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영화

AOA의 전 멤버 권민아. 그룹 활동을 하는 동안 겪었던 아픔에 대한 사연이 알려지면서 큰 충격을 줬었지요.

다행히 적극적으로 나선 소속사와 서로 사과하며 정리가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걱정하는 팬들이 많았는데요.

한동안 SNS를 닫고 치료에 전념하겠다고 밝힌 권민아가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습니다.

연예활동은 아니고 뷰티 사업을 시작한다는 소식인데요. 독특한 콘셉트의 화보에 팬들의 반응이 뜨겁습니다.

집안 형편이 좋지 않았던 권민아는 다른 연습생들처럼 여러 가지 과외를 배울 기회가 없었다고 하는데요.

어렸을 때 부터 미모가 대단했고 학창 시절엔 길거리 캐스팅을 자주 당했었죠. 아무것도 할 줄 모르는 자신을 뽑아줬기에 더욱 열심히 활동했다고 밝힌적이 있습니다.

가수 활동 중에도 많은 사랑을 받았던 권민아는...

‘참 좋은 시절’에서 김희선 아역으로 출연해서 연기에도 재능을 인정받았었지요. (상대역이 박보검...)

이 외에도 ‘추리의 여왕 시즌2’, ‘복수 노트 2’ 등에서 안정적인 연기력 보여주었지요.

‘사장님’으로 제2의 인생을 시작했지만, 춤, 노래, 연기가 모두 되는 이 엔터테이너가 다시 웃는 얼굴로 연예 활동을 계속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