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으로 퇴출되었는데, 불륜녀 연기로 컴백하는 日배우

조회수 2020. 9. 14. 14:5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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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타 에리카 컴백설

올 해초, 일본 연예계를 떠들썩하게 했던 불륜사건의 주인공 ‘카라타 에리카’가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카라타 에리카(22)는 유부남 히가시데 마사히로(31)와의 불륜사실이 밝혀져 출연중이던 작품에서 하차하는 등 강제은퇴되는 분위기였습니다. 또한, 가정이 있음에도 에리카가 미성년자 시절부터 부적절하 관계를 유지해온 히가시데 마사히로에 대한 비난여론 역시 거셌는데요. 결국 ‘히가시데 마사히로’는 부인 ‘안’과 이혼하게 됩니다. 

이런 가운데 카라타 에리카의 복귀설이 있습니다. 도쿄 스포츠에 따르면, 그녀의 소속사가 히가시데 마사히로와 이후 만나지 않는다는 조건과 연예계 활동을 계속한다는 조건으로 이번 사건과 관련한 위약금을 대납했습니다. 복귀를 준비하고 있는 작품은 훌루의 ‘벚꽃의 여자(가제)’로 알려졌는데요. 얄궂게도 여기에서 논의되고 있는 배역이 유부남과 불륜관계에 있는 같은회사 여직원 역이라고 합니다. 


‘국뽕영화’로 다시 일어나는 중국극장가

출처: 영화 '팔백'

지난 8월 20일부터 다시 문을 연 중국의 극장가. 중국 당국은 아직 좌석의 50% 이내로만 관람을 허가하며 조심스러운 분위기지만, 이런 방침 속에서도 엄청난 흥행을 기록하고 있는 작품이 있습니다. 


바로 항일투쟁을 그리며 ‘중화민족’의 위대함을 강조한 애국주의 영화 '팔백'(八佰)인데요. 1937년 중국으르 침범한 일본군에 맞서 800명의 군인들이 결사하전한다는 내용입니다. 

출처: 영화 '오파레이션 레드 씨'

중국이 오늘날처럼 세계 최대의 영화시장으로 성장하는데 밑거림이 되었던 것은 중국 정부의 전폭적인 지지로 제작되고 배급된 ‘전랑2’, ‘오퍼레이션 레드씨’같은 애국주의 영화들의 힘이 작지 않았었습니다. 이번 작품도 코로나 사태와 미중갈등 속에서 국민을 단결시키려는 정부의 의도가 적지 않다는 분석입니다. 영화는 현재 25억 위안(한화 약 4천 300억원)이상의 수입을 올리며 박스오피스를 호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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