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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시티, 메세나폴리스
다들 한 번쯤은 봤을 법한 도심의 고층 건물인데요
누군가의 죽음이 있었던
장소라는 건 잘 몰랐던 것 같습니다
우리가 일상을 지내는 동안
얼마나 많은 노동자들이
조용히 목숨을 잃었을까요?
법인이나 사업주가 받은 벌금은
단 돈 400만 원.
더불어 처벌받아야 하는
사람들도 처벌받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런 걸까요?
누군가의 가족
누군가의 친구일 수도 있는
그의 죽음이 400만 원이라는
꼬리표가 달리지 않기 위해
새로운 법을
제정하려고 합니다
국회 국민청원 10만 달성을 했던
중대재해기업처벌법
하지만 여당은 국민의 바람과는 달리
고민이 많아보입니다
우리는, 나는
일하다 죽지 않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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