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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섹시스타 ‘채닝 테이텀’과 팝 디바 ‘제시 제이’. 할리우드의 다양한 스타 커플 중에서도 유독 요란한 연애를 하는 두 사람입니다.

지난 2018년 10월경 부터 공개 연애를 시작했는데요. 채닝 테이텀이 출세작 ‘스텝업(2006)’에서 만난 배우 제나 드완과의 오랜 결혼 생활을 정리한지 얼마 안 된 상황이어서 팬들을 놀라게 했었지요.

물론 같은 시기, 전 부인인 제나 드완 역시 스티브 카지와의 열애를 시작했었지요.

제시 제이는 채닝 테이텀과 나눈 달달한 메시지를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두 사람의 관계를 자랑했었고요.

채닝 테이텀의 쇼 ‘매직 마이크 라이브쇼’에 등장해 “채닝 테이텀, 당신을 절대 놓치지 않을거야!”라고 선언하는 등 사랑꾼 다운 면모를 과시했었습니다.

채닝 테이텀 역시 제시 제이를 '마법의 조각품'이라며 추켜세우는 등 자주 여친에 대해 언급하곤 했습니다.

그러나 이 후끈한 커플은 1년 후 2019년 12월 결별합니다. 채닝 테이텀이 전 부인과의 양육권 문제로 제시 제이와 시간을 많이 보내지 못 했기 때문이라는 것이 측근의 설명이었죠.

그런데 다시 1월 말, 제시 제이가 채닝 테이텀을 백허그 하고 있는 파파라치 샷이 나오더니 …

두 사람이 껴안고 있는 인스타그램이 다시 올라왔습니다. 한 달 만에 다시 만난것이지요. 함께 발렌타인 데이에 주고 받은 장미를 자랑하는가 싶더니…

얼마전 다시 헤어졌다는군요. 참 다사다난한 두 사람입니다.

정리하자면, 2018년 10월부터 2020년 4월까지 연애를 두 번 시작했고 또 2번 결별한 것이지요. 이제는 다시 만난다는 소식이 들려도 팬들이 전혀 놀라지 않을 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