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친구가 자해를 해요. 어떡하죠?
조회수 2018. 11. 23. 16:0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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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을 직접 만나서 들어본 이야기
‘그냥 관심받고 싶은 관종 아니야?’
‘자기만 힘든가? 나는 더 힘들었어’
‘도대체 왜 그러는지 이해를 못 하겠어’
자해하는 청소년을 향한 어떤 사람들의 말입니다.
어쩌면 절벽 끝에서
누군가에게 도와달라고 외치는 SOS일텐데.
‘아이들은 자기 스스로 분노를 만들지 않는다.
아버지, 어머니, 친구, 선생님 등
자신이 아닌 외부에서 스트레스를 받지만
그 결과가 향하는 것은 안타깝게도
여기저기서 많이 부딪혀 닳고 망가져 버린 자기 자신이었다’
한 학교 상담전문가의 말입니다.
수많은 아이들이 오늘도
자해를 하고
죽음을 꿈꾸기도 합니다.
아이들에게 직접 물어봤습니다.
'어떻게 하면 위로가 될 수 있을까요?'
그리고 한 아이는 이렇게 덧붙였습니다.
우리가 무엇을 더 할 수 있을까요?
바랍니다.
아직 어린 그들이 죽음을 꿈꾸지 않는 사회,
그리고 그것을 위해 어른들이 고민을 하는
건강한 세상이 되기를.
더 자세한 이야기는
아래 영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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