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영화

연기활동은 뜸 해졌지만, SNS에 스타일을 공개 할 때마다 난리가 나는 한예슬 언니입니다. 봄맞이 스타일링을 구경하러 언제나처럼 계정을 찾아들어가 봤더니...

고소영 언니와의 투샷이 똿! 시대를 대표하는 두 미녀가 나란히 있는 것만으로 팬들의 반응이 엄청납니다.

믿기진 않지만, 고소영이 올 해 한국나이로 50세... 그리고 한예슬이 41세인데요. 그러니까 두분 나이의 합이 91세... 럴수럴수

도저히 외모로만으로 나이를 가늠할 수 없어서 데뷔작을 돌아보자면, 고소영의 초기 대표작들이 ‘내일은 사랑(1992)’, ‘엄마의 바다(1993)’들이었으니 벌써 29년전 작품이고...

한예슬 역시 ‘대박가족(2002)’과 ‘논스톱 4(2003)’으로 데뷔를 했으니 19년차, 대표작이라고 할 수 있는 ‘환상의 커플’ 역시 16년전 작품입니다.

각각 90년대와 2000년대를 대표하는 대한민국 ‘고양이상’배우인데요.

그런데 두 분다 닥터 스트레인지의 타임스톤이라도 가지고 계신건지 절대동안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예쁜 언니 옆에는 예쁜 언니가 있는건가요? 같이 작품을 한 적은 없지만, 두 분은 꽤 자주 만나면서 친분을 투샷을 선보여왔습니다.

여배우들이 스타일로 대결아닌 대결을 벌이는 패션관련 행사장에도 두 분은 나란히 커플룩으로 사이좋게 등장 한 적도 있었지요.

계속되는 코로나 상황 속에서 의료진을 응원하는 ‘덕분에 챌린지’ 때도 고소영이 지목한게 한예슬이었지요.

두 분의 나이를 초월한 우정도 화제이지만, 함께 작품에 출연하는 모습을 기대하는 팬들도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