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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웰빙을 위한 종합 선물세트가 되다 - 헬스케어 편

현대차의 '쉽고 편안한 모빌리티 경험'을 위한 선제적 대응 기술, 자동차 헬스케어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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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헬스케어 분야는 글로벌 자동차 기업의 중요 관심사다

최근 세계 각 자동차 제조사들은 미래를 위한 브랜드 가치 재정립에 한창이다. 현대차 역시 ‘쉽고 편안한 모빌리티 경험 제공’ 이라는 의미를 담은 ‘Quality Time’을 새로운 브랜드 방향성으로 삼고, 이를 뒷받침하는 제품 정체성을 실현하기 위해 개인화, 간편화, 선제적 대응 기술들 중심으로 연구력을 집중하고 있다.

자동차 산업의 중요한 트렌드 중 하나인 디지털 헬스케어 시스템의 차량 이식은 현대차가 Quality Time을 구현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는 분야 중 하나다. 자동차와 블루투스를 통해 연결되는 웨어러블 기기 등으로 시작한 헬스케어 시스템은 센서와 분석 기술의 발달, 그리고 커넥티드 기능의 구현 등으로 가파른 발전 속도를 내고 있는데, 현대차가 헬스케어 시스템 구현에 있어 쉽고 편안한 모빌리티 경험이라는 Quality Time을 어떻게 접목하고 있는지 실제 연구개발 중인 기술을 통해 살펴봤다.


웰빙 모빌리티의 시대가 온다

현대차는 넥쏘 기반 자율주행차에 ‘웰니스 케어(Wellness Care)’를 탑재해 선보였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현대차의 넥쏘 기반 자율주행차는 서울과 평창 간 190km 거리를 주행하는 데 성공했다. 이 차는 특히 후석 탑승자의 스트레스를 측정하고 기분 전환을 돕는 ‘웰니스 케어(Wellness Care)’ 기술도 적용돼 화제를 모았다. 이 기술은 탑승자의 스트레스, 심박 수, 기분, 상태 등의 측정이 가능했다. 또한 자동차 AVN을 통해 강릉 아산병원의 전문의와 영상 통화를 통한 진찰도 성공적으로 시연했다. 탑승자의 건강상태 측정은 단지 금속 전극이 있는 측정기를 약 1분 정도만 쥐고 있는 행동으로 가능했다.

이처럼 차량 내 디지털 헬스케어 시스템 도입을 위한 연구가 진행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편리한 도시 생활과 식생활의 서구화 및 직장인들의 업무 스트레스로 질병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질병 고위험군 환자들의 경우 해당 질병 증상이 자동차 안에서 갑자기 나빠졌을 때, 이는 대형 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 이러한 위험을 미리 체크하고 원격 진찰을 통해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다면 불의의 사고도 예방할 수 있다.

현대차의 인텔리전스 퍼스널 콕핏

자동차 헬스케어 시스템은 첨단 개인화 사양과 시너지를 이뤄 편안한 모빌리티 경험 구현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는 분야다. 매년 자동차 제조사들이 IT를 접목한 신기술을 선보이는 북미 국제 가전박람회(CES)에 선보이는 다양한 기술에서 그 가능성을 엿볼 수 있다. 현대차는 2018년 1월 CES에서 미래형 운전석 시스템인 ‘인텔리전스 퍼스널 콕핏(Intelligence Personal Cockpit)’을 선보였는데, 자동차 개인화와 헬스케어 시스템이 조화를 이룬 대표적인 사례다.


음주운전, 졸음운전 원천적으로 불가능해진다

자동차 헬스케어 분야에서 운전자, 탑승자의 신체 상태를 파악하는 기술은 다양하다

자동차는 어떻게 인간의 신체 상태를 측정할 수 있을까? 전극으로 인체의 전기적 신호를 체크해 맥박, 심전도 등을 측정하는 방법이 있는데, 이를 손이 닿는 스티어링휠에 설치해 활용하면 편리성도 높아진다. 실제 전극을 이용한 신체 상태를 파악하는 기술은 체지방 및 체질량 지수 측정기에서 볼 수 있다. 자동차에 적용되는 헬스케어 측정 기술은 이보다는 더 다양한 정보를 습득해 취합하고 분석해야 한다.

향후에는 자동차 안에서 침습(바늘로 혈액을 채취하는 방법) 없이도 혈당 등 혈액 내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기술도 도입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혈당 수치의 정확한 측정은 당뇨 환자들에게 매우 중요한 사안이다. 특히, 운전 중 피로하거나 적절한 당을 섭취하지 못했을 때 급격한 혈당 저하로 쇼크가 발생할 수 있다. 비침습 기법이 적용된 헬스케어 측정 장치가 구현된다면 안전하고 편안한 모빌리티 구현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지는 것이다.

시트 등받이의 센서를 이용한 심전도 체크도 가능해진다. 이는 심장 기능의 이상 확인 또는 졸음 상태일 때 느려지는 심박 수 등의 정보를 미리 체크해 위험을 피할 수 있도록 해줄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신체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측정 장치는 필연적으로 음주운전의 가능성도 차단할 수 있게 한다. 운전자가 차량에 앉았을 때, 심박 수나 혈중알코올농도 등이 기준치에 부합하지 않는다면 시동이 걸리지 않게 하는 시스템이 도입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음주 상태에서 시동이 걸리지 않게 하는 기술은 세계 주요 자동차 제조사들이 연구하고 있는 분야다. 현대차는 첨단 센서를 통한 웨어러블 기술을 접목해 보다 적극적으로 해당 분야에 대한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자동차 헬스케어 시스템의 가치

자동차 헬스케어 시스템은 ‘쉽고 편안한 모빌리티 경험’ 구축을 위한 선제적 대응 기술이다

자동차에 적용되는 헬스케어 시스템은 일반적인 의료기기나 건강 증진 기기에 두루 적용된 기술이다. 다만, 자동차에 적용되는 과정에서 수많은 한계점을 극복해야 한다. 센서는 자동차에서 발생하는 소음이나 진동 등으로부터 측정하고자 하는 인체의 신호를 정확히 분리해 측정해야 하고, 분석 시스템은 열이나 충격 등으로부터 안전해야 한다. 이러한 전기, 전자 부품 유닛에 필요한 전장 시스템을 자동차에 탑재할 수 있도록 효과적으로 패키징하는 것도 어려운 일이다.

이러한 어려움의 극복은 현대차의 새로운 브랜드 가치인 쉽고 편안한 모빌리티 경험을 구현하기 위한 과제다. 특히 자동차 헬스케어에 대한 세계적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에 현대차도 헬스케어와 타 분야 간 협력 연구를 위해 활발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현대차의 헬스케어 시스템 구축은 근본적으로 건강이나 신체 상태를 이유로 모빌리티 활용에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하는 데 있다. 쉽고 편안한 모빌리티의 경험이 신체적으로 건강한 사람들에게만 적용된다면 이는 일종의 기술 소외라고 할 수 있다. 새로운 시대를 위한 새로운 모빌리티, 쉽고 편안하게 자동차가 주는 다양한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선 운전자와 탑승자의 건강에 대한 선제적 대응 및 배려가 필수다. 자동차 헬스케어 시스템이 현대차가 추구하는 ‘쉽고 편안한 모빌리티 경험 제공’에 있어 핵심인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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