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들의 전지현' 뮤뱅MC 하차하고 도전하는 작품은?
뮤직뱅크 MC 신예은 하차
국내외 많은 팬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는 뮤직뱅크의 MC를 하차한 후에 신예은. 그러나 연기자로서 준비하고 있는 다음 작품에 팬들은 기대가 큽니다.
10대들의 전지현, 신예은의 작품들
인기 웹드라마 ‘에이틴(2018)’으로 주목받기 시작한 신예은. 그녀의 캐릭터 도하나는 언뜻 차가워보이지만 누구보다 친구를 아끼는 매력녀였습니다. 미대에 가고 싶지만 너무 늦게 시작해서 한편으로는 불안해 하는 고딩. 이런 현실적인 고민이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켰지요.
최불꽃TV: 에이틴 도하나 병이 신종질병으로 발발하다 도하나 메이크업 도하나 립스틱 도하나 틴트 도하나 에이틴 신예은 도
작품은 조회수가 100만을 훌쩍 넘기며 흥행했고 2편에도 특별 출연하면서 존재감을 과시했었지요. 10대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으며, ‘10대들의 전지현’이라는 별명이 생기게 됩니다. 정작 자신은 이 별명이 낯설면서도 기분좋다고 하네요.
다시 주연을 맡은 KBS ‘어서와(2020)’는 시청률이 다소 아쉬운 작품이었지요. 남자로 변하는 고양이 홍조(김영수)와 고양이가 싫은 솔아(신예은)의 판타지 로맨스였는데요. 그러나 지상파 미니시리즈 최초 0%대 드라마라는 불명예를 안고 종영하게 되었어요.
추민하 선생님도 합류한 본격 로맨틱 코미디
‘경우의 수’
신예은의 차기작은 9월 방송예정인 JTBC 금토 드라마 ‘경우의 수’입니다. 10년에 걸쳐 차례대로 짝사랑 하는 남녀의 ‘쌍방삽질 관계전복’ 로맨스라고 하는데요. 신예은은 옹성우와 함께 나란히 주연을 맡았습니다.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의 최상범 PD의 쳔출작인데다가 시나리오 역시 탄탄하다고 하네요
무엇보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깜빡이 없이 훅 들어오는 급발진 고백으로 많은 여성팬들의 응원을 받았던 ‘추민하’ 선생님. 배우 안은진이 합류하면서 꿀잼 로맨틱 코미디를 예약했습니다.
‘경우의 수’는 현재 촬영 중이고 9월부터 방영한다고 해요. ‘이태원 클라쓰’, ‘부부의 세계’, ‘슬기로운 의사생활’ 이후에 요즘 드라마 볼 것없다하시는 분들. 신예은의 ‘경우의 수’를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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