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영화

언제나 바쁜 스케줄 속에 자신의 반려 동물과 함께 할 수 없었던 스타들. 사회적 거리두기와 자가격리 때문에 오래간만에 반려 동물들과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얼마 전 ‘코로나로 죽는 건 어쩔 수 없다’라는 망언으로 비난받았던 미국의 국민 여동생 바네사 허진스. 요즘은 자숙하면서 댕댕이와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아놀드 슈왈츠제너거는 좀 특별한 반려 동물을 기르는데요. 다름 아닌 당나귀 위스키와 룰루입니다. 올해 72세인 이 액션스타는 집에 있는 동안 당나귀들과 디저트를 놓고 진지하게 싸우곤 한다는군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감독 제임스 건. 집에 있는 동안 친구들의 사진을 많이 찍습니다. 마블 감독이 작정하고 찍으면 이 정도 퀄리티가 나오는군요.

미란다 커는 꼭 진행해야 할 인터뷰가 있었는데 집에서 강아지와 함께 안전하게 보냈고요.

뜨겁게 연애 중인 벤 애플렉과 아나 드 아르마스의 댕댕이들은 아마도 요즘 가장 많이 얼론에 노출되는 강아지 들일 듯하네요.

곧 드라마 ‘굿 캐스팅’으로 2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하는 최강희도 꼭 필요한 스케줄이 아니면 발려 묘 ‘티피’와 함께 시간을 보냅니다.

분리한 증거들이 속속 등장하는 가운데 앰버 허드는 SNS의 댓글들을 모두 닫아 버렸습니다. 그래도 그녀의 곁에 가족들과 댕댕이가 있네요.

부러운 환경에서 지내고 있는 효리네 댕댕이들입니다. 얼마 전 봉사 활동 중 만난 유기견 ‘쥬쥬’에 대한 소식도 있었지요. 어서 입양되었으면 좋겠네요.

의료진에게 타코를 배달하는 일 이 외에 대외 활동을 자제하고 있는 마일리 사이러스와 코디 심슨. 코디 심슨의 강아지들은 그저 신났습니다.

수현의 반려견 ‘두부’는 잠이 들었네요.

‘쉬-헐크’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알리슨 브리입니다. 귀여운 파자마를 입고 고양이와 뒹굴거릴 때만큼 행복한 게 또 있을까요?

이상 간만에 여유로운 시간 보내고 있는 스타와 반려동물들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