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팰리세이드, 일상에 지친 현대인을 위한 힐링의 공간

단순한 자동차가 아니라 몸과 마음을 쉴 수 있는 치유의 공간으로 거듭난 팰리세이드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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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케렌시아 트렌드가 급부상하고 있다

휴식의 공간이 필요한 현대인들을 위해 최근 부상하고 있는 트렌드가 있다. 바로 ‘케렌시아’다. 케렌시아는 스페인어로 안식처, 귀소본능 등을 뜻하는 단어다. 투우에서는 싸움에 지친 황소가 잠시 쉬면서 숨을 고르는 공간을 이르기도 한다. 최근 한국에서는 ‘몸과 마음이 지쳤을 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의미로도 쓰이고 있다. 거창한 무언가를 상상할 필요는 없다. 삶의 복잡한 관계에서 벗어나 지친 몸과 마음을 추스를 수 있는 작은 공간이 있다면, 그게 바로 케렌시아다. 

그런 의미에서 자동차는 손쉽게 만날 수 있는 케렌시아 중 하나다. 차 안에서 음악을 듣거나, 자동차를 자신만의 아지트로 꾸미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이유다. 공간 활용도가 높은 SUV의 판매가 해마다 증가하는 것 또한 자동차를 휴식 공간으로 인식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는 뜻일지 모른다.

팰리세이드는 케렌시아 트렌드에 맞춰 실내 공간을 구성했다

최근까지 자동차 제조사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건 주행 성능이나 외관 디자인이었다. 하지만 자동차 안에서의 휴식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소비자들이 점차 늘어나면서 제조사 역시 실내 공간 구성에 많은 공을 들이기 시작했다. 현대차의 팰리세이드 역시 케렌시아 트렌드에 맞춰 실내 공간을 구성했다. 팰리세이드는 운전자를 포함한 모든 탑승객이 자동차 안에서 편안하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공간 편의성과 실용성을 극대화시킨 대형 SUV 모델이다.


사적인 거리를 보장하는 넉넉한 공간

공간의 크기는 사람의 심리에 큰 영향을 미친다

사람은 어떤 공간에서 편안함을 느낄까? 인류학자 에드워드 홀(Edward T. Hall)은 ‘사람은 누구나 ‘개인적 공간(personal space)'을 가진다’고 말했다. 에드워드 홀에 따르면 우리는 친밀하지 않은 타인이 4피트(약 1.2m) 안으로 접근하면 긴장하며 스트레스를 받는다. 반면 연인이나 가족처럼 사랑하는 사람의 경우 4피트 밖으로 멀어지면 오히려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한다. 이처럼 개인적 공간은 너무 커서도, 너무 작아서도 안 되는 예민한 공간이다.

한편, 공간의 좌우 반경 뿐만 아니라 높이 역시 편안함과 상관이 있다. 미네소타주립대 조앤 마이어스-레비(Joan Meyers-Levy) 교수는 천장 높이가 30cm 높아질 때마다 창의력이 2배씩 높아지는 것을 발견해 공간의 크기와 더불어 높이 또한 편안함을 느끼는 데 중요한 요소라고 이야기한 바 있다.

팰리세이드는 간결하고 실용적인 공간을 가졌다

팰리세이드는 실내의 복잡한 구성요소를 철저히 배제해 간결하고 실용적이면서도 넉넉한 공간 스타일을 보여준다. 특히 운전자와 탑승객의 실사용 공간을 고려해 동급 최대 수준의 레그룸과 헤드룸을 확보했다. 1, 2열 레그룸은 에드워드 홀의 ‘사적인 거리’ 4피트(1.2m)에 가깝다. 1열 레그룸은 1,052mm, 2열은 1,077mm, 헤드룸은 운전석 기준 1,035mm로 동급의 수입 대형 SUV보다 여유있으며, 공간을 확보하기 힘든 3열 역시 959mm로 맥스크루즈 대비 53mm가 높아 180cm 이상의 성인도 편안하게 탑승이 가능하다.

레저와 여행, 쇼핑을 즐기는 운전자는 다양한 시트 베리에이션(Variation)을 통해 2, 3열 공간을 다양하게 운용할 수 있으며, 3열을 접을 경우 무려 1,297L에 이르는 화물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3열 시트를 접지 않더라도 28인치 캐리어나 골프백 두 개를 실을 수 있는 509L의 적재공간을 갖췄다). 여행이나 캠핑 시에도 넉넉한 짐과 여유를 갖고 떠날 수 있게 한 팰리세이드의 배려다.

시트 조작은 쉽고 간단하다

시트 조작은 간편하고 쉽다. 사용자경험(UX) 관점에서 폴딩/리클라이닝 등의 버튼 위치를 편리하게 배치한 데다 작동도 원터치와 전동 방식으로 가능하기 때문. 넉넉한 공간을 편하게 조작할 수 있어 자동차를 나만의 편안한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충분하다.


쾌적한 실내 공기를 완성하는 송풍구

팰리세이드는 대형 송풍구 4개를 천장에 설치했다

쾌적한 실내 공기 역시 승객들의 안락함을 높이는 요소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많이 탑승하는 차량은 이산화탄소 농도가 높아진다. 도로교통공단 발표 자료에 따르면 고속버스를 대상으로 차량 내 이산화탄소의 농도 변화를 측정한 결과, 승차 정원의 70% 이상이 탑승한 상태에서 90분 이상 주행할 경우 차량 내 이산화탄소 농도는 평균 3422ppm, 최대 6765ppm을 기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미국산업위생협회는 밀폐 공간 내 이산화탄소 농도가 2000ppm을 초과하면 두통이나 졸음 등을 유발하며 5000ppm을 초과할 경우 산소부족으로 뇌손상에 이르게 될 수 있다는 내용의 졸음운전 연구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팰리세이드는 쾌적한 실내 공간을 만들기 위해 대형 송풍구 4개를 천장(루프)에 설치했다. 위에서 내려오는 공조시스템의 냉·온기는 2~3열 좌석까지 골고루 전달된다. 이와 함께 공조시스템에서 나오는 바람이 직접 피부에 닿는 걸 싫어하는 탑승객을 위해 공조기에서 나오는 바람을 산들바람처럼 부드럽게 전환하고, 공기 순환을 촉진시키는 별도 송풍구도 추가해 쾌적한 공간을 만든다.


동급 최장의 휠베이스가 선사하는 편안한 승차감

팰리세이드는 부드럽고 풍요로운 승차감을 보여준다

팰리세이드는 전장 4,980mm, 전폭 1,975mm로 동급의 기아차 모하비(전장 4,930mm, 전폭 1,915mm)보다 더 큰 차체를 자랑한다. 특히 휠베이스(앞바퀴 중심과 뒷바퀴 중심 사이 거리)는 2,900mm로 포드 익스플로러(휠 베이스 2,860mm)보다 넓다. 

휠베이스는 자동차의 운동성에 영향을 준다. 휠베이스가 길면 회전반경이 커지고, 주행안정성과 승차감에 유리하다. 또한 차의 길이가 길어져 직진에 대한 관성이 커지기 때문에 직진 안정성이 좋아지고, 차량의 상하운동이 적어져 세단처럼 부드럽고 풍요로운 승차감을 느낄 수 있다.

팰리세이드의 전자식 4륜구동 시스템(HTRAC) 역시 안정적인 승차감을 제공한다. 다양한 노면에 최적화된 트랙션 성능으로 안정적 주행을 가능하게 하며, 드라이브 모드에 따라 후륜 구동력을 가변 제어해 상황에 맞는 주행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탑승객을 배려하는 디테일

전석 마이크를 통해 3열 승객과 자유로운 대화도 가능하다

실내 공간이 넓은 대형 SUV는 운전석과 탑승객의 의사소통이 힘들 수 있다. 하지만 팰리세이드의 후석 대화 모드는 운전석 내장 마이크를 통해 운전자의 음성을 후석 스피커로 출력해 3열 승객도 운전자와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게 한다.

반대로 후석 취침 모드는 2, 3열 탑승객이 잠들었을 때 후석 스피커를 모두 음소거 모드로 전환해 2, 3열을 조용한 공간으로 만든다. 소음을 능동적으로 제거하는 액티브 노이즈 컨트롤(ANC, Active Noise Control) 기능도 현대차 최초로 들어갔다. 이는 고급 헤드폰의 노이즈 캔슬링 기능과 유사하다. 차에서 소음이 발생하면 반대 위상의 음원을 내보내 소음을 상쇄시키는 기술이다.

1, 2, 3열 각 2개씩 총 6개가 달린 USB 포트가 편의를 더한다

팰리세이드는 모든 탑승객이 자동차 안에서 스마트폰을 비롯한 모바일 디바이스를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총 6개의 USB 포트(1, 2, 3열 각 2개씩)를 설치했다. 2열 승객이 스마트폰을 충전하는 동안 손에 들고 있어야 하는 불편을 없애기 위해 1열 시트 뒷면에 2개의 모바일 포켓을 마련했다.

팰리세이드는 대형 SUV다운 여유와 품격을 보여준다

팰리세이드는 대형 SUV다운 여유와 품격을 보여주는 차다. 이동이라는 기본 용도뿐 아니라 ‘쉼을 위한 공간’이라는 새로운 역할에도 최적화 되어있다. 마치 거실 소파에 앉은 듯한 여유를 선사하는 12개의 컵홀더처럼 운전자와 탑승객을 배려하는 공간의 디테일이 그 증거다. 

동급에서 적수를 찾기 힘든 넓은 공간, 쾌적한 실내 공기, 세단이 부럽지 않은 편안한 승차감, 합리적인 가격까지. 출시 전부터 팰리세이드에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결과일 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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