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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속도를 유지하기 위한 작은 방법

조회수 2021. 3. 12. 17:2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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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보다 오늘 더 나아질 거에요.

인스타그램에 [총총이네 신혼일기]를 연재하는, 알 만한 사람은 아는 웹툰 작가이자 [오늘부터 진짜 부부],

[매일 갑니다 편의점]의 표지 일러스트를 그린 유총총. 


일상의 소중함을 전하는 유총총 작가 

역시 많은 사람들에게 콘텐츠를 

알리기까지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다. 


그 과정에서 마음에 크고 작은 상처를 

입고, 단단한 마음을 만들기까지 다양한 노력을 했다. 

대학에서는 무대 연출을 공부하고, 

뮤지컬 조연출을 2년 정도 했지만, 

인생의 동반자를 만나 

직장과 먼 타 지역으로 이동하는 바람에 

어떤 일을 해야 할지 고민하는 시간도 

있었다. 


타 지역에서는 미술학원에서 

초등학생을 가르쳤는데, 마음속에 

‘정말 평생 직장으로 다닐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이 들었고, 

“그림을 그리는 것을 좋아하니까 

그림을 그려보는 게 어때?”라는 남편의 

한마디가 지금의 유총총 작가를 만들었다. 

그림작가로 자리를 잡기까지 

일에 대한 불안함부터 

가까운 사람들과 멀어지면서 느끼는 외로움까지, 

다양한 마음고생을 했다. 


그럴 때마다 작가 유총총은 

지금 느끼는 불안함은 

지금보다 나아지고 싶은 욕심의 표현이라 생각하고, 

쓸모없는 시간은 없다고 마음속으로 

외치며, 남들과 비교하지 않고 

나만의 속도를 유지하게 위해 애썼다.

타인과 나를 비교하지 않는다
노트에 되고 싶은 나에 대해 써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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