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세 많은 남친과 이별하고 긴 머리 싹둑 자른 톱스타
결별한 두 톱스타
지난해 5월부터 공식 커플이었던 ‘벤 애플렉’과 ‘아나 드 아르마스’가 최근 결별했습니다. 16살이나 나이차가 났지만, 잘 어울리는 커플이었지요. 쿠바 여행을 시작으로 두 사람이 강아지를 산책시키는 모습등이 여러 번 카메라에 잡혔었습니다.
벤 애플렉은 자신의 세 자녀가 있는 LA에 머무길 원했지만, 아나 드 아르마스는 그렇지가 않아서 다툼이 잦아진 끝에 결별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별을 대하는 두 사람의 자세(?)
이 같은 사실이 ET 뉴스 등 다양한 연예매체에서 보도된 가운데, 벤 애플렉의 집 앞에 있던 아나 드 아르마스의 사진이 쓰레기통에 버려지는 사진이 포착되었습니다.
한편 ‘아나 드 아르마스’는 매력적이고 풍성했던 긴 머리를 싹둑 자른 모습을 유튜브 스트리밍을 통해 공개했습니다. 단지 스타일의 변화인지 결별에 따른 심경의 변화인지 알 수 없지만, 팬들은 모두 이별 때문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후의 활동들
벤 애플렉은 배트맨 역으로 ‘플래시’로 DCEU에 잠시 복귀합니다. 이미 배트맨에서 공식 하차를 하고 ‘더 배트맨’은 로버트 패틴슨이 이어가게 되었지만, ‘플래시’의 시점이 ‘저스티스 리그’와 같기 때문에 특별출연 성격으로 등장하게 된다고요.
‘블레이드 러너 2049’, ‘나이브스 아웃’ 등 몇 년사이 수작들에 출연하며 할리우드 톱배우 대열에 합류한 아나드 아르마스는 ‘007 노 타임 투 다이’의 개봉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길고 긴 007의 역사 속에서도 관계자들로 부터 ‘역대급’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기대작이지요.
또한 마를린 몬로의 전기영화 '더 블론드'에서 마를린 몬로를 연기 한 후 후반작업 중입니다.
얄궂게도 두 사람이 같이 출연했던 '딥 워터'는 아직 개봉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혼, 알콜중독 등의 문제로 길고긴 방황을 겼었던 벤 애플렉이 그녀와 만나는 동안 제법 안정감을 찾은 모습이었는데요. 연애와 이별이야 개인의 영역이지만, 이후 작품활동에는 지장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Copyright © RUN&G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