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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츠' 망해도 전혀 타격없는 그녀의 2019

조회수 2019. 12. 26. 17:5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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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가빴던 테일러 스위프트의 2019년을 돌아봅니다
출처: 영화 '캣츠'
‘캣츠’의 혹평 속에 아카데미 주제가상에도 오르지 못 한 테일러 스위프트… (심지어 ‘기생충’의 최우식이 ‘소주 한잔’으로 올랐는데…)
출처: 영화 '캣츠'
그러나 아무런 타격이 없어 보이는 테일러 스위프트입니다.
출처: 테일러 스위프트 인스타그램
포브스가 지난 10년간 가장 돈을 많이 번 뮤지션을 발표했는데요. 테일러 스위프트가 2위(8억2천5백만 달러). 1위인 닥터 드레는 연예 활동보다는 오디오 브랜드 ‘닥터 드레’가 애플에 인수된 덕이 크지요.
출처: 테일러 스위프트 인스타그램
실질적으로는 그녀가 1등이랄까요. 당연히 한 해 동안(2018.07~2019.6) 가장 돈을 많이 번 뮤지션은 테일러 스위프트(1억 8,500만 달러)였지요.
숨가뻤던 그녀의 2019년을 돌아보면요.
출처: 테일러 스위프트 인스타그램
싱글 ‘ME!’와 일곱 번 째 정규앨범 ‘Lover’가 모두 엄청난 사랑을 받은 가운데..
출처: 테일러 스위프트 인스타그램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6관왕!! 올해의 가수상, 올해의 뮤직비디오 등 주요부문을 독식했어요.
출처: 테일러 스위프트 인스타그램
그녀의 일거수 일투족이 모두 뉴스가 되었구요. SNS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위에도 뽑혔습니다. (2위가 도널드 트럼프…)
출처: 테일러 스위프트 인스타그램 (일본 공연 중)
올 해도 끔찍한 팬 사랑은 계속 되었는데요. 등록금과 집세가 없는 팬에게 5,000달러를 쾌척!!
출처: 테일러 스위프트 인스타그램
그녀를 사랑하는 사람이 많다보니 올 해만 자택에 침입한 스토커가 경찰에 신고 된 것만 3차례. 그 중에는 그녀의 집에서 샤워하고 낮잠을 잤던 대범한 사람도 있었다지요.
출처: 테일러 스위프트 인스타그램
2011년 존 메이어와 결별 후, 그의 새로운 연인인 케이티 페리와 오랜 앙숙이었는데요. 올 해는 두 사람이 공개 화해하는 성숙한 모습도 보였어요.
출처: 테일러 스위프트 인스타그램
한편으로 국제축구연맹(FIFA)의 남녀 월드컵 상금 차이를 두고 동등 임금(Equal pay)을 주장하고 있는 미 여자 국가대표 축구팀을 지지하기도 했습니다.
출처: 테일러 스위프트 인스타그램
그리고 2016년 트럼프가 당선된 대선에서 아무런 목소리를 내지 않았던 자신의 상황을 설명하면서, 2020년 대선에선 정치적인 소신을 밝히겠다고 말했어요.
출처: 타임지 / 테일러 스위프트 인스타그램
한번 더 말씀드리면, 가장 저명한 소셜 분석업체 ‘브랜드 워치’가 발표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2위가 트럼프.. 1위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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