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여행 못 가면 어때? 뜻깊은 '스몰웨딩 스타들'

조회수 2020. 4. 7. 13:0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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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모두 행복하세요~
지난해 말, 엠마 스톤은 작가 겸 감독인 데이브 맥커리와 약혼 사실을 밝혔었지요. 이어서 3월 초에 결혼식을 올릴 생각이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식을 미루었습니다.
이렇게 스타들의 결혼도 요즘 좀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는데요.
출처: 스초츠조선 : [단독]"부부됐다"…소지섭, 17세 연하 조은정과 스몰웨딩→최측근 "깜짝 결혼 발표 아냐"(종합
배우 소지섭이 아나운서 출신 조은정과 2년 열애 끝에 결혼을 발표했습니다. 직계 가족들만 모여서 조촐하게 진행된다는 군요.
출처: 영화 '지금 만날 갑니다'
코로나로 온라인 수업받기도 힘든 교육취약 계층 아동들에게 태블릿 PC 및 스마트 기기가 지원될 수 있도록 굿네이버스에 5000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출처: 지지 인스타그램
래퍼 ‘지지’는 여자 친구인 방송인 ‘자니 마이’와 베트남 여행을 계획하고 있었는데요. 사실 지지는 이 여행에서 세상에서 가장 로맨틱한 프러포즈를 할 계획이었습니다.
출처: 자니 마이 인스타그램
그러나 코로나로 모든 계획이 무산되어 버렸죠. 대신 두 사람은 코로나로 고통받는 저소득층 노인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섰습니다.
그러던 중 지지는 여자 친구를 자신의 집에 초대해 ‘자가격리 데이트’를 하게 됩니다. 작은 테이블에는 베트남 음식이 차려져 있었는데요. 지지는 여기서 베트남에서 못 한 깜짝 프러포즈를 하게 되지요.
출처: 자니 마이 인스타그램ㅊ
자니 마이의 대답은 당연히 “YES”. 베트남에 갈 수 없어 옛날 사진을 한 장 골라 팬들에게 약혼 사실을 알려야 했지만, 코로나 속에 가장 모범적인 프러포즈 아니었을까요.
출처: 최희 인스타그램
방송인 ‘최희’도 결혼을 발표했었는데요. 상황이 상화인지라 식을 좀 더 미룰까 했습니다만, 4월 말에 친지들만 모시고 조촐한 결혼을 할 계획이라네요.
출처: 최희 인스타그램
역시 신혼여행은 못 가고요. 대신 국제 어린이 구호단체인 세이브 더 칠드런에 3000만 원을 기부,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아동들을 돕기로 했습니다.
모두모두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멋진 활동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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