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매거진

차정원은 심플한 데님팬츠와 블랙 티셔츠에 베이직한 스타일의 화이트 테일러드 재킷을 매치했습니다. 특히 마스크와 가방 컬러를 블루 톤으로 맞춘 센스가 돋보입니다. 어깨에 편하게 걸쳐준 블루 컬러의 숄더백은 트위드 소재라 더 매력적입니다. 차정원 픽 숄더백은 포멜카멜레 제품. 

린드라 메딘은 미니멀한 60년대 무드의 화이트 재킷에 디스트로이드 디테일의 데님 팬츠와 매니시한 로퍼로 시크한 데일리룩을 연출했습니다. 페미닌하면서도 러블리한 디자인의 재킷과 투박한 느낌의 팬츠 & 로퍼의 상반된 무드! 꾸안꾸 룩의 정석이죠.

SS 시즌 화이트 재킷을 연출하는 또 다른 방법은 이너를 원 컬러로 통일한 뒤, 화이트 재킷으로 마무리하는 것. 이럴 때 블랙 컬러를 가장 추천합니다. 특히 올해는 버뮤다 팬츠가 KEY 트렌드 아이템으로 떠올랐으니, 위 스트릿룩같이 모던하게 입어보는 건 어떨까요?

화이트 셔츠와 데님팬츠 조합, 언제 봐도 질리지 않는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클래식한 코디네이션입니다. 

김나영은 여기에 화이트 스니커즈로 심플한 분위기를 더했습니다. 어디에나 착용하기 좋은 스니커즈는 아떼 바네사브루노 슈즈 제품. 

강민경은 트위드 재킷을 추가로 걸쳤습니다. 화이트 셔츠와 데님 팬츠를 입은 강민경은 특별히 유튜브 채널을 통해 트위드 재킷 코디 팁을 공유했는데, 강민경처럼 정적이고 클래식한 이미지의 트위드 재킷에 데님 팬츠와 살짝 풀어 헤친 화이트 셔츠를 매치하면, 캐주얼한 분위기로 탈바꿈할 수 있습니다. 화사하고 밝은 컬러라 화이트 셔츠 위에 입어도 손색 없는 트위드 재킷은 토리버치 제품.

기본적인 화이트 코튼 소재의 스트레이트 팬츠, 요즘 없는 사람 없죠? 설현은 화이트 팬츠와 화이트 스니커즈에 박시한 브라운 재킷 하나로 데일리룩을 완성했습니다.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화이트 팬츠 코디!

모델 아멜리 무스가드 니엘슨의 화이트 팬츠 룩은 데일리룩의 정석 중의 정석입니다. 블랙 톱과 트렌치코트, 화이트 팬츠와 가장 잘 어울리는 베이직한 아이템이죠. 

윤승아는 화이트 팬츠에 벌룬 소매의 니트를 착용했습니다. 특히 니트에 매치한 레이스 디테일이 시선을 사로잡네요. 심심한 룩에 사랑스러운 포인트가 되어준 듯! 뉴트럴 컬러 룩의 마무리로 구찌 GG 로고가 빼곡히 장식된 크로스백을 선택했습니다. 딱 데이트룩으로 제격이네요. 

어떤 룩에도 잘 어울리는 화이트 백. 별다른 코디 없이 화사한 포인트를 줄 수 있습니다.

김다미는 톤다운된 롱 코트와 플리츠 스커트에 딱 하나, 화이트 백으로 스타일을 밝혔습니다. 딥한 컬러에는 이렇게 화이트 컬러 포인트 하나만 있으면 됩니다. 김다미의 화이트 백은 조이그라이슨 제품. 

봄에 꼭 입고 싶은 플라워 원피스 룩, 정려원 특유의 개성이 어우러져 더욱 페미닌하면서도 여리여리하죠. 정려원은 플라워 원피스에 화이트 컬러의 체인백을 크로스로 매치했습니다. 청초한 분위기 한층 강조됐죠? 정려원이 픽한 화이트 백은 마이클 코어스 씨씨백입니다. 

화이트 컬러 기본 템으로 

꾸안꾸 데일리룩 연출해보기, 

너무 쉽죠?

좀더 센스있어 보이고 싶으면, 

(또는 멋쁨) 

이주연처럼 화이트 점프수트로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더욱 배가시켜보세요. 

역시, 믿고 입는 화이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