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네스 팰트로가 푹 빠진 의외의 한국문화는 무엇?

조회수 2020. 10. 8. 09:2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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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영화 최감귤 에디터

기네스 팰트로와 할리우드 스타들이 푹 빠진 한국 문화가 보자기? 물건싸는 그 보자기? 우리도 몰랐던 보자기의 매력이란?

라이프 스타일을 선도하는 사업가 ‘기네스 팰트로'

“셰익스피어 인 러브’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고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도 활약했던 톱스타 기네스 팰트로. 한편으로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GOOP’을 런칭한 이후 사업가로도 활약중입니다. 다양하고 기발한 친환경 물건들이 많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GOOP과 함께 기네스 팰트로는 매거진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그런데 이런 기네스 팰트로가 자신의 SNS와 매거진을 통해 소개한 한국문화가 있었으니 바로 ‘보자기’. 


이민간 한인에 의해 시작된 보자기 워크샵 ‘노씨 보자기(Nossi Bojagi)가 플라스티/일회용 비닐 줄이기가 한참인 요즘 재활용이 가능한 새로운 친환경 문화로 각광받고 있는데요.

노씨 보자기의 워크샵에서는 궁중에서 쓰던 보자기 싸는 법을 포함해서 한국의 미를 제대로 품고 있는 보자기의 다양한 철학이 북미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보자기에 푹 빠져있는 할리우드 스타들

기네스 팰트로를 시작으로 알려지기 시작한 보자기 문화는 할리우드 스타들 사이에서도 인기인데요. 대표적으로 영화 ‘캐치 미 이프 유 캔’, ‘캐빈 인 더 우즈’ 등에서 활약했고 히어로 드라마 ‘더 기프트’에 출연 중인 에이미 애커, 영화 ‘써치’의 조셉 리 등입니다. 

다니엘 헤니 역시 보자기의 아름다움을 알리는데 앞장섰었죠. 얼마전 에미상 시상식에 맞춰 ‘산드라 오’가 한복을 변형한 한글 타이포의 점퍼가 많은 화제가 되었죠. 알면 알수록 매력적인 ‘한국의 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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