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국내작품에 복귀시켜달라는 한류스타
조회수 2020. 7. 3. 13:57 수정
이젠 대륙여신 홍수아
5년 전 중국으로 진출, 차근차근 인지도를 쌓아가더니 어느덧 한류스타로 성장한 홍수아입니다.
요즘은 중국 공포영화 '목격자: 눈이 없는 아이' 한국 개봉을 앞두고 국내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지요.
한 때, 믿었던 매니저에게 사기를 당했던 홍수아는…
2014년 원령(怨靈)을 시작으로 중국활동을 시작했어요.
초기에는 호러퀸의 이미지였습니다만, 로맨스 드라마 ‘온주량가인 (2014) 溫州兩家人’에서 한국인 유학생 ‘민효진’으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최시원도 출연했던 드라마 ‘억만계승인’ 역시 청순하고 발랄한 역할을 맡으면서 꾸준히 팬을 쌓아갔어요.
이런 역할들 때문에 중국 팬들에게는 ‘첫사랑’이미지의 배우가 되었다는군요.
지금은 매니저 없이도 현장에서 의사소통이 가능할 정도로 중국어 실력이 늘었어요. (물론, 쓰고 읽는건 서툴다고 고백했지만요.)
한편, 홍수아는 한국무대에서 대표작이 없는 점이 늘 마음에 걸린다며, 국내복귀를 몹시 원하고 있습니다.
2018년 5년만의 복귀작이었던 '끝까지 사랑'도 대표작이라고 하기엔 좀 아쉬운 점이 있었지요.
영화 '목격자: 눈이 없는 아이' 개봉을 앞두고 있었던 라운드 인터뷰에서 “저 가성비 좋아요. 제발 빨리 써주세요.”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습니다.
중국 활동이 잦아졌다고 늘 중국에만 있는것은 아닙니다. 국내에서 봉사활동도 열심히 참여하면서 체류하는 시간이 많아요.
연기든 예능이든 어느쪽에서도 활약이 가능한 스타인것만은 확실하지요.
스토브리그가 끊나는대로 마운드에서 호쾌한 시구로 복귀를 알렸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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