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입는 옷이 에코백 되는 업사이클링 대세

조회수 2018. 8. 7. 13:3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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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리얼 X 플레이크

애정하는 SPA 브랜드들(유니X로, 흐앤므 등등) 덕분에 내 지갑은 오늘도 텅텅...


카드 긁을 땐 싸고 이뻐서 이득 같은데 왜 1년 지나면 그 옷들 다 사라져있죠..? (장롱 속에 귀신이 사나) 

쉽게 구입한 옷은 그만큼 쉽게 버려집니다. 한철 겨냥한 옷인 만큼 매 시즌이 끝날 때마다 재고도 엄청나게 쌓이고요.


환경부에 따르면 2014년 의류 폐기물은 2008년에 비해 32.4% 증가했다고 합니다. 하루 평균 213.9t(연간 7만 4361t)의 쓰레기가 나오는 셈이에요.


얼마 전 버버리는 422억원 어치 상품을 소각 처리했다고 해서 논란이 됐죠. 

그래서 직접 '업사이클링' 해보기가 요즘 대세라고 해요

(옷 리폼해 입기)


버리는 것보다 나으니까요.

힙하고 예쁘기로 유명한 프라이탁도 대표적인 업사이클링 브랜드고, 아디다스 같은 유명 브랜드도 동참하고 있다는!


★업.사.이.클.링★

업사이클링이란 원래라면 버릴 제품에 새 디자인을 가미해 새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걸 의미합니다.


요즘 서점에 파는 책에 도면도 다 나와있다고 해서 직접 따라해봤어요.

금손이어야만 가능한 거 No No

그렇게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똥손도 충분히 해냈어요 

(방법은 자세한 영상으로 확인 go go ) 

옷장 속 옷들 리폼해서 인스타그램에

#업사이클링 예쁘게 올려봐요! 


무엇보다 환경에 보탬이 되는 소소한 취미가 될 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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