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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서킷을 달리는 57세의 드라이버

올해로 57세. 가혹한 환경에서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하며 서킷을 달리는 레이싱 드라이버의 나이로는 적지 않은 숫자입니다. 하지만 이 남자는 지난 시즌 WTCR 챔피언 자리에 올랐습니다. 그의 열띤 도전은 올해도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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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가브리엘 타퀴니 드라이버가 유럽에서 한국 팬들에게 인사를 전해왔습니다. 시즌 개막 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연습하는 와중에 촬영한 영상으로, 뜨거운 응원을 보내주는 한국 팬들에게 고마움을 담아 인사를 건네고 있군요. 그의 환한 미소에 마음이 푸근해지는 기분입니다.



30년을 훌쩍 뛰어넘는 경력을 쌓으며 ‘투어링카의 거장’이라고 불리는 노장 드라이버 가브리엘 타퀴니. 지난 시즌 출범한 WTCR에서 펼친 그의 활약은 수많은 모터스포츠 팬들을 감동시켰습니다. 젊은 선수들도 우승하기 어려운 세계적인 모터스포츠 무대에서 최고의 활약을 이어나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의 앞에서는 57세라는 나이도 걸림돌이 되지 않는 듯합니다.



적지 않은 나이에도 여전히 정력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원동력이 뭘까 궁금했습니다. 모터스포츠에 뛰어든 이유부터 F1과 투어링카 등을 오가며 채워온 다채로운 경력까지 하나하나 물어보고 싶었습니다. 4월 5일부터 개막하는 WTCR 2019 시즌에 맞춰, 가브리엘 타퀴니 선수와 나눈 이야기를 공개합니다. 


투어링카 레이스의 거장 가브리엘 타퀴니는 매 경기마다 전설을 써나가고 있는 선수입니다

Q. F1, 내구레이스, 투어링카 등 모터스포츠 경력이 화려합니다. 모터스포츠에 뛰어든 계기가 있다면 뭘까요? 


헬멧을 쓰면 언제나 행복하고 웃음이 멈추질 않거든요. 왜냐고요? 모터스포츠를 사랑하기 때문이죠. 저를 움직이는 원동력은 열정이고, 언제까지나 운전을 즐기고 싶어요. 



Q. 경력 중간부터 투어링카 레이스에만 전념했는데, 그 이유가 따로 있을까요?


제게 있어 투어링카 레이스는 사랑할 수밖에 없는 존재예요. 투어링카를 운전할 때 제 실력을 100% 보여줄 수 있고, 무엇보다 승리를 위해 제대로 싸울 수 있는 최고 수준의 팀에서 투어링카 레이스 경력을 시작했기 때문이에요. 투어링카 레이스는 다른 차들과 화끈하게 겨루면서 레이스 자체를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경기입니다. 불행하게도 F1에서는 그런 기회를 갖지 못했지만 말이죠. 


가브리엘 타퀴니는 투어링카의 매력으로 화끈한 경쟁과 흥미진진한 레이스를 꼽았습니다

Q. F1과 내구레이스, 투어링카 레이스를 다 경험해본 입장에서 각 레이스의 차이점을 설명해주실 수 있을까요? 그리고 투어링카 레이스만이 가진 매력도 궁금합니다. 


내구레이스에서는 몇 번 달리지 않았기 때문에 설명하기 어렵지만, 투어링카와 F1을 비교할 수는 있겠군요. F1 레이스카는 운전하기에 최고의 차죠. 가장 빠르거든요. 서킷의 연속된 코너를 빠르게 달릴 수 있고, 강력한 제동력과 엄청난 다운포스를 만들기 때문에 훌륭한 피드백을 얻을 수 있어요. 반면, 투어링카는 다른 이들과 치열하게 경쟁하며 달릴 수 있다는 게 매력이에요. F1에서 그랬다가는 매우 위험한 상황이 일어날 수도 있거든요. 



Q. 60세 가까운 나이에도 여전히 현역으로 활동하고 있다는 점이 존경스럽습니다. 모터스포츠는 높은 집중력과 지구력, 엄청난 체력을 요구하는 스포츠 종목인데, 혈기왕성한 젊은 드라이버들과 나란히 활동할 수 있는 육체적인 비결이 있나요?


지난 시즌 이룩한 성과에 대해 정말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어요. 챔피언이 되기 위해 정말 열심히 노력했거든요. 현대차와 함께한다는 사실도 자랑스럽고, 특히 i30 N TCR 개발 초기부터 함께해왔다는 점이 뿌듯하네요. 


막상 운전석에 오르면 제 나이가 핸디캡이 되는 것 같지 않아요. 제가 쌓아온 경력과 실력을 믿고 긍정적인 생각만 하죠. 그리고 투어링카는 극심한 횡가속도를 버텨야 하는 F1 레이스카와 다르기 때문에 요구되는 신체적 능력치가 상대적으로 낮은 편입니다. 제 또래 드라이버들도 충분히 경쟁력을 가질 수 있어요. 지난 시즌에 제가 보여드렸듯이 말이죠. 


운전석에 앉으면 나이를 잊고 오직 승리만 생각한다는 가브리엘 타퀴니

Q. 작년 WTCR 챔피언 타이틀을 포함해 지금까지 투어링카 레이스에서만 4번의 챔피언 트로피를 들어 올렸습니다. '투어링카의 거장'이라는 닉네임이 정말 어울릴 정도입니다. 이렇게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는 비결은 뭔가요? 


포뮬러 레이스에서 투어링카 레이스로 막 건너왔던 시절의 저는 뭐랄까, 너무 공격적이었어요. 제가 뛰었던 모든 레이스에서 사고가 일어났죠. 실수를 곱씹으면서 생각했습니다. 내가 더 높은 목표를 가진다면, 분명 지금보다 더 잘 할 수 있을 거라고. 


포뮬러 레이스에서는 시즌 우승이 아니라 매 경기에서의 승리만 생각했어요. 그러다 보니 마음이 급했죠. 하지만 투어링카 레이스를 시작하면서 매 경기의 우승보다는 시즌 챔피언을 목표로 하니 마음이 조금 더 차분해지더군요. 성적도 좋아졌어요. 저는 여전히 공격적인 성향이 강하다고 생각하지만, 리타이어로 포인트를 쌓지 못하느니 3, 4위라도 해서 포인트를 쌓는 게 훨씬 낫다는 걸 알고 있어요. 



Q. 드라이버마다 훈련법이 조금씩 다르다고 알고 있습니다. 20대 드라이버들과 비슷한 훈련을 소화할 수는 없을 것 같은데, 별도의 훈련법이 있나요? 


특별한 건 없어요. 물론 제 나이가 되면 육체적으로 달라지기 때문에 오랫동안 조금씩 훈련법을 바꿔왔죠. 보통 12월 중순 전에 시작해서 2월 말까지 2달 동안 훈련을 시작해요. 대부분 달리기에 주력하는데 6년 전쯤부터는 러닝 머신을 사용하고 있어요. 바깥에서 뛰는 것보다 근육과 인대에 부담이 덜하거든요. 그러고 나서는 경주차에 오릅니다. 시즌을 시작하는 데 최고의 방법이죠. 이후 거의 2달 동안 쉬는 여름 휴식기가 있는데, 그때도 시즌 하반기를 위해 3~4주 정도 훈련을 반복합니다.


지난 시즌 i30 N TCR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제대로 보여준 드라이버들. 좌로부터 이반 뮐러, 가브리엘 타퀴니, 노버트 미첼리즈

Q. 지난 시즌 5번의 승리를 거두며 WTCR 개막 시즌 챔피언에 올랐습니다. 2009년 WTCC에서 우승한 뒤로 9년 만의 우승이었어요. 마지막까지 우승컵 향방을 알 수 없을 만큼 경기가 치열했는데, 작년에 우승이 확정됐을 때의 소감이 어땠나요?


3점 차이로 챔피언에 올랐을 때 정말 뿌듯했어요. 특히 시즌 내내 BOP(Balance of Performance, 경주차의 무게, 차고, 출력을 조절해 다른 차와 성능 균형을 맞추는 규정) 때문에 어려움을 겪었으니까요. 시즌 초반에는 그 누구도 뒤따라올 수 없는 최고의 경주차를 타고 있었는데, BOP 때문에 속도가 느려졌다고 생각해보세요. 기분이 썩 좋지 않겠죠? 시즌 막바지에는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투쟁하다시피 달려야 했어요. 게다가 마지막 경기에서는 챔피언 경력이 있는 선수들이 7명이나 있었어요. 이 클래스에서는 굉장히 특별한 경우였다고 할 수 있죠. 



Q. 지난 시즌 가장 강력한 경쟁자는 3점 차로 따돌린 이반 뮐러일 겁니다. 그 역시 i30 N TCR 레이스카를 타고 첫 시즌을 맞이했지만, 올해는 다릅니다. 이반 뮐러는 링크&코 레이스카를 타고 새 시즌에 임하는데요. 그들과의 만남을 어떻게 예상하나요? 


그들은 정말 뛰어난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이반 뮐러는 저처럼 매우 노련한 드라이버고, 경주차 적응 능력이 뛰어나 정상에 올라설 수 있는 선수죠. 하지만 모든 것을 뒤집을 수 있는 BOP가 적용된다면, 그 누가 강력한 경쟁자가 될 지 아무도 모를 거예요. 링크&코 경주차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예상하는 건 어렵습니다만, 우리의 i30 N TCR이 여전히 가장 강력한 경주차로 남아있길 바랍니다. 우승을 위해서 말이죠. 

올 시즌 i30 N TCR을 타고 WTCR에 참가하는 4명의 드라이버. 좌로부터 니키 캣츠버그, 아우구스토 파푸스, 가브리엘 타퀴니, 노버트 미첼리즈

Q. 올해 BRC 레이싱팀에서는 2개 팀, 4명의 드라이버가 출전합니다. 새로 합류한 아우구스토 파푸스, 니키 캣츠버그와의 만남은 어땠나요? 


우리 팀의 선수 구성은 작년만큼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더 젊어진 데다 실력도 뛰어나죠. 아우구스토는 알파 로메오와 BMW팀에서 뛴 적이 있고, 니키는 라다와 폴스타팀에서 뛴 적이 있는데, 두 사람 다 의욕이 넘쳐요. 우리 팀에서 투어링카 레이스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한 선수는 저 혼자 뿐이지만, 이 선수들이 이번 시즌에 가장 강력한 경쟁자가 됐으면 좋겠군요. 만약 제가 우승하지 못한다고 해도, 팀 동료 중 한 명이 챔피언에 오른다면 정말 기쁠 것 같아요.

i30 N TCR은 현대차의 고성능차 기술력을 세계에 널리 알린 계기가 됐습니다

Q. 현대차는 국제 규격의 서킷 레이스카인 i30 N TCR을 내놓자마자 놀라운 결과를 얻었습니다. 지난 시즌 WTCR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는데, 드라이버 입장에서 i30 N TCR은 어떤 점이 뛰어난가요?


i30 N TCR 개발 초기부터 올바른 방향으로 나갔다고 생각해요. 이 차가 태어나기까지 충분한 시간을 가졌고, 뛰어난 사람들이 개발에 참여했죠. 2017년 중국 저장성에서 열린 TCR 인터내셔널 시리즈를 생각해 보세요. i30 N TCR의 첫 주행이었는데, 바로 우승을 차지했죠. 이 차가 얼마나 잘 만들어졌는지 알려주는 증거라고 할 수 있어요. 다른 경주차와 비교하면 i30 N TCR은 제동 성능과 섀시가 뛰어납니다. 다른 부분에서도 매우 월등한 성능을 발휘하죠. 비록 지난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는 BOP 때문에 최고 속도가 썩 높지 않았지만 말이죠. 



Q. i30 N TCR 개발 단계부터 현대 모터스포츠팀과 함께했는데, 지금까지 i30 N TCR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쏟았나요? 그리고 올 시즌 i30 N TCR이 달라진 부분이 있나요?


저희는 경주차 개발을 멈춘 적이 없습니다. 심지어 겨울에 마케팅이나 미디어 활동 때문에 개인 스케줄이 바빴을 때도 트랙 위에서 시간을 할애했죠. 올해는 i30 N TCR에 새로운 타이어가 들어갈 예정이에요. 확실히 작년과 비교해서 주행 특성이 꽤 바뀌었죠. 그래서 지난 겨울 동안 새로운 타이어와 차에 적응하기 위해 많은 테스트를 거쳤습니다. 

가브리엘 타퀴니는 은퇴 후의 삶은 생각하기도 싫으며, 여전히 맹렬하게 달리고 싶다고 합니다

Q. 2009년 WTCC 우승 후 은퇴를 생각한 적이 있다고 말한 적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모터스포츠 활동을 계속하고 있는데, 그 이유가 궁금하네요.


네, 맞습니다. 2009년에 세계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한 후에 여기서 그만 멈춰야겠다고, 은퇴하기 좋은 시기라고 생각했죠. 투어링카 레이스의 최고봉인 WTCC에서 우승했기 때문이에요. 스스로에게 물었어요. '내 경력에 더 이상 뭘 추가할 수 있을까?' 전 이미 정상에 올랐으니까요. 


하지만 문득 이런 생각도 들었죠. '내가 왜 여기서 멈춰야 하지?' 저는 굉장히 만족스럽게 선수 생활을 하고 있었고, 이 일을 계속하고 싶었어요. 혹시 제 소속 팀이 모터스포츠 활동을 그만둔다고 해도, 제 개인 팀을 꾸려서라도 돌아왔을 거예요. 모터스포츠를 향한 제 열정과 애정은 경주차의 성능보다 훨씬 컸죠. 


작년에 다시 우승컵을 들어 올리면서 잘한 결정이었다고 생각했습니다. 제게 있어 완벽한 시즌이었고 절대 여기서 멈출 생각은 없어요. 제가 왜 늙었다고 생각하는지 모르겠어요. 이미 2009년에 저는 FIA 세계 챔피언에 오른 최고령 드라이버였고, 2018년에는 제가 세운 최고령 세계 챔피언 기록을 스스로 경신하며 다시 한번 한계를 뛰어넘었죠. 



Q. 언젠가는 선수 생활을 마무리해야 할 텐데요. 가끔 마지막 순간을 떠올리기도 하나요? 


결코 멈춰야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는 BRC팀과 현대 모터스포츠팀이 정말 좋고, 일하는 분위기도 정말 마음에 들어요. 은퇴하고 싶지 않습니다. 

모터스포츠와 사랑에 빠져 평생 한길만 달려온 가브리엘 타퀴니. 그의 지고지순한 사랑은 어떤 해피 엔딩을 맞게 될까요?

Q. 만약 은퇴한다면, 그 이후엔 어떤 삶을 살고 싶은가요? 노후 생활을 생각한 적 있나요?


39살 때 이탈리아 TV 방송에서 F1 대회 해설을 시작했어요. 그 당시에는 1, 2년 안에 레이싱을 그만두고 모터스포츠와 연관된 다른 일을 가져야 하지 않을까 생각했거든요. 지금도 드라이버와 TV 해설을 병행하고 있지만, 너무 바빠져서 둘 중 하나를 그만둬야 한다면 무조건 TV 해설을 그만둘 거예요. 


저는 이제 57살이고 여전히 모터스포츠를 사랑합니다. 언젠가 레이싱을 그만두더라도 모터스포츠와 연관된 일을 할 거예요. 하지만 아직 구체적인 삶은 생각하고 싶지 않아요. 현재에 충실하고 싶어요. 


Q. 가장 좋아하는 드라이빙 코스는 어디인가요? 트랙이 아닌, 일반 도로에서 말해줄 수 있을까요? 


마카오의 특별한 분위기를 정말 좋아해요. 비록 마카오 서킷에서 한 번도 우승한 적이 없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좋은 관계는 아닌 것 같지만요. 그곳에서 우승하게 된다면 마카오를 더 사랑하게 되지 않을까요?

2018 WTCR 세계 챔피언 가브리엘 타퀴니. 우승을 향한 노장의 도전은 올 시즌에도 이어집니다

Q. 가브리엘 타퀴니에게 모터스포츠, 레이싱이란? 그리고 앞으로의 목표가 있다면요?


모터스포츠는 제 삶이나 마찬가지예요. 5살 때 카트를 타면서 모터스포츠와 사랑에 빠져버렸죠. 지난 시즌에 선보인 실력을 반복하기 어렵겠지만, 다시 한 번 열심히 달려서 올 시즌 챔피언에 오르고 싶어요. 행여 제가 못한다 해도 팀 동료들이 챔피언에 오르길 바라고 있습니다.

지난해 한국을 찾은 가브리엘 타퀴니는 수많은 팬들과 만나 모터스포츠에 대한 열정을 나눴습니다

Q. 한국에도 WTCR 팬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응원하고 있는 팬들에게 올 시즌에 임하는 각오와 인사말 부탁드립니다.


작년에 챔피언에 오른 뒤 한국에서 수많은 팬을 만났습니다. 모두들 행복해 보였고, 그토록 많은 사람들이 WTCR에서 펼친 활약에 열광해주는 모습을 보니 굉장히 기뻤죠. 팬들이 제 이름을 알고 있다는 것도 놀라운 경험이었어요. 한국에 있는 팬 여러분에게 약속할게요. 지난 시즌처럼 최선을 다해 달려서 다시 한 번 챔피언이 되겠다고 말이죠. 


가브리엘 타퀴니는 올 시즌에도 세계 챔피언에 오를 수 있을까요? 올 시즌 펼쳐나갈 그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처음 모터스포츠에 뛰어든 순간, 그리고 투어링카 레이스계의 거장으로 우뚝 서기까지. 수많은 도전과 시련, 불굴의 의지가 가브리엘 타퀴니와 함께했을 겁니다. 어떤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기란 절대 쉬운 일이 아닙니다. 나이라는 한계를 뛰어넘어 지금 이 순간에도 새로운 역사를 써나가고 있는 가브리엘 타퀴니의 투지에 마음 한편이 뜨거워집니다. 


가브리엘 타퀴니는 올 시즌에도 WTCR 세계 챔피언에 등극할 수 있을까요? 4월 5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12월 15일까지 총 10번의 WTCR 대회가 세계 곳곳에서 펼쳐집니다. 올 시즌에도 가브리엘 타퀴니가 투어링카 레이스를 뜨겁게 달굴 수 있을지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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