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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이가 좀 이른 할로윈 코스튬을 공개했습니다. 소속사를 옮긴 후, 스타일을 공개할 때마다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이하이입니다.

이제 활동명을 제이미로 바꾼 케이팝스타 동창생 '제이미'와 함께한 코스튬 이미지가 화제입니다.

시즌 6까지 제작되었던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가 배출한 스타들 중에서도 이하이의 존재감은 남달랐었죠.

나른한 표정으로 무대에 오르더니 재즈민 설리번의 ‘Bust your windows’의 첫소절을 불렀을 때의 양현석, 박진영, 보아의 표정을 아직도 기억하는 팬들이 많아요.

시즌에서 준우승을 한 후, YG의 소속 뮤지션이 됩니다.

2012년에 ‘1.2.3.4’로 데뷔한 후 활동을 시작한 이하이는 7년간 YG에서 활동하다가 2019년부로 계약이 종료되었고요. 2020년 7월부터 AOMG의 소속이 됩니다.

이 때부터 확 달라진 이하이의 스타일에 찬사가 쏟아졌어요.

오랜팬들은 이하이라는 아틷스트 자체가 새로운 레이블의 정체성과 찰떡이라면서 반가워했습니다.

이하이는 소속사를 옮기면서 ‘여러 제안을 받았지만, 소속 아티스트들에 대한 애정과 친밀감이 인상적이었고 음악적 부분에서 충분하게 이해를 받을 수 있을것 같다’라고 소회를 밝혔었지요.

워낙 어린 나이에 데뷔를 해서 그렇지 이제 24세인 이하이.

‘비긴어게인 코리아’를 통해 더 깊어진 목소리를 들려주었고 컴백곡 ‘HOLO’로 다시 한 번 존재감을 보여주었습니다.

여전히 독보적인 목소리, 새로운 동료들 그리고 업그레이드된 스타일까지. 이하이는 지금부터가 진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