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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로스터 N을 구입한 고객들의 솔직한 고백

벨로스터 N 오너들이 한자리에 모인 '벨로스터 N 오너스 데이'. 다양한 사람만큼이나 다양한 이야기로 채워진 행사였습니다. 그들은 왜 벨로스터 N을 선택했고, 이 차와 어떤 카라이프를 즐기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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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로스터 N 오너스 데이에 다녀왔습니다

열정 넘치는 벨로스터 N 오너들을 위해 현대자동차가 특별한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벨로스터 N의 진가를 확인하는 서킷 주행을 비롯해 오너들의 열정과 호기심을 채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벨로스터 N 오너스 데이’가 그것입니다. 50여 명의 오너가 모인 현장에서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그들은 왜 벨로스터 N에 푹 빠지게 됐을까요? 그리고 그들은 어떤 카 라이프를 즐기고 있을까요?


“우연히 벨로스터 N 테스트카를 마주친 것이 구입의 불씨를 지폈어요” - 첫 차로 벨로스터 N을 선택한 오너, 이정현

생애 첫 차로 벨로스터 N을 선택한 이정현씨

젊은 남성 오너들이 대부분일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오너스 데이의 참가자들은 각양각색이었습니다.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다양한 오너들을 만날 수 있었죠. 그 중에서도 유독 앳된 얼굴의 오너가 눈에 띄었습니다. 예상대로 그는 자신의 첫 차로 벨로스터 N을 선택한 젊은 청년이었습니다.

첫 차로 벨로스터 N을 선택한 이유가 무엇인가요? 

경북 청송에서 우연히 벨로스터 N 테스트카를 몇 번 마주치게 됐죠. 테스트카가 달리는 모습을 봤을 뿐인데, 가슴이 떨릴 정도로 박력 있고 멋있어 보였습니다. N이 아니면 안 될 것 같았어요. 벨로스터 N의 출시 일정 등을 알아보고 사전 예약이 시작되자마자 계약했습니다. 구입하고 나니 웅장한 배기 사운드가 너무 맘에 들더군요. 그래서 평소에도 일부러 창문을 활짝 열고 달릴 때가 많습니다.

그래도 첫 차로 수동 모델이라니, 부담은 없었나요? 

집에서 아버지 일을 도와드리면서 수동 변속기가 달린 포터를 타고 다녔기 때문에 큰 부담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타고 보니 포터와 클러치 감각이 많이 달라서 시동도 몇 번 꺼트렸어요. 하지만 레브 매칭, 경사로 밀림 방지 장치 등의 기능이 수동 운전의 어려움을 잘 보완해줘서 금방 적응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아무 부담 없이 운전하고 있어요.

이정현씨는 공도와 서킷의 확실한 차이를 알게 됐다고 하는군요

선착순 50인에 들어 오너스 데이 참가가 확정됐을 때 어떤 것들이 가장 기대됐나요? 

역시 서킷 주행입니다. 공도에서 스포츠 주행을 하는 편이지만 서킷은 처음 경험해보는 것이라 무척 기대됐습니다. 공도에서는 ‘이 정도만 몰아도 충분한 실력이겠지’ 했는데, 서킷을 달려보니 더 많이 배우고 연습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람을 겸손하게 만드는 곳이더라고요. 벨로스터 N을 전보다 더 한계 가까이 몰아붙일 수 있었다는 것도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앞으로 서킷을 더 자주 찾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오너로서 느끼는 벨로스터 N의 아쉬운 점도 분명 있을 것 같은데요. 

제 기준으로는 단점을 쉽게 찾을 수 없을 정도로 너무 재미있는 차입니다. 하지만 아직 출시 초기라서 그런지 정비사업소 직원의 차량에 대한 숙련도나 부품 수급 면에서는 약간 부족함이 보이는 것 같아요. 이런 부분만 좀 더 보완한다면 오너들의 만족도가 더 높아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게임보다 더 재미있고 짜릿해요” - 벨로스터 N 온라인컵 입상자. 김도훈, 프랑수아 알론소, 박무근

벨로스터 N 온라인컵 입상자 자격으로 오너스 데이에 참가한 (좌로부터)박무근, 김도훈, 프랑수아 알론소의 모습입니다

<포르자 모터스포츠>라는 게임에서 입상하면서 실제로 벨로스터 N을 서킷에서 몰아볼 기회를 얻으셨어요. 그렇게 잘 달릴 수 있었던 비결이 뭔가요? 

프랑수아 알론소(이하 ‘프’) : 어릴 때부터 자동차 게임을 많이 했던 게 도움이 됐나 봐요. 특히 뉘르부르크링 서킷을 게임에서 수없이 달렸어요. 물론 어릴 때는 레이싱의 기초인 카트를 잠깐 타기도 했었고요. 차에 대한 관심이 많아서 어릴 때부터 이것저것 해본 것이 비결이었던 것 같습니다.

김도훈(이하 ‘훈’) : 사실 저희는 평소에도 같은 시뮬레이터 게임장에서 함께 레이싱을 즐기던 사이거든요. 서로 경쟁을 펼치다가도 서로의 주행에 조언도 해주다 보니 함께 실력이 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게임에서 익힌 드라이빙 스킬이 실제 운전에도 많은 도움이 되나요? 

박무근(이하 ‘근’) : 오히려 게임이 실제보다 더 어려워요. 그래서 더 도움이 되는 부분들이 있죠. 벨로스터 N은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도 테스트를 거쳤다고 들었는데, 시뮬레이터 게임을 하는 사람이라면 뉘르부르크링은 정말 질리도록 돌아봤을 거예요. 그런 경험이 벨로스터 N의 운전대를 실제로 잡았을 때도 도움이 됐죠. 

훈 : 게임에서는 벨로스터 N의 N 코너 카빙 디퍼렌셜이 작동하는 느낌을 체감하기가 어렵거든요. 그런데 실제로 타보니까 N 코너 카빙 디퍼렌셜의 위력을 느낄 수 있었어요. 특히 빠른 속도로 코너를 빠져나갈 때 그 위력을 확실히 느끼게 되더군요.

김도훈씨는 슬라럼 코스 1위를 차지하며 만만치 않은 실력을 보여줬습니다

그러고 보니 김도훈씨는 슬라럼에서도 1위를 하셨어요. 이것도 게임 덕분이라고 봐야 할까요? 

훈 : 네. 특히 게임에서는 차량의 하중이동이나 언더/오버스티어 특징이 실제보다 더 민감하게 구현되기 때문에 차량의 움직임을 컨트롤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슬라럼의 경우 빠른 속도를 내는 것보다는 차량의 하중이동을 얼마나 잘 하는지가 관건인데, 게임에서 많은 훈련을 할 수 있었죠.

실제로 벨로스터 N을 타보니까 어떠셨나요? 게임과는 많은 차이가 있었을 것 같은데

프 : 게임과 실제 운전은 많이 다르다는 걸 다시 한번 깨달았어요. 게임에서는 실수에 대한 부담이 없어서 과감하게 운전할 수 있지만, 현실에서는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으니까요. 하지만 벨로스터 N은 한계가 정말 높아서 서킷에서 험하게 몰아도 쉽사리 위험에 빠지지 않을 것 같았어요. 처음 타보는 차였지만 게임에서처럼 재미있고 안전하게 탈 수 있었죠.

훈 : 실제로 운전했을 때에는 게임과 달리 전륜구동 특유의 언더스티어가 나지 않는다는 게 인상적이었어요. 오히려 뒤쪽이 살짝 밀리는 듯한 특성은 게임보다 더 비현실적인데다 더 재미있고 안정적이기까지 했죠. 코너링 감각은 게임보다 훨씬 더 짜릿하고 재미있더군요.

근 : 맞아요. 정말 재미있는 차라고 느꼈어요. 모터스포츠에 관심이 있다면 이 차는 정말 필수품이라고 해야 할 정도로 모두에게 추천하고 싶고 저도 한 대 더 갖고 싶은 차입니다. 차도 가볍고 차량의 거동을 파악하기가 쉬운데다가 운전자가 실수를 해도 보완을 해주는 능력이 좋아서 스포츠주행에 입문하거나 스포츠 주행을 부담 없이 즐기기에 딱 좋은 차라는 생각이 듭니다.


“벨로스터 N을 패밀리카로 쓰지 말란 법 있나요?”- 패밀리카로 벨로스터 N을 선택한 가장, 이지현

패밀리카로 벨로스터 N을 선택한 이지현씨의 모습입니다. 오히려 아내와 아이가 더 벨로스터 N을 좋아했다고 하는군요

1박 2일의 시간 동안 가족과 한시도 떨어지기 싫다는 아빠의 마음이었을까요? 오너스 데이에는 가족 동반으로 참석한 오너들의 모습이 제법 보였습니다. 그 중에서도 뒷좌석 카시트에서 폴짝 뛰어내리는 아이의 모습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벨로스터 뒷자리에 아이를 앉히면 불편하지 않을까 살짝 의심하는 마음으로 그들에게 다가가 물었습니다.

아이가 있는 가족의 패밀리카로 벨로스터 N을 선택한다는 건 쉽지 않은 선택이었을 것 같은데요. 아내의 반대가 심하지 않았나요? 

많이들 그렇게 물어보는데, 사실 큰 갈등은 없었어요. 전에 타던 차를 바꿀 때가 돼서 아내와 함께 매장에 가서 차를 골랐는데, 아내가 벨로스터 N이 맘에 든다고 했거든요. 특히 아이가 이 차를 무척 좋아해서 더 끌린 것도 있었죠. 2열에 카시트를 창작하고도 아이가 타고 내리는데 불편함이 없어서 온 가족이 재미있게 타고 있습니다. 특히 서스펜션의 조절범위가 넓어서 공도에서도 나름 불편하지 않은 승차감을 느낄 수 있어요.

가족과 함께 찾은 행사에서 기대되는 부분이 있었나요? 

다른 행사와 달리 가족 동반이 허용된다는 점이 고마웠습니다. 저 혼자 1박 2일 동안 즐기기에는 마음이 무거웠는데, 가족 동반에 숙박까지 지원해줘서 마음 편히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가족이 편히 쉴 수 있게 다양한 배려를 마련한 것도 마음에 들었어요. 하지만 서킷 주행에 동반인이 동승할 수 없었던 점은 약간의 아쉬움으로 남네요.

이지현씨는 가족 동반으로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서킷 주행을 경험해보니 어떠셨나요?

일반 공도에서 운전하던 것과는 큰 차이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공도에서보다 훨씬 더 빠르고 과격하게 몰아도 꿋꿋하게 모든 것을 받아내는 운동 성능이 인상적이었어요. 공도에서는 위험해서 선뜻 해보지 못한 것들을 해볼 수 있어 내가 얼마나 대단한 차를 몰고 있는지도 새삼 깨달을 수 있었죠. 하지만 서킷을 오가는 왕복 비용이나 타이어, 브레이크 패드 등 소모품 비용을 생각하면 자주 방문하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앞으로 개발될 고성능 N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 말씀 부탁드립니다.

지금보다 더 큰 크기의 고성능차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온 가족이 타도 넉넉하고, 많은 짐을 실을 수 있는 고성능차가 나온다면 더 많은 사람들의 호응을 얻을 수 있겠죠? 기왕이면 i40 같은 왜건 모델의 고성능 버전이 나온다면 실용성과 고성능을 동시에 잡을 수 있어 지금보다 많은 인기를 얻을 것 같기도 하네요.


“눈이 높은 사람들도 충분히 만족시키는 차” - 모터그래프 편집장, 김한용

자동차 전문가인 모터그래프 김한용 편집장도 벨로스터 N 오너가 됐습니다

차에 관심이 있는 사람 중 그의 이름을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십수년 간 자동차 전문기자로 활동하며 다양한 차를 경험했을 그가 벨로스터 N을 선택했을 때 약간은 의아했습니다. 차를 보는 눈이 한껏 높을지도 모를 김한용 편집장이 벨로스터 N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일까 궁금해졌습니다

차를 바라보는 기준도 높고 무척 깐깐할 것 같은데, 벨로스터 N을 선택한 이유가 궁금합니다

제 기준이 높다고는 하지만 벨로스터 N은 저뿐 아니라 차를 보는 눈이 높은 이들의 기준을 넘어서는 차예요. 누구라도 이 차를 타본다면 느낄 수 있을 겁니다. 그래서 더 좋은 차를 살 능력이 되는데도 벨로스터 N을 선택하는 이들이 제법 있습니다. 그건 이 차에 대한 신뢰임과 동시에 현대자동차의 첫 번째 고성능차를 응원하는 마음이기도 하겠죠. 

김한용 편집장은 현대자동차가 이렇게 성장한 것이 놀랍다고 말합니다

특히 벨로스터의 어떤 면이 가장 맘에 드셨나요? 

기본적인 차량의 주행감성이 굉장히 좋다고 느꼈습니다. 특히 코너링은 차량의 모든 것을 종합해서 보여주는 요소인데 코너링 감각이 무척 높은 수준에서 완성됐어요. 기본기가 정말 잘 다듬어졌다고 느꼈습니다. 실제 출력이 그리 높지 않은데도 그보다 높은 출력을 낸다고 느껴지게 만드는 매력도 있어요. 박력 있는 배기음이나 엔진 반응의 튜닝이 무척 섬세하게 잘 돼있다는 뜻이죠. 사실 이런 품질이나 주행성능은 빠른 시일 내에 완성도를 높이기가 어려운데 현대자동차가 이걸 너무 잘 해내서 놀라울 정도였습니다.

경쟁차와 비교해서 벨로스터 N의 가장 큰 장점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벨로스터 N과 성능 면에서 비교되는 차들은 모두 수입차입니다. 이런 차들을 서킷에서 즐기려면 아무래도 마음의 부담이 클 수밖에 없겠죠. 벨로스터 N은 이런 부담으로부터 상대적으로 자유롭습니다. 내구성이나 AS망에 있어 훨씬 유리하죠. 게다가 국내 서킷 주행을 염두에 두고 개발된 차는 경쟁차 중 벨로스터 N이 유일하기 때문에 서킷 주행에 있어 장점이 많다고 할 수 있죠. 그래서 최고급 슈퍼카 오너들이 서킷을 즐기기 위해 벨로스터 N을 구입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최고로 즐거운 차를 만들자는 목표로 만들었습니다” - 현대자동차 책임연구원. 최장한, 박상민

벨로스터 N 탄생의 일등공신인 최장한 연구원(좌)과 박상민 연구원의 모습입니다

행사장에서 만난 최장한 연구원은 시종일관 웃는 모습이었습니다. 현대자동차 테스트 드라이버이자 연구원, 동시에 국내외 레이스에서 활약하며 레이스 관련 책도 출간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 덕에 그를 알아보는 오너들도 굉장히 많았던 인기인이었죠. 그와 오랜 시간 함께 일하며 절친한 사이가 됐다는 박상민 연구원 역시 오너들의 끊임없는 질문 공세를 묵묵히 받아내며 자세하고 친절한 답변을 들려줬습니다. 

두 분을 비롯한 많은 연구원들이 오랜 시간 동안 벨로스터 N을 개발했습니다. 그 결과물의 오너들이 한자리에 모였는데, 감회가 어떠신가요? 

최 : 굉장한 보람을 느끼죠. 그 동안 개발해온 차를 도로에서 만나면 항상 뿌듯함을 느끼는데 특히 벨로스터 N은 느끼게 되는 감정의 크기가 다른 것 같습니다. 벨로스터 N을 타고 즐거워하는 오너들의 표정을 보니 저도 무척 뿌듯해지더군요. 저녁 만찬 시간에 오너들과 개인적인 이야기를 많이 나눴는데, 자동차에 대한 오너들의 열정이 무척 대단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더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사실 고객과 연구원이 직접 만나는 자리가 그리 흔치는 않습니다. 

박 : 그렇죠. 차량을 개발하면서 최우선으로 한 목표가 고객에게 즐거움을 주는 차를 만들자는 것이었는데, 오너들이 그것을 잘 느껴주시고 표현해 주셔서 개발자로서는 무척 보람되고 자긍심을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더 새로운 재미를 전달하는 자동차를 개발해야겠다는 동기부여가 되기도 했습니다.

벨로스터 N은 조향 감각이 우수하다는 평을 많이 받는데, 완성도를 높이기까지 어려웠던 부분이 있었나요? 

최 : 벨로스터 N은 다양한 주행모드를 갖추고 있기 때문에 각 모드 별로 분명한 차이점을 만들고 각 모드 고유의 장점을 만드는 것에 많은 공을 들였습니다. 스포츠 주행에 필요한 조향의 직결감을 높이기 위해서는 스티어링 시스템뿐 아니라 차체와 타이어 등 다른 부분들이 받쳐줘야 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을 함께 조율하는 것도 꽤 힘든 일이었죠.

박 : 조향 외에도 타이어, 서스펜션 등 핸들링 관련 기능을 모두 조율하고 다듬는 것이 저희의 업무였습니다. 벨로스터 N의 경우 일상 생활에서 서킷까지 다방면에서 고객들을 만족시켜야 했어요. 넓은 범위에서 핸들링과 주행특성을 완성시키는 것이 어려웠습니다. 차량이 감당해야 할 범위가 극과 극 수준으로 넓기 때문에 그만큼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어갈 수밖에 없었죠.

서킷 주행 후에는 꼭 차량을 점검하세요. 그래야 더욱 안전하고 즐거운 드라이빙이 가능합니다

벨로스터 N을 더 즐겁게 타기 위한 팁이나 조언이 있을까요? 

최 : 오너들이 달리고 있는 인제 서킷에서도 많은 시간을 달리며 주행 테스트를 거쳤습니다. 대부분의 참가자들이 만족할 만한 승차감과 핸들링을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다만 서킷 주행을 할 때 무조건 N모드를 고집할 필요는 없습니다. 경우와 취향에 따라 N모드는 너무 부담스럽거나 과하게 느껴질 수 있기 때문에 커스텀 모드를 통해 나에게 가장 알맞은 성격을 찾아낸다면 더욱 즐겁게 서킷을 달릴 수 있을 겁니다.

박 : 벨로스터를 정비하는 데 있어서 조언을 드리고 싶은 부분이 있어요. 벨로스터 N은 서킷 주행에 알맞게 제작된 차량이지만, 서킷 주행은 굉장히 가혹하기 때문에 주행 후에는 반드시 점검을 해야 합니다. 브레이크, 서스펜션, 타이어의 상태를 항상 확인하고 냉각 계열의 작동에 이상이 없는지 등을 확인해야 여러분의 벨로스터 N을 더 안전하고 재미있게 운전할 수 있을 겁니다.

당신도 다음 오너스 데이의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다

‘벨로스터 N 오너스 데이’는 벨로스터 N이 선사하는 운전 재미는 물론, 오너와 연구원들과의 소통, 다양한 오너들의 이야기로 가득 채워진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오너스 데이에서 펼쳐진 다양한 이야기와 벨로스터 N의 매력이 궁금하다면, 여러분도 다음 오너스 데이의 주인공이 되어보는 건 어떨까요? 

글.사진 주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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