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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GOUT Gear] 가성비 甲 국내산 배트 TOP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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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체육 야구를 이제 막 시작해 어떤 장비를 사야 할지 고민에 빠진 이들을 위해 ‘더그아웃 기어’를 신규 코너로 준비했다. 첫 번째로 소개할 제품은 배트다. 배트는 글러브와 함께 경기장에서 퍼포먼스를 내는 데 직접적으로 연관된 장비라 생활 체육 야구인이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이다. 그만큼 성능이 좋을수록 가격도 상당해 초심자나 지갑 사정이 여의치 않은 야구인은 엄두도 못 내고 유행이 지났거나 성능이 떨어지는 중저가 제품을 마지못해 구매하게 된다. 이번 시간에는 가격과 성능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국내산 배트 5종을 소개해보려 한다.


에디터 최윤식 사진 야용사

빅본 사지타 스칸듐 알로이 배트

정가 250,000원 평점 4.0 / 5.0

국내 최초 컴퍼짓 배트 제조사 온세화학이 새로운 브랜드 빅본으로 돌아왔다. 사지타 스칸듐 알로이 배트는 탑 밸런스의 명품이라고 할 수 있는 이스턴의 ‘Z2K’와 비교했을 때 이에 못지않은 강한 타구와 먼 비거리 생산을 자랑한다. 다른 국산 알루미늄 배트와 차별점이 있다면 스칸디움 알루미늄 합금을 사용했다는 점이다. 스칸디움 알루미늄합금은 열이나 강한 충격에 분자변화를 일으켜 소량만으로도 강한 결집을 만들어낸다. 이로 인해 사용하면 할수록 더 강한 반발력과 내구성을 가진다. 사이즈는 32인치/27온스, 33인치/28온스의 기본적인 옵션과 함께 흔치 않은 33.5인치/28.5온스도 있어 선택의 범위가 한층 넓어졌다.


Editor's Opinion

생활 체육 야구에서 사용하는 배트는 스위트 스폿의 위치에 따라 크게 미들, 탑 밸런스 두 가지로 나뉜다. 이 중 탑 밸런스는 강타자에게 특화돼 있으며 반발력 또한 강해 장타 생산에 매우 용이하다. 때문에 명성이 자자한 탑 밸런스의 배트는 50만 원 이상을 상회하는 경우가 잦다. 이와 대비했을 때 절반밖에 되지 않은 정가는 상당히 매력적이다. 게다가 최근 할인행사를 진행해 온라인에서 19만 원에 만나볼 수 있다. 가격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건 성능! 취재를 갔던 야용사 문정점에 시타를 해볼 수 있는 공간이 있어 가장 궁금했던 33.5인치/28.5온스의 제품을 체험해봤는데, 큰 사이즈에 비해 무게감이 상당히 가벼워 시원한 스윙이 가능했다.

멘데즈 잭해머 에어챔버 알로이배트

정가 299,000원 평점 3.5 / 5.0

멘데즈사가 2년 만에 출시한 신제품이다. 'MHI 알로이'라는 합금을 사용해 이전에 많은 사랑을 받았던 ‘M2K 슬러거’에서 비거리와 손맛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했다. 게다가 기존 M2K 슬러거보다 밸런스도 가볍게 해 스윙 시 무게감을 덜었다. 멘더즈 배트의 아이덴티티를 설명하는 데 빼놓을 수 없는 게 있다면 바로 ‘에어챔버’다. 특허를 낸 멘데즈만의 에어텍 기술을 이번 잭해머에도 삽입해 극강의 반발력을 자랑한다. 배트의 도장 역시 수직샌딩 아노다이징 도장을 적용해 배트에 생기는 타격 시 생기는 스크래치를 최소화했다.


Editor's Opinion

우선 배트 디자인이 굉장히 눈에 띈다. 흔히 ‘곤장 배트’라고도 불리는 잭해머의 디자인은 스위트 스폿이 탑 밸런스에 있다는 걸 명확하게 보여준다. 무게가 앞쪽으로 쏠려 무겁진 않을까 걱정하며 배트를 쥐어봤는데 예상보다 가벼웠다. 또 하나 살펴봤던 점은 손의 울림이다. 기존에도 잭해머와 같은 디자인의 배트가 유행했던 시절이 있다. 그러나 잘못된 타격 시 손 울림이 심하다는 치명적인 단점을 가지고 있어 생활 체육인 사이에서 호불호가 갈렸다. 시타를 통해 느껴본 결과, 놀랍게도 손 울림이 거의 없었다. 비결은 그립에 있었다. 부드러운 쿠션감을 가미한 육각형 문양 그립을 적용해 손의 충격을 덜어 더욱 호쾌한 스윙을 할 수 있다. 뛰어난 반발력, 매력적인 디자인, 손 울림 완화까지 확실한 장점을 보이는 제품이지만 천 원 빠진 30만 원이라는 정가는 조금 부담스럽다.

BMC 시그니쳐 알루미늄배트

정가 290,000원 평점 3.5 / 5.0

BMC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배트다. 강정호의 글러브 제작으로 유명한 ‘강스 스튜디오’에서 디자인에 참여해 현존하는 알로이 배트 중 메이플 우드 배트와 가장 흡사하고 정교한 고품질 프린트를 구현했다. 독특한 디자인과 함께 PX99 알로이 배합을 통해 내구성과 반발력도 잡았다. 엔드캡은 양하 20도에서 영상 50도까지 견딜 수 있는 TRU 소재를 활용했다.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노브가 실제 우드배트와 흡사하다는 점이다. 기존 알로이 배트에서 사용되는 노브가 아닌 BMC만의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그립감을 더욱 살렸다.


Editor's Opinion

시타가 가능한 제품이 없어 아쉽게도 직접 타격을 해보진 못했다. 그러나 우선 디자인만으로도 다른 알로이 배트들 사이에서 엄청난 포스를 뽐낸다. 알로이 배트라고 누가 알려주지 않으면 정말 나무 배트라고 생각될 정도로 나무결의 디자인을 완벽에 가깝게 구현해 놨다. 또 하나 놀라운 점은 사양이 정말 다양했다는 것이다. 여타 제품들은 32인치/27온스나 33인치/28온스 같은 기본 사양에 치중하기 마련이다. 그러나 시그니처 배트는 31인치/21온스의 유소년 규격부터 34인치/30온스까지 총 9가지의 사양을 자랑한다. 독특한 디자인, 다양한 사양까지 충분히 매력적이지만 가격이 조금 비싼 게 아쉬운 제품이다.

멘데즈 M2000

정가 199,000원 평점 4.5 / 5.0

잭해머에 이어 멘데즈가 내놓은 또 하나의 미들 밸런스 제품이다. 별다른 홍보 없이 입소문만으로 이미 생활 체육 야구 선수 사이에서 명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기존 M1K와 달라진 점은 면적의 증가다. 이로 인해 유효 타격 면적이 증가했다. M1K에서 사용했던 DMI 알로이 합금 역시 보강해 반발력은 높아졌고 무게는 가벼워졌다. 밸런스는 요즘 흔치 않은 극미들로 장타보다 안타에 자신 있는 타자가 사용하면 그 빛을 더욱 발할 수 있다.


Editor's Opinion

미들 밸런스 배트 중 명품으로 불렸던 M1K의 업그레이드 제품이라는 점에서 상당히 매력적이다. 정가 역시 이번에 소개한 제품 중 가장 저렴하다. 스위트 스폿의 면적이 넓어 다른 배트보다 초심자들이 다루기 용이하다. 내구성도 상당해 팀 배트로도 활용성이 매우 좋다며 제품 설명에 도움을 준 야용사 직원이 적극 추천했다. 낮은 정가, 누구나 쓸 수 있는 배트라는 점에서 이번 취지에 가장 어울리는 배트라 할 수 있다.

어나더레벨 퓨리 에어챔버 배트

정가 340,000원 평점 3.5 / 5.0

1년 반의 연구 끝에 완성한 미들 밸런스 배트다. 이름에도 알 수 있듯이 멘데즈의 잭허머와 함께 에어챔버 기술을 가미한 제품이다. 다른 점이 있다면 외장 챔버에 고탄력 압축폼을 결합한 ‘에어밤 기술’을 활용해 손 울림방지와 타구 속도를 높였다. 이 덕에 먹히는 타구도 살려내 타자들의 출루에 도움을 준다. 이 제품 역시 수직 샌딩 아노다이징 도장으로 코팅이 잘 벗겨지지 않아 관리가 수월하다.


Editor's Opinio n

가격을 보고 ‘너무 비싼 거 아니야’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현재는 할인을 통해 299,000원으로 판매하고 있다. 이 제품 역시 M2000과 더불어 극미들 밸런스다. 무게감도 상당히 가벼워 힘이 부족하거나 스윙 속도가 느린 타자가 쓰기에 매우 좋다. 먹힌 타구도 특유의 타구 속도를 통해 안타로 만들어내는 만큼 홈런보다는 단타를 자주 생산해내는 리드오프형 타자가 사용하면 능력을 십분 발휘할 수 있다. 


위 기사는 더그아웃 매거진 2020년 109호(5월 호)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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