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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여성 헐크'에 캐스팅 확정된 배우는 누구?

조회수 2020. 9. 19. 09:3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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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잠했던 마블 관련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쉬 헐크’에 타티아나 마슬라니 캐스팅 확정

한동안 소식이 뜸했던 마블 스튜디오에서 반가운 소식을 전했습니다. 마블은 준비 중인 OTT 서비스 ‘디즈니 플러스’ 전용의 드라마들을 제작하고 있는데요. 이미 로키, 윈터 솔저+팔콘, 비전+스칼렛 위치의 작품들이 제작되고 있지요. 

여기에 ‘여성 헐크’라고 할 수 있는 ‘쉬 헐크’의 캐스팅이 발표되었습니다. 한동안 드라마 ‘커뮤니티’의 앨리스 브리가 가장 유력한 후보라는 루머가 있었지요. 최종적으로 드라마 ‘오펀 블랙’으로 낯익은 타티아나 마슬라니(Tatiana Maslany)가 캐스팅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오펀 블랙에서의 1인 다역 연기로 에미상을 수상했었지요. 

원작에서 ‘쉬 헐크’는 헐크 ‘브루스 배너’의 사촌 ‘제니퍼 월터스’로 목숨을 잃을 위기에서 배너의 피를 수혈받으면서 능력을 각성하게 되는 캐릭터인데요. ‘박사’인 브루스 배너만큼이나, 변호사인 그녀도 지적인 능력이 대단합니다. 헐크 역의 마크 러팔로가 ‘사촌, 환영해’라는 메시지를 남겼네요.


마블의 미래 ‘미즈 마블’ 감독 확정

‘블랙 팬서’로 선언했고 ‘캡틴 마블’로 증명했던 마블 스튜디오의 ‘정치적 올바름’. 이러한 흐름을 대표하는 동시에 향후 마블 스튜디오의 주요 캐릭터로 성장할 ‘미즈 마블’도 드라마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미즈 마블’은 무슬림계 10대 소녀인데요. 무슬림, 10대, 소녀 등 ‘소수자’를 대표하는 이 캐릭터의 원작은 단순한 히어로물이라기보다 가부장적인 가정환경에서 스스로 자존감을 지켜가는 한 청소년의 성장기로 십 대 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녀는 몸의 일부분을 크게 키울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캡틴 마블을 동경해서 ‘미즈 마블’이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습니다. 

시리즈인 만큼 복수의 감독이 내정되었는데요. ‘나쁜 녀석들 : 포에버’의 아딜 엘 아르비, 빌랄 팔라 감독, 파키스탄 출신의 여성 감독 샤민 오바이드-차 노이, 미라 메논 등이 연출을 맡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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