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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이 나올 땐 느낌이.." 8년을 틱과 함께 산 아이

조회수 2020. 2. 26. 10:1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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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틱장애가 있고, 유튜브를 합니다

혹시, 틱 또는 뚜렛증후군에 대해서 들어보신 적 있나요?

어느 날부터 우리 아이가 눈을 찡긋거리고, 반복적으로 어떤 소리를 냅니다. 좀 나아지나 싶었더니, 이번엔 온몸을 튕깁니다. 이러다가 평생 고생을 할까 봐 걱정이 됩니다.

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에헴', '킁, '잌'과 같은 소리를 내거나(👉🏻음성틱), 눈을 깜빡거리거나 머리를 흔드는 등 신체를 움직이는(👉🏻운동틱) 증상을 말합니다.

틱은 보통 7살에서 11살 즈음에 증상이 가장 심하게 나타나고, 성인이 되면 대부분 사라집니다. 사람마다 그 정도가 달라서 그 시기를 모르고 지나가는 사람도 있고요. 반대로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힘든 사람도 있습니다.


그런데 틱을 겪는 아이를 키우는, 많은 부모들이 걱정하는 부분은

틱 때문에 아이가 학교에서 놀림을 당하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8살 때부터 지난 8년간 틱을 겪은 성무는, 유튜브를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합니다.

아픈 게 잘못은 아니잖아요

남들과 조금 다르게 보이면 '틀린 것'으로 쉽게 규정되는 사회. 그 가운데에서, 선한 영향력을 펼치길 꿈꾸는 성무의 하루를 아래 영상에서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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