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방송 출연해 ' 韓 코로나 방역체계' 자랑하는 방송인
조회수 2020. 3. 30. 17:12 수정
여기 한 사발 추가요!
1997년 KBS 공채 아나운서로 시작해서 2008년부터 프리랜서로 전향해 다양한 방송활동 펼쳤던 손미나 씨는…
벌써 5권의 여행기를 펼쳐내고 2권의 번역에도 참여한 작가인데요.
손미나가 스페인의 대표적인 시사 프로그램 ‘국민의 거울’과 한국의 코로나 대응과 관련한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스페인은 최근 중국의 코로나 사망자수를 넘어섰고 어제 하루 838명이 사망하는 등 심각한 상황인데요.
손미나는 적극적인 확진자 추적관리, 검사 키트의 우수성, 메르스 사태 이후 전염병에 대비되어 있던 매뉴얼 등에 대해 자세히 전달했습니다.
또한, 시민들의 협조에 대한 자랑도 잊지 않았는데요.
인터뷰가 이후, 스페인의 국민 MC라고 할 수 있는 수사나 그리 손 “한국의 완벽한 방역 체계는 최고의 모범 사례이며, 이는 역사에 남을 것이다.”라고 평했습니다.
손미나는 “대한민국이 시민정신과 방역에 있어 전 세계의 최고 모범 케이스라고 감탄하며 부럽다고 입을 모으는 스페인 기자들 덕에 보람 뿜 뿜!!! 한국인임이 새삼 자랑스러웠습니다.”라고 후기를 남겼습니다.
금일 질병관리본부 브리핑에서는 ‘입국자 관리’에 대한 매뉴얼을 포함해서 ‘의료진 최우선’ 원칙에 대한 내용이 반복되었는데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질병관리본부와 의료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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