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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타페, 가장 안전한 중형 SUV로 뽑혀

현대차 싼타페가 유로 NCAP 최고 등급을 달성하며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중형 SUV로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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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타페가 유로 NCAP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은 이유를 분석해본다

2018년 12월 5일, 싼타페가 신차 평가 기관 유로 NCAP(European New Car Assessment Programme)으로부터 대형 오프로드 부문(Large Off-Road Class) 최고 등급인 별 다섯 개를 받았다. 운전자를 위한 능동 안전기술(ADAS)을 비롯해, 운전자와 승객이 눈치채지 못하는 순간 별도의 조작 없이 작동하는 캄테크(Calm-Tech) 기반 안전 기술을 적용해 유럽 최고 안전 표준을 충족한 것이다.

유로 NCAP은 공신력 있는 신차 평가 프로그램으로 자동차 소비자들의 신차 구매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유로 NCAP은 1997년 시작한 신차 평가 프로그램으로 유럽에서 판매되는 모든 자동차의 안전성을 검증해 매년 그 결과를 발표한다. 이 평가 결과는 유럽은 물론 전 세계 자동차 소비자들의 신차 구매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지난 몇 년 동안 자동차의 안전 성능이 향상됨에 따라 테스트 프로그램 기준 또한 점점 더 엄격해지고 있다. 

유로 NCAP에서는 64km/h로 달리는 차의 앞부분 40%를 알루미늄 방벽과 충돌시키는 전방충돌 오버랩 테스트, 다른 차를 가정한 구조물을 50km/h로 차의 옆부분에 충돌시키는 측면 충격 테스트, 날카로운 봉을 향해 차의 옆부분을 32km/h로 충돌시키는 측면 기둥 충격 테스트, 40km/h에서 보행자의 안전을 점검하는 보행자 테스트 등을 시행하고 있다. 이밖에도 차대차 충돌 테스트, 전복 안전성 테스트를 비롯해 주행 성능과 관련된 주행 안정성 및 제동력 테스트도 함께 이뤄진다. 

최근 주행 안전보조 시스템이 양산차에 널리 적용되면서부터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 자동 긴급 제동 시스템, 차로 이탈방지 보조 등의 운전자 지원 장비도 꼼꼼하게 테스트하고 있다.

싼타페는 4가지 유로 NCAP 평가 기준 중에서도 특히 탑승객 보호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처럼 깐깐한 테스트를 거쳐 최고 안전 등급을 달성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그렇다면 싼타페는 어떻게 최고 등급을 따냈을까. 싼타페는 성인 탑승자 보호, 아동 탑승자 보호, 보행자 및 자전거 탑승자 보호, 안전 보조 시스템 등 4가지 유로 NCAP 평가 기준에서 모두 좋은 성적을 거뒀다.

유로 NCAP의 싼타페 안전 평가 화면

싼타페는 성인 탑승자 안전성(94%), 어린이 탑승자 안전성(88%), 교통약자(보행자 및 자전거 탑승자) 안전성(67%), 안전 보조 시스템(76%) 등 네 가지 부문에서 골고루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성인 탑승자와 아동 탑승자 부문에서는 아주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운전자와 가족의 안전을 위해 적용된 다양한 캄테크 기술의 효과를 톡톡히 본 것이다. 캄테크는 평소에는 잘 드러나지 않지만 필요할 때 알아서 챙겨주는 인간 우선 기술을 말한다.

중형 SUV 고객은 가족의 안전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현대차는 신형 싼타페의 개발 초기부터 국내외 사용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과 심층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 결과 중형 SUV(유럽 기준 D세그먼트 SUV) 고객은 가족의 안전에 민감하다는 점에 집중했다. 

이에 현대차는 운전자가 특별히 주의를 기울이지 않아도, 자동차 스스로 인간의 지각 능력을 보완해 승객의 안전을 지켜주는 기술을 중점적으로 개발해 싼타페에 적용했다. 이미 많이 알려진 현대 스마트 센스는 운전자가 인지하지 못하는 위험이 발생했을 때 운전자와 탑승객을 지켜주는 안전 기술이다.

싼타페는 고강성 차체 구조를 통해 안전성을 확보했다

고강성 차체 구조 역시 싼타페가 최고 등급의 안전성을 인정받은 이유 중 하나다. 신형 싼타페는 차체 평균 인장강도를 기존 대비 14.3% 끌어올려 충돌 안전성과 주행 성능을 한 차원 높였다. 

또한 충돌 시 탑승객이 타고 있는 좌석을 최우선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핫스탬핑 적용 부품 수를 2.5배 늘렸다. 마지막으로 차체 주요 부위 결합 구조와 내구성을 강화하며 차체 비틀림 강성을 15.4% 향상시키는 등 동급 최고 수준의 차체 강성을 확보했다.

현대차는 다양한 차종을 통해 유로 NCAP 최고 안전 등급을 차지한 바 있다

현대차는 다양한 차종에서 유로 NCAP 최고 안전 등급을 차지한 바 있다. 전 세대 모델인 싼타페 DM 역시 2012년 유로 NCAP 조사에서 대형 오프로더 부문 최고 안전차량으로 선정된 바 있고, i30, 코나, 투싼, 아이오닉 역시 신차 평가에서 모두 5성 등급을 받으며 안전한 차량으로 인정받았다. 

지난 10월에는 넥쏘가 유로 NCAP 안전 테스트에서 5성 등급을 달성한 최초의 수소전기차라는 영예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처럼 현대차는 유럽 무대에서 뛰어난 안전 관련 평가를 받아왔으며, 브랜드 신뢰도 역시 높이고 있다. 

최근 현대차는 퍼포먼스와 친환경, 첨단 기술 등 많은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얻고 있다. 이와 함께 자동차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라 할 수 있는 안전에서도 좋은 평가를 얻었다는 것은 분명 긍정적인 신호다. 지금, 현대차의 제 2라운드가 시작되고 있는 건지도 모른다.


INFO ) 싼타페에 세계 최초로 적용된 안전 기술 3

안전 하차 보조 시스템은 승객이 뒤에서 차가 오는 상황을 인지하지 못하고 하차할 때를 대비한다

현대차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안전 하차 보조(SEA, Safe Exit Assist) 시스템은 자동차가 정차한 뒤 뒷좌석 승객이 내릴 때 후측방에서 접근하는 차량이 없는지 레이더로 감지한다. 만약 접근하는 차량이 있다고 감지하면 뒷좌석 문을 잠금상태로 유지한다. 

이 상황에서 계속 문을 열려 하면 경고음과 함께 계기판 클러스터에 경고 메시지를 띄워 뒷좌석 승객을 위험에서 보호한다. 이 기술은 뒷좌석 승객뿐 아니라 운전석과 동승석에도 적용되기 때문에 자동차 안에 타고 있는 누구든 안전 하차 보조 기능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후석 승객 알림 시스템은 뒷좌석에 홀로 남겨진 아이나 반려동물이 있을 경우 운전자에게 알려준다

후석 승객 알림(ROA, Rear Occupant Alert) 시스템도 역시 세계 최초로 싼타페에 적용된 기술이다. 이는 운전자가 자동차에서 내릴 때 뒷좌석 동승자가 함께 내리지 않고 실내에 남아있을 경우, 다양한 방법으로 경고하는 기술이다. 

이 시스템은 운전자가 주차한 뒤 시동을 끄고 운전석 도어를 열면, 계기판 클러스터에 음성 안내와 함께 경고 메시지를 보낸다. 운전자가 그대로 차에서 내려 도어를 잠그면 뒷좌석 천장에 장착된 초음파 센서가 실내 움직임을 감지한다. 만약 차 안에 승객이 남아 있다고 판단하면 경적을 울리고 비상등을 켜며, 차와 연동된 스마트폰으로 문자 메시지를 발송한다.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시스템은 주차된 차를 후진으로 움직일 때 후측방에서 다가오는 다른 차가 있는지 알려준다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 시스템도 현대기아차 최초로 적용됐다. 이는 전면 주차된 자동차를 후진해서 나갈 때 후측방에서 접근하는 차량을 레이더로 감지해 운전자에게 경고하고, 충돌 위험이 발생하면 자동으로 제동까지 도와주는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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