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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여신'이 되어가는 맥켄지 포이

조회수 2020. 5. 19. 15:5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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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켄지 포이의 신작 '블랙뷰티'
1억부 이상이 판매된 베스트 셀러 ‘트와일라이트’는 영화로도 제작되면서 전세계적인 사랑을 받았지요. 이 소설의 후속작 ‘미드나잇 선’이 12년만에 출판된다는 소식입니다.
그 사이 ‘브레이킹 던 part1’에서 ‘르네즈미’ 역으로 데뷔했던 맥켄지 포이는 어느새 19세가 되었는데요.
출처: 맥켄지 포이 인스타그램
유명세에 비해 다작을 하지도 않고 연기활동 이 외의 대외 활동 역시 많지 않은 그녀가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습니다.
출처: 맥켄지 포이 인스타그램
원래도 조용한 일상을 즐기는 맥켄지 포이, 자가격리 중에도 생활에는 큰 변화가 없어보이네요.
출처: 영화 ‘호두까기 인형과 4개의 왕국’
그 사이 맥켄지 포이는 ‘인터스텔라’에서 좋은 연기보여주었고요. ‘호두까기 인형과 4개의 왕국’으로 작품 하나를 단독 주연으로 끌고 갈 수 있는 연기자임을 증명했습니다.
출처: 맥켄지 포이 인스타그램
다시 한 번 영화 ‘블랙 뷰티’로 단독 주연에 도전했는데요. 작품은 가족을 잃은 17세 소녀가 야생마 ‘블랙뷰티’와 교감하며 아픔을 이겨낸다는 내용의 성장 드라마입니다.
‘호두까기 인형과 4개의 왕국’ 때 승마를 접하면서 '말'과 교감하는 법을 배웠었는데요. 운명처럼 다가온 이번 작품이 분명 그녀의 인생작이 될 것입니다.
출처: 맥켄지 포이 인스타그램
원작 소설은 1994년에 션빈과 데이비드 슐리스 주연으로 영화화 된적이 있고요. 이번엔 케이트 윈슬렛이 야생마 ‘블랙 뷰티’의 생각을 이야기하는 목소리 연기를 맡았습니다.
현재 ‘블랙 뷰티’는 촬영을 마치고 후반 작업 중인데요. 코로나 여파로 아직 확실한 개봉 스케쥴은 정하지 못 했지만, 스틸샷만으로 맥켄지 포이의 더 진중해진 연기를 기대하게 합니다.
출처: 맥켄지 포이 인스타그램
한편, ‘트와일라이트’ 시리즈의 새로운 소설 ‘미드나잇 선’은 남자 주인공 에드워드의 시점으로 집필되었는데요. 얼마든지 르네즈미가 다시 등장할 가능성도 없지 않습니다.
물론, 에드워드 역의 로버트 패틴슨이 해당 시리즈를 안 좋아하긴 하지만, 다시 영화화되어 훌쩍 자란 맥켄지 포이가 등장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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