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미 출산 예정일도 몰라서 '동공 지진' 난 윤형빈
‘정경미 포에버!’를 부르짖던 윤형빈입니다만,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정경미에게 소홀한 모습이 자주 공개되어 진땀을 빼는 요즘입니다.
출산 예정일 모르는 남편
이런저런 고민을 상담하러 선배 박준형을 만나러 간 윤형빈. 그런데 둘째 출산 예정일을 1월 10일로 알고 있던 윤형빈에게 박준형이 진지하게 이야기해줍니다. “큰일이네... 12월 28일에 낳기로 했어”.
사실 박준형은 정경미와 라디오 디제이를 하고 있는데요. 출연일을 조율하는 과정에서 윤형빈보다 먼저 듣게 되었다고요. 그러나 윤형빈은 동공 지진이 날 수밖에 없었습니다.
아이 태명도 모르는 남편
JTBC: 박준형이 던진 태명 '두복이' 미끼를 덥석 문 윤형빈 (경미둥절?_?)
사실 ‘니키’가 맞는데요. 반응이 재밌어서 박준형이 장난을 친 것이었지요. 그러나 이번에도 동공에 지진이 났던 윤형빈. 그도 그럴 것이 이미 지난 방송에서 비슷한 실수를 반복했기 때문입니다.
정경미 다니는 산부인과 모르는 남편
지난 방송에서 정경미가 “지금 몇 주차인지, 산부인과 이름이 뭔지는 알고 있어?”라는 질문에 “남편이 산부인과 이름을 어떻게 알아?”라고 답했다가 전 국민에게 비난을 받았던 윤형빈입니다.
정경미 입덧하는 것도 모르는 남편
JTBC: 눈치 챙겨👊🏻 아내 입덧한 것도 몰랐던 형빈 (당황;;)
같은 날 방송분에는 정경미가 임신한 몸으로 첫 개에게 아침을 주고 있는 사이, 느지막이 일어난 윤형빈이었습니다. 요즘 고기가 안 당긴다는 정경미에게 ‘입 덧 하는 거 아니야?”라고 했다가, “입덧은 진작 끝났지”라는 답이 돌아왔습니다.
다시 한번 반성하게 된 윤형빈. 노력하는 모습 보이기로 했으니 좀 더 지켜보자고요. 팬들이 정경미에게 완도산 미역 선물을 보낼 정도로 전국민적인 축복을 받고 있는 두 사람의 둘째가 건강하게 태어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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