에 띈다. 그중에서도 SUV 라인업을 메우고 있는 셀토스, 스토닉, 쏘울 부스터, 스포티지, 쏘렌토는 첫 글자가 모두 ‘S’로 시작하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우선 스포티지에 대한 설명을 빼놓을 수 없다. 기아차 최초의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으로써 한국 자동차 역사에 획을 그었기 때문이다. 스포티지(Sportage)라는 이름은 스포츠(SPORTs) + 대중(mAss) + 명품(prestiGE)의 합성어다. 레저와 스포츠를 즐기면서 합리적인 가격의 명품 브랜드를 선호하는 매스티지 계층을 위한 차를 의미한다.



기아차 SUV 중 가장 작은 스토닉(Stonic)은 ‘재빠른’을 뜻하는 스피디(Speedy)와 음계의 기초가 되는 으뜸음(Tonic)을 조합해 만든 합성어다. 두 단어의 의미처럼 빠르고 날렵한 소형 SUV 리더를 뜻한다.



쏘울(Soul)이라는 이름은 단어 그대로 영혼, 기백, 정열, 용기를 의미하며, 영혼을 가진 감각적인 차라는 의미로 이름이 지어졌다. ‘부스터’는 쏘울이 3세대로 진화하면서 차명 뒤에 붙인 펫 네임(Pet Name, 별칭)이다. 204마력에 달하는 가솔린 터보 엔진의 강력한 힘처럼, 부스터(Booster)는 증폭제, 추진체, 촉진제를 의미한다.



쏘렌토(Sorento)는 <돌아오라 소렌토로>라는 나폴리 민요로 많이 알려진 이탈리아 캄파니아주에 있는 도시 이름에서 비롯됐다. 또한 소렌토 밸리는 미국 샌디에이고에 위치한 하이테크 단지의 이름이기도 하다. 쏘렌토라는 이름 아래 아름다운 항구 도시의 멋진 스타일과 하이테크 단지의 첨단 성능을 모두 내포하고 있다.


알파뉴메릭 작명법을 활용한 K시리즈

기아의 세단 라인업에 공통적으로 적용된 K시리즈는 다양한 의미를 담고 있다

한편 기아차는 알파뉴메릭 타입(문자와 숫자를 결합해 자동차 라인업을 체계화시키는 방법)도 사용하고 있다. 바로 기아차 세단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K시리즈다. K는 다양한 모델을 대표하는 만큼 여러 가지 의미를 담고 있다. 대표적으로 기아차(Kia), 대한민국(Korea)을 비롯해 ‘활동적’이라는 의미의 키네틱(Kinetic), 강력함, 지배, 통치라는 뜻을 가진 그리스어 ‘Kratos’를 뜻하기도 한다.

머리글자 K 뒤에 붙는 숫자에 따라 쉽게 차급을 가늠할 수 있다

K시리즈는 K 뒤에 붙이는 숫자와 조합해 다양한 모델로 세분화된다. K2(소형 세단), K3(준중형 세단), K5(중형 세단), K7(준대형 세단), K9(대형 세단)에서 알 수 있듯이 차의 크기와 비례해 숫자도 커지는 조합이다. 덕분에 K시리즈는 이름만 들어도 차의 크기와 성격을 알 수 있다. 


차명에 담긴 뜻깊은 의미

자동차 이름은 특정 자동차를 대표하는 이상적인 단어라고 말할 수 있다. 자동차에 잘 어울리는지, 쉽게 쓰고 부를 수 있는지, 긍정적인 이미지를 떠올리게 하는지 등 수많은 고민 끝에 탄생한 결과물이기 때문이다. 기아차의 다양한 차명과 더불어 새롭게 공개된 셀토스 역시 많은 의미를 담고 있다. 참고로 기아차는 이달 인도에서 ‘셀토스’를 글로벌 언베일링을 통해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며, 7월 국내 판매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글로벌 출시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 날렵하고 강인한 소형 SUV의 데뷔가 사뭇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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