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매거진

화보나 행사장이 아닌 스타들의 찐 리얼웨이룩 속에서 갓심비 갓성비 여름에 매일 들고 다녀도 좋을 데일리백을 포착했습니다. 

가방부터 지금 입기 제격인 데일리룩 스타일링까지 참고해보세요 ♥

모델 출신 배우 정유진은 화이트 톱과 데님 팬츠, 린넨 자켓에 심플한 숄더백을 매치했습니다. 화이트 톱과 린넨 자켓은 여름 시즌 필수템으로 손꼽히죠. 베이직한 아이템인 만큼, 심심할 수 있는데요. 이런 코디에 포인트가 된건 유니크한 데님 팬츠입니다. 독특한 워싱과 패치워크 덕분에 거꾸로 뒤집어 입은 듯한 효과를 내죠. 

룩의 마무리가 된건 은은한 카라멜 컬러의 숄더백. 담백한 스퀘어 실루엣과 차분한 컬러감의 이런 숄더백은 어떤 룩에도 잘 어울려 활용도가 높습니다. 하나만 있어도 캐주얼룩 + 하객룩 + 오피스룩 모두 가능! 크로스로도 매치할 수 있는 가방은 조이그라이슨 루비 크로스 입니다. 

설현은 청순한 화이트 원피스 코디를 선보였습니다. 이런 여유로운 핏의 화이트 원피스는 여름 스타일링의 치트키! 설현처럼 슬라이드 슈즈와 버킷백 하나만 더해도 여름 코디가 완성됩니다. 특히 원피스 카라 디테일이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배가시키죠. 

설현의 원피스 룩에 포인트가 된 건 머스터드 컬러의 버킷백입니다. 귀여운 복조리지만 꽤 큼직하고 견고한 느낌이라 유행에 상관없이 오래 착용할 수 있죠. 탑 핸들 덕분에 손으로 가볍게 들기도 좋습니다. 코치 로라 버킷백입니다.

이유비는 특유의 청량하고 러블리한 여름 코디를 보여줬습니다. 프레피룩 느낌의 원피스와 헤어 밴드, 밝은 컬러의 미니 사이즈 크로스백으로 통통 튀는 귀여운 스타일을 연출했습니다. 

특히 2개의 크로스백 레이어드한 더블백 코디가 돋보였습니다. 작지만 확실한 존재감을 보이는 크로스백은 제이에스티나 루나 미니 크로스백입니다. 작은 소지품을 넣을 수 있는 컴팩트한 사이즈와 크림 화이트, 레몬 같이 화사한 컬러가 특징입니다. 하프문 형태의 지퍼포켓은 탈부착해 지갑처럼 단품으로 사용할 수도 있죠. 

표예진은 화이트 컬러의 미니 원피스로 여름과 잘 어울리는 룩을 완성했습니다. 러플 디테일이 로맨틱한 무드를 더하네요. 표예진은 카멜 컬러의 원통형 크로스백과 슬림한 스트랩 샌들로 캐주얼한 분위기를 강조했습니다. 

데이트룩의 정석이라 할 수 있는 표예진의 코디. 여기에 매치한 크로스백이 러블리한 느낌을 배가시켰는데요. 깔끔하지만 독특한 원통형 실루엣과 아일렛 디자인이 돋보이는 이 가방은 코이무이 원스백입니다. 탑 핸들이 장착되어 있어 손으로 가볍게 들면 더욱 귀여운 스타일링이 가능합니다.

차정원은 블라우스와 미니스커트로 차분한 데일리룩을 연출했습니다. 봉긋한 숄더 라인의 블라우스로 페미닌한 분위기를 가미했죠. 블라우스와 삭스의 컬러 매치 역시 센스있습니다. 

캐주얼한 캔버스 소재의 버킷백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여름에 더욱 자주 손이 갈 캔버스 소재의 버킷백은 포멜카멜레 제품입니다. 적당한 사이즈와 깔끔한 디자인 덕분에 출근룩에 매치해도 좋을 것 같아요.

강민경의 코디는 데일리룩의 정석 중의 정석입니다. 화이트 셔츠와 와이드 데님 팬츠, 옐로 컬러의 컨버스 스니커즈로 포인트를 더했죠.

내추럴해서 더 예쁜 외출룩에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준 건 에코백! 어깨에 살짝 걸쳐준 가벼운 에코백은 드파운드 제품입니다. 은은한 패브릭의 컬러감 덕분에 다양하게 매치하기 좋고, 넉넉한 수납 공간을 갖춰 세컨백으로 활용할 수도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