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매거진

4월 25일 (현지시각) 아카데미에서 엄청난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배우 윤여정이 제 93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한국 배우 최초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것. 영화 '미나리'로 많은 상을 도장깨기(?) 해왔던 윤여정이 드디어 오스카 트로피까지 거머줬습니다. 

브래드 피트의 만남부터 헐리우드는 물론, 전세계 영화 팬들을 반하게 한 윤여정 특유의 입담까지 윤여정과 연관된 다양한 기사가 쏟아져나왔습니다. 이와 함께 그녀의 레드카펫 패션 역시 자연스럽게 눈길을 끌었습니다. 

윤여정은 레드카펫 드레스로 은은한 푸른 빛이 감도는 단아한 맥시 드레스를 선택했습니다. 이미 잘 알려져 있지만, 윤여정의 드레스는 마마르 할림 제품입니다. 여기에 동일한 컬러감의 로저 비비에 클러치를 매치했죠.

우아한 분위기를 주는 드레스에 하이주얼리를 매치해 럭셔리한 무드를 한층 배가시켰는데요. 아카데미 시상식을 사로잡은 윤여정의 주얼리는 161년 전통의 스위스 워치 & 주얼리 브랜드 쇼파드 제품입니다.

쇼파드 하이주얼리 컬렉션의 이어링과 링, 브레이슬릿을 골랐는데요. 푸른 빛의 드레스와 잘 어울리는 오벌형 사파이어 링과 함께, 다이아몬드가 어우러져 화려한 광채를 선사하는 이어링과 브레이슬릿을 더했습니다. 

여배우들의 시상식 레드카펫 패션에서 자주 만날 수 있는 쇼파드. 윤여정과의 하모니는 물론, 최근 특별한 소식을 발표하며 관심을 모았는데요. 정려원을 로컬 앰배서더로 선정한 것입니다.

패션 아이콘이자 많은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인 정려원은 쇼파드의 '해피 다이아몬드 캠페인'에 참여하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 로컬 앰배서더 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쇼파드의 해피 다이아몬드 캠페인은 브랜드의 글로벌 앰배서더 줄리아 로버츠를 중심으로, 7명의 로컬 앰배서더가 참여했습니다. 정려원은 7명의 로컬 앰배서더 중 한 명이죠.

해피 다이아몬드 캠페인은 첫 해피 스포츠 타임피스의 재출시와 새로운 33mm 모델 탄생을 기념합니다.해피 스포츠는 1993년 "다이아몬드는 빛을 내며, 행복을 축하하며, 늘 영감을 준다"는 모티브로 론칭한 시계로, 움직임에 따라 자유롭게 움직이는 다이얼 내부의 무빙 다이아몬드가 특징입니다. 우선 가죽 스트랩을 매치한 워치는 직경 33mm 모델의 해피 스포츠입니다. 로즈 골드와 스틸 콤비로 완성했죠. 유니크한 링크 브레이슬릿이 돋보이는 스틸 모델은 첫 번째 해피 스포츠 타임피스를 기념하는 해피 스포츠 더 퍼스트 33mm 제품입니다. 네이비 컬러의 로만 인덱스와 핸즈, 블루 카보숑으로 장식한 크라운 등이 스틸 소재와 어우러져 스포티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동시에 선사합니다. 

이번 캠페인의 메인 영상은 젊은 영화 제작자이자 칸 영화제 수상자 명단에 자주 오르는 천재감독 '자비에 돌란'이 맡아 더욱 화제입니다. 자유롭고 세련된, 그리고 대담한 정려원이 해피 다이아몬드의 생동감을 어떻게 표현할지 기대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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