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꼴찌팀에게 보내는 '조인성의 뭉클한 응원'
조인성의 한화 응원
한화 이글스가 KBO 최다 기록인 18연패에 빠졌습니다. 이는 지난 1985년 삼미 슈퍼스타즈가 가지고 있던 기록과 동률인데요. 어느 때 보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선수들에게 배우 조인성이 아래와 같이 응원 메세지를 보냈습니다.
배우 조인성은 빙그레 이글스 시절부터 이글스를 응원해온 ‘찐팬’인데요. 한 번은 한화의 조인성 선수가 공을 받고 배우 조인성이 시구를 하는 진풍경을 연출한 적도 있었지요. 평소 SNS를 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절친인 김기방씨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응원 메시지를 올렸습니다.
소문난 야구광 배우들
한화를 좋아하는 배우들이 유독 많은데요. 조인성 이 외에도 송중기 역시 한화 팬으로 잘 알려져있습니다. 심지어 군생활의 버팀목으로 대부분 ‘걸그룹’을 꼽습니다만, 송중기는 ‘한화 이글스’라고 답하기도 했었지요.
박보영 역시 한화의 광팬으로 유명합니다. 중계를 보다가 카메라에 잡힌적이 여러번으로, 다른 팬들도 인정하는 공식 ‘한화 여신’입니다.1박 2일에서 야구 직관 에피소드를 했을 때, 차태현은 당연하다는 듯 한화 이글스를 택했습니다.
이 외에도 각 구단별로 팬을 자처하는 배우들이 많은데요. 하정우는 한국시리즈 시구제안이 온 적도 있지만, LG가 아니면 하지 않겠다며 거절했던 골수팬입니다.
박성웅과 이종혁도 여러차례 LG 트윈스의 팬임을 알렸었지요. 특히, 박성웅은 대를 이어 아들을 엘지 트위스 팬으로 만들겠다고 선언했었고요.
이외 촬영장에서도 모바일로 기아 경기는 놓치지 않는 ‘박신혜’, 롯데가 질 때 빼고는 좋은 사람이라는 ‘조진웅’ 등 구단별로 푹 빠져있는 배우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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